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아 개발자들은 게임을 즐기긴 하는걸까

로아의 현 문제점은 제련시스템도 아니고
기존 컨텐츠 및 내실등 노력등을 한순간에 쓰레기로 만들어서도
아님.  그냥 재미가 줫나 없어요.  개발자가 게임을 즐겨보기나 했는지
의문이 들 정도로..선발대가 과금을 해서 템렙차가 100이 넘게
나던 그건 그 사람 돈 쓰고 강해지겠다는데 하나도
안억울함.  오히려 그걸로 징징거리는 사람들 웃기다고 생각.
문제는 rpg의 재미는 크게 보면 캐릭이 성장하면서 만족을 느끼는건데 (텝렙이던 피빕계급이던 섬마던간에)
지금 그 성장과정이 너무나 고통이고 단순 노가다의 반복임.
차라리 지금 카던 이카던 미궁등 뺑이 요소를
지금까지 나왔던 레이드 재탕이어도 좋으니 레이드로 내던가
(최소한 mvp및 자기 딜딸치는 재미라도 있다 이것도 개편해야겠지만)

아니면 디3 대균열처럼 내던가 난이도를 올리고  보상을
늘려주던가 ..
Ex) 카던 이카던 난이도 단계별로 몹들 공격력 체력
2배 3배 4배~10배 증가
대신 보상은 1.2배~3배  이런식으로

어차피 매일 돌아야하는 뺑이던전인데 줫같은 카메라도  없애고
최소한 돌다가 졸지좀 않게 만들어줘..

선발대 20강찍을때 내가 10강 빌빌거려도 괜찮아
몇백~수천쓴애들 비빌 수 있게 해달라고 양심없는 소린 안해.
게임하다 졸지만 않게 해줘라..너무 노잼인데
725까지 버틸 자신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