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 개인적으로 했으면 좋겠는 악세 방향 (각인 전승?)

로아가 2년정도 운영을 해왔고

앞으로 지속적인 서비스가 이루어질텐데

오베때 접었다가 4개월전에 복귀한 유저로써 간략하게 희망사항을 적어봅니다.

얼마전에 템렙 리셋? 이라 해야하나 패치가 있었고

이로 인해서 기존의 것들이 생각보다 가치가 많이 하락한 상태인데

금강선 디렉터님은 4티어의 예정이 없다고 했지만 천년만년 디렉터님이 운영을 하시진 않을거고 후임을 계획중인거 같은 뉘앙스를 풍기셨기에 생각해봤습니다.

로아의 등급 시스템은 좀 신기한 구조를 가지고 있죠.

2티어 유물 풀템을 파밍해두더라도

3티어 파랑악세만 못하는 상황이 벌어지는게 문제라고 생각했고

티어 등급이 올라갈때 트라이포트 전승처럼 악세에도 각인 전승 시스템이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물론 트포도 티어전승은 안되지만...)

그리고 이제 다음 티어에서는 각인의 최대 수치를 조금씩 풀어주는거죠. 영웅까지는 5/3이 뜨다가 전설부터 6/3 혹은 5/4 유물 등급은 7/3혹은 5/5 이런식으로요.

자세한 수치까지는 감히 생각해볼수 없지만(어빌스톤도 끼어있어서 만약 이렇게 한다면 돌도 최대치 조정이 필요하겠죠.)

유물 풀셋을 착용하다가 그걸 다음티어 파랑악세로 전승하면 기존의 유물은 사라지고 다음티어 파랑악세로 전승되는 방식으로요.

그러면 티어가 바뀌더라도 재미가 엄청나게 급감하는 일은 없을거 같고(계속 전설로 써오다가 이번 기회에 1415로 올리고 유물셋팅을 해봤더니 제가 알던 게임이랑 다르게 느껴질정도로 재미가 있더라구요.) 그 전승 과정에 페온같은걸 껴넣어서 새로 파밍될 악세와 밸런스를 맞추는 식으로 하면 어떨까 생각을 해봤네요.

원래 영웅악세 배럭도 생각보다 매우 재밌게 돌리고 있었는데

유물 맛을 보니까 영 손이 안가네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