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도화가 3신기 보석에 대한 진지한 고찰

※ 극신(1800+) 기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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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화가 10홍중에 가장 좋은것을 물어 볼때 많은 분들이

[해그리기] [해우물] [난치기]를 꼽습니다.

그리고 저 3개의 스킬을 3신기라고 부릅니다.

즉 10홍을 1개만 갈거면 주력 딜버프인 해그리기. 

3개갈시 해우물 난치기를 포함한 3신기를 가라고 이야기합니다.

여기서 해그 10홍은 주력기의 업타임 때문에 체감이 되든 말든 모든 스킬중에 1순위인것은 변함이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여기서 "해우물과 난치기 10홍의 효율"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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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우물과 난치기의 10홍 효율을 따지려면 두가지를 짚고 넘어가야합니다.

첫번째로는 도화가의 현재 스킬사이클은 예전 해우물-난치기 

혹은 난치기-해우물로 단심을 터트리던 때와는 다르게

밸패이후 단심을 빼고 마나가 충분하게 된 지금은 조우시 불안정한 해우물보다 

해그-난치기 혹은 난치기-해그리기로 이어지는 사이클이 첫사이클이 되었다는점입니다.

두번째로 짚을 점은 도화가의 공증 사이클은 해그리기를 사용하고 해그리기 쿨타임이 6초가량 남아있을때

해우물을 사용하여 공증을 무한으로 즐길 수 있게 유지하는것이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해난-해우물 사이클의 경우)

여기서 6초 보다 늦거나 일찍 해우물을 사용할경우 두가지의 스킬을 사용하는 사이 시간에

공증의 업타임이 끊기게 됩니다.

문제는 여기서 나타납니다.

극신 10홍으로 사이클을 돌린다면

해그리기가 9~8초정도 쿨타임이 남아있을때 해우물은 이미 쿨타임이 돌게됩니다.

즉 3초정도의 해우물 쿨타임 로스가 생긴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해우물을 바로 사용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딜러는 해우물 장판이 사라지고

해그리기의 쿨이 돌아오는 3초간 딜버프가 없는 상태로 딜을 하게 됩니다.

해-난 난-해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해난을 사용할경우 난치기의 쿨이 먼저돌게되어 마찬가지로 3초간의 쿨타임 로스가 생기며

난해의 경우 사이클이 꼬이게 되어 난치기를 강제로 3초 기다려서 해그리기와 같이 사용해야합니다.

여기서 발생하는 의문점1-

그러면 난치기 해그 따로 쓰면 되는거 아니냐? 라고 하실수 있지만, 딜몰이라는 레이드 특성상

난치기와 해그를 동시 사용하여 '난치기의 공속'+ '해그리기의 딜증'+'보호강화로 인한 맞딜'의 3박자가 이루어져야

8초간 최대한의 딜몰이가 가능해집니다. 남은 시간은 해우물로 근근이 공증을 유지 시켜 주고요.

결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해우물과 난치기는 7홍으로도 충분히 고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더이상 보석의 3신기로 해그, 해우물, 난치기를 꼽기보다는

해그를 최우선으로 하되,

실드의 업타임을 늘리는 '콩콩이', '흩뿌리기'

쿨감의 영향을 정직하게 받을 수 있는 '환문', '옹달샘', '범가르기' 같은 아덴수급류의 10홍밸류가

더 높다 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잘못된 과거의 정보로 인해 도화가 유저분들이 잘못된 선택을 하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 적어봅니다!  

100% 정답이라고 생각하고 있지는 않으니 건전한 반박은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