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브렐슈드] [설뱌미] 염치 뒤진 쿤겔 쌀먹충

[설뱌미/ Ninevehly/ 설뱌밍 / 설뱜/ ServiamW/ ServiamM]

길드: [모코코마을](Ninevehly)
        [꽃새봄](설뱌밍)

여느 쿤겔 쌀먹충이 그러하듯 2번이 페로몬을 던지지 않은 데에서 시작

3번님이 ?? 박고 기다릴 동안 신호탄도 아무 채팅도 없이 가만히 서 있다가

3번님이 신호탄 던지니 칼같이 제일 먼저 움직이면서 역겨움 1스택 추가

이후 두번째 페로몬도 3번님이 던지실 때까지 아무것도 아무말도 안하길래 "입꾹닫임?" 했음

해우물은 파티원 없는 곳에다 깔지를 않나 

쿤겔 구석에 짱박혀서 운석 뱉고 하느라 파티원딜 피가 내려가는 동안 겜 내내 힐구슬 하나를 안뱉길래

참다못해 3번님이 힐좀달라고 한마디 하니 처음으로 힐구슬 뱉음

신호탄도 페로몬도 힐도 버프도 뭐 하나 제대로 하는 건 없고 입은 처닫은 채 매크로만 돌리고 있는게 ㅈㄴ 역겨워서 한마디 더 했음

얼때마다 한번씩 두마디했어 러지련아

이 와중에 나한테 주의까지 날리더라

이 기능이 있다는걸 너한테 받기 전에 떠올렸더라면 진즉에 킥을 박았을텐데 

내가 딜 1등으로 MVP 메인창에 얼굴 박혀있는데 뭔 딜을 안해 

쌀먹을 하도 오지게 해서 그 돈으로 모아 처먹은 살이 눈을 함몰시켜서 떡하니 있는 것도 못보니?

파티원분들 백쪽에 자리잡았는데 쿤겔 대가리에 해우물 박을 때부터 의심스럽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