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올렸던 글이 실제 허수를 쳐보면서 좀 더 실전적인 것이였다면
이번에는 순수 이론적으로 평균딜, 최고점, 저점 기대값을 계산했습니다.
계산방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3캐스팅 점화 치명타 피해량=a
치명타 적중률=b라고 했을때
평균딜=(a*b)+(a/2.5*(1-b))
저점기대값=평균딜-편차가 노크리점화딜보다 높을경우 평균딜-편차로 계산하며 평균딜-편차가 노크리점화딜보다 낮을 경우 노크리딜로 대체
그 결과는 아래 그래프와 같습니다.
클릭 시 원본 크기로 볼 수 있습니다.
각 레이블에 따른 특성은 하기 사진과 같으며 원한, 점화 33을 기본으로 가져가고 정정=정흡+정단, 정단속=정단+속속, 속아=속속+아드, 속타=속속+타대로 보시면 됩니다.
결론적으로 어디까지나 취향, 지갑사정 등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일반적으로는 극특치신속아(특1400 치 500 신 200 원한 점화 속속 아드)가 딜편차도 비교적 적고 최소딜 기대값도 그리 낮지 않은편이라 굴리기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저점이 다소 낮더라도 (약 980만) 굴리기 편하고 고점이 높은것을 생각한다면 극특치신속타도 괜찮아 보이지만 가격이 만만하진 않을 것 같네요.
극치특신정정은 직접 돌려본 느낌으로는 나쁘진 않습니다. 이속도 나름 준수한 편이라 레이드 기믹이나 보스 패턴들 피하기 편하고 본인 손이 좀 덜 따라준다면 정흡 채용도 고려해볼만 하다고 생각해요.
꾸준히 1인분정도는 하는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말리고 싶은 조합은 극특신 조합.. 일단 치명타 적중률도 점화 땡겨도 매우 낮고 그나마 아드를 채용하면 편차를 줄일 수 있지만 특화 1600과 특화 1400의 고점이 크게 차이나지 않는것으로 보아 특화를 1400보다 높게 가져갈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치명이 500일때 아드 풀스택에 남바절까지 하면 그래도 64% 정도 치적을 가져갈 수 있어서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에 예정2셋 풀스택이면 15%의 치적을 더 가져갈 수 있으니까 평균 딜 기대값은 더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후의 유물을 악몽으로 가도 환각으로 가도 큰 무리없이 굴릴 수 있을것 같네요.
악몽은 고점을 더 높이는 방향으로, 환각은 딜 편차를 더 줄이는 방향으로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