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엘가시아 진행하면서 기억에 남는 장면들 서로 이야기 해요
저부터 말할게요
저는~
1. 라제니스 묘지에서 그 묘지 문구들!!! ㅠㅠ
진짜 완전 미칀거 아니냐 어떻게 그 짧은 문장으로 사람을 울리냐.. 하... 아기..엄마.. 치트키야 ㅠ
거기서 쪼끔 눈물났음 ㅎ
2. 걔 이름 머져? 니나브 절친 중 한명 ㅠㅠㅠ 500년 넘게 빛의창을 몸에 지닌채 버텼다는 그 친구
즹짜 돌아버려... 1년도 10년도 아니고 500년을...ㅠ...ㅠ...하...ㅠㅠ...
3. 그리고 그런 아들을 기다린 아빠.... 8ㅅ8 두캐릭 밀면서 진실 거짓 다 보여줬는데
부모 마음은 이래도 저래도 죽었으니 가슴이 미어지겠죠 진짜 이 아저씨 일반퀘도 개슬펐음!!!!!!
4. 좋은...선택이었다.. (말잇못)
이 부분 진짜 10번 본거같은데 볼때마다 울컥하고 보면 볼수록 더욱 좋아지는 장면
화살로 방어막 창 창 깨지는 소리 되게 맑고... 라우리젤? 맞나? 대사 하나하나 너무 좋구요
5. 우리 라제니스들은 사라진(잃어버린?) 열쇠를 이렇게 불렀습니다. 로스트...아크...
온 몸에 소름 오졌음 진짜 눈물나고.. 우리 로아 그런 의미였구나 ㅠㅠㅠㅠㅠㅠ
이번 엘가시아로 베아트리스가 그렇게 이쁘게 생긴줄 진짜 다시 한 번 느낌 오졌음 개이쁨
진짜 그밖에도 울컥울컥하는 부분 개많았는데 지금 시간이 자러가야해서 더 못적네요.
엘가시아 이야기 하고싶은데 길드원 중에서는 대화 나눌사람이없네요..
그리고 그리고 막 자게에 다른 사람들이 추측글 적어주는거 보면 진짜 또 개슬픔 다들 천잰가
난 외국이름 외우는거 잘 못하는디.. 어케 그렇게 다들 잘 말하지
뭐랄까요.. 솔직히 스토리 한 번 보면 다른 캐릭은 다 스킵하는데 엘가시아는.. 또 보고싶네요.
그래서 님들이 감명 깊었던 이야기 알려주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