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익 슈익 두번의 완화패치로 느낀건데 이 게임은 쓸데없이 과하게 완화패치를 함.
1370, 1415 이렇게 완화패치를 한 거 같은데 너무 과함.
템렙 구간이 좀 상당히 길다고 느껴주면 중간에 컨텐츠를 하나 낀다는 식으로 해결을 해야하지 자꾸 엄청난 규모로 완화를 해주닌깐 몇몇 합리적인, 짱구 돌리는 유저들은 조금 벽이다 싶은 구간에 주차를 해버림.
지금 1472.5가 딱 그 시점임. 전각 시세랑 뭐랑 뭐가 미쳐 날뛰고기존보다 윗 컨텐츠를 즐기려면 돈이 상대적으로 많이 깨지는 구간이기 때문임. 근데 기존 로아의 경향상 떠먹여주는 완화패치를 해줄거라고 예상이 충분히 되기 때문에 유저들은 그냥 쌀먹이나 하는 선택을 하게됨.
사실 예전 1325도 그랫고 1415도 그랫고 지금 1472.5도 그렇고 딱히 그렇게 큰 벽은 아님. 그냥 배럭 3개에 본캐 1개 매일 1-2시간씩 꾸준히 돌리구 주간컨텐츠 숙제하면 1달이내에 충분히 헤쳐나갈수 있을 만큼의 어려움임. 근데 계속 완화패치를 해주는 뉘양스가 보이니 그냥 어차피 지금 몇십만골 써봣자 나중엔 얼마 안들고도 점프가 가능하다는 판단이 스게 됨으로써, 특정 층 유저가 성장을 멈추니 골드가 계속 썩어 문들어지는 거임.
스마게는 폐사구간이라고 느껴지면 중간에 컨텐츠를 넣어서 성장을 돕던가 (예를 들면 매이플 엔젤 슬라임 추가) 현재 아브렐계승처럼 지나치게 확률이 힘든 구간만(ex. 선택 22강부턴 확률이 1퍼니 부담이 크다고 볼 수 있다) 소프트하게 리셋하는 식으로 해줬으면 좋겠음. 지나치게 빈번하고 강도높은 완화패치는 오히려 유저들의 성장욕구를 저하시키고 골드를 썩히는 결과를 낳는듯.
근데 솔직히 툭까놓고 얘기해서 로아는 컨텐츠 간 격차가 매우 적절하지않나?? 막 메이플 루윌에서 듄켈더스크 급으로 기하급수적으로 차이나지도 않구 딱 1달 하면 올라가는 분량아닌가...? 뭘 더 빠르게 하게 유도 하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간다.
3줄요약 : 완화패치좀 적당히해라 완화패치가 골드값 망치는 주범이다. 언급은 안했지만 상위권 유저들 현질의욕도 저하시키구 왤캐 뉴비 친화적이다 못해 뉴비 노예깽깽이새끼가 된건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