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갈증을 플레이할 때 오는 딜레마 중 하나가 페이탈 전 급습 쿨정렬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심X 기준 페이탈 내에 7급습을 박기 위해서는 급습의 쿨정렬을 하는 것이 반필수적인데 가장 자주 일어나는 문제가 중간에 급습 쿨타임이 꼬여서 페이탈의 쿨은 오고 있는데 라그를 쓴 경우인 것 같아요.
즉 라그의 쿨타임을 땡기기 위해서는 최소 2쉐닷을 쳐야하는데 문제는 그 동안 다른 급습이나 페이탈 둘 중 하나의 쿨을 놀려야 한다는 거죠.
그래서 지금까지 제가 해왔던 방법은 라그 -> 닷 -> 레이지 -> 퓨리 or 사스 -> 닷 후 페이탈 사이클로 굴려왔습니다. 어짜피 7급습의 경우 퓨리와 사스는 한 번씩 밖에 사용되지 않기에 둘 중 쿨이 돈 스킬을 쓴 후 돌아오는 레이지 쿨에 페이탈 사이클을 굴렸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사이클을 라그 -> 닷 -> 레이지 후에 바로 페이탈을 쓰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꺼 같네요.
페이탈 후에 쉐나 -> 닷 -> 레이지 + 라그 -> 닷 순으로 스킬을 굴려도 아슬아슬하게 7급습이 되더라구요.
페이탈->쉐나->닷->레이지+라그->닷->퓨리+사스->닷->레이지->닷->라그->닷->레이지
가끔 속행이 안 터지거나 살짝 절면 마지막 레이지가 페이탈 내에 안들어가는 경우가 있어 신속을 좀 더 올리거나 레이지의 중독룬을 영웅질풍 룬으로 바꿀까 생각중이네요.
쉐닷 10작, 신속 1750으로 굴린거라 그 이하면 안 굴러갈수도...??
저는 페이탈 내 7,8 급습 넣는 것 만큼 페이탈+쉐나의 가동률도 많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한번씩 쿨이 꼬였을 때 위의 사이클처럼 굴리는게 좋다고 생각이 드네요.
하루종일 허수 치면서 중간중간 쿨이 꼬였을때 이렇게 굴려주는게 젤 좋았던 거 같아서 다른 분들 의견도 듣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