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정대 영지 & 악세 파밍 개선안 ★☆

그간 열심히 하지는 않았지만 

어느새 영지 레벨이 60을 훌쩍 넘겨 70을 목전에 두고 있는 유저 입니다.

이전 로아온에서 영지 개선을 약속하였지만

희망사항이 잔뜩담긴 개선안을 하나 제시해봅니다.

먼저, 현재 원정대 영지는 크게 3가지 형태로 유저들이 이용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1. 소수이지만 영지를 가꾸는데 재미를 붙인 유저들

 - 이 경우 차후 업데이트를 통해 배치물를 비롯한 즐길거리, 볼거리의 추가가 절실하다고 생각합니다.

2. 별 관심 없는 유저들

 - 퀘스트와 같은 반 강제식으로만 진행하는 유형

3. 어디까지나 Sub컨텐츠로 필요한 목적에 의해 이용하는 유저들(배템or영지상인 선원, 모험물, 룬 등)

 - 이번 개선안의 주 타겟이자 가장 두터운 유저층을 보유하고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가 제안하는 개선안은 3번 유형의 유저들을 위한 컨텐츠임과 동시에

2번 유저들의 영지컨텐츠 유입유도와 1번 유형 유저의 서브컨텐츠 개념으로 자리잡히길 바랍니다.

 "영지&악세파밍 콜라보"

시즌2 오픈 및 3티어 전설시기부터 현재의 유물 시기에 이르기까지

악세 파밍에 대한 스트레스와 부담감은 상당합니다.

ex) 전설악세의 각인 수치가 3/2여서...혹은 각인은 완벽하지만 특성이 제인숙이여서... 

혹은 원한/강화방패 같은 계륵같은 경우 등등

이부분을 완화할수 있는 방안으로

-영지의 저택, 연구소, 파견의뢰소를 이어 추가로 [가공소]를 추가합니다.

-가공소의 악세사리 가공을 통해 보유중인 악세사리의 각인 한가지를 변경 가능합니다.

즉, 유효 각인이 1가지만 나와도 나머지 똥각인은 가공소에서 돌리면 되는겁니다.(보석 효과 변경처럼)

-가공에는 모험, 토벌, 승리의 인장이 소모 되며 

(1회에 500~1,000인장 정도 소모, 1~5회, 6~10회, 11~15회별 수량증가)

-악세사리의 부위에 따라 소모되는 인장의 종류가 다릅니다(목걸이 - 승리, 반지 - 토벌, 귀걸이 - 모험) 

 or  가공 진행시 매번 필요한 인장의 종류가 랜덤하게 바뀝니다. 

-또한, 일반각인과 직업전용각인은 테이블을 구분하여 가공을 합니다.

(핸드거너 > 절실한구원 - 직업각인의 경우 타 직업 각인이 나올 수 있습니다.)

물론 이 경우 수십만 골드하는 종결악세 가격의 급락과 하위옵션 악세 가격의 상승이 우려되긴 합니다.

따라서 몇가지 보험 형식으로 아래 사항을 함께 건의합니다. 

-변경된 각인의 수치는 기존 각인수치와 동일하게 적용되며

-한 번 가공을 진행한 악세사리의 경우 다른 각인의 가공을 진행할 수 없습니다.

-가공을 진행한 악세사리는 거래불가 or 가공횟수 1회당 필요한 페온갯수 증가

  (거래에 필요한 페온수량의 20%정도)

기타... 가공소에는 담당 NPC를 배치할수 있으며(호감도 NPC, 보유 캐릭터, 펫)

         각 담당NPC, 펫에 따라 각종 인장의 소모량을 줄일 수 있습니다. 

            (보유 캐릭터 배치시 달성레벨에 따라 효과 차등 적용)

 + 가공소 기능 추가까지 고려한다면....

악세사리의 품질 가공 기능을 제안합니다.

-악세사리마다 총 10회 품질 가공이 가능합니다.

-가공시 인장이 소모되며 품질가공의 경우 유저간 거래가 불가능해집니다.

-품질가공은 (대)성공 및 (대)실패가 존재하며, 

 변경되는 품질 수치는 (대)성공시 +3(+6), (대)실패시 -3(-6)입니다.

-성공 확률은 60%로 고정되며 

  가공소 업그레이드 및 NPC배치 효과, 기념물 배치 효과로 최대 80%까지 상승가능합니다.

이외에는

 

특성 변경도 생각해 봤지만

특성은 차후 버려지는 특성이 없도록 개선하겠다는 말을 믿고 제외하였습니다.

아직은 빈약한 영지 컨텐츠 부흥과 악세 파밍에 대한 완화 방식의 하나로 괜찮지 않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