그냥 그 새끼가 디렉터인 것부터가 로아가 살아날 수 없는 궁극적인 이유 중 하나임
그게 스마게가 본인들의 의도이던 전재학 본인의 의지던
전재학이 삼대장 시절부터 디렉터로서 보여준 결과물과 역사가 미래를 담보하는 형태
이번 그리드도 전재학이 만든다고 하자마자 밸런스 씹창날거라고 예측했고
예측 그대로 밸런스는 씹창났음
왜? 전재학이 만들었으니까
지 입으로 무능하다는 인간이 무능하면 절대 시도도 해선 안될 시스템을 만든다고 선언했으니까 ㅇㅇ
심지어 사후 행보조차 그저 멍청하고 무능한 인간의 전형적인 모습을 따라가고 있지
지가 스스로 코어 종류가 너무 많아서 검수 못했다고 자백했으면서
도대체 뭔 깡으로 지표 타령하던 인간이
지표도 제대로 안나온 상태에서 충억 처럼 특정 단일 코어를 갑자기 저격해서 너프할 수가 있지?
그것도 단지 인벤에서 잠깐 언급됬다는 이유만으로?
차라리 밸패가 늦다는 소리를 듣더라도 평소처럼 지표 수집 빌미로 밸패를 뒤로 미뤘어야지
꼴에 욕 쳐먹으니 대응한답시고 너프 갈겼는데
현재 충억이 우습게 보일 붕쯔 디트부터
충억에 비벼질 강캐들 역시 우후죽순으로 등장해서
도대체 밸패 왜함? 하는 게 뭐임? 하는 가불기를 스스로 만듬
이게 대가리가 정상인 인간이 할 수 있는 판단인가? 그럴리가
이런 빡대가리 새끼 or 새끼들이 운영 주체인 이상 로아에 궁극적인 미래는 개좆망을 향해 갈 수 밖에 없다
그리고 그건 스마게에겐 그다지 놀라운 일이 아니다
지금까지 수 많은 게임을 어처구니 없게 쳐말아 먹은 게 바로 스마게니까 ㅇㅇ
난 아직 로아가 재밌어서 하지만, 로아의 미래가 이 상태면 개좆망할 거라는 거에 한 표 던진다
몇 년을 운영하면서도 발전 없이 개좆병신 같은 짓을 서스럼 없이 쳐지르는 집단이
갑자기 각성해서 잘할 거라는 기대는 기적이나 다름 없다.
기업과 같은 조직이란건 그런 급격한 관성을 일으킬 능력이 없어서 쳐망하는 게 보통이고
그 관성을 꺽어버릴 비범한 인재는 그렇게 쉽게 튀어나오는 게 아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