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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바다의 주인이 될 보물과 해적 붉은재앙 다르키엘

황미룡
댓글: 40 개
조회: 39576
추천: 81
2024-01-02 02:55:49
바다의 보물 망자가 된 자들 : 사연1
바다 어딘가에 있는 보물을 찾기 위해 수많은 해적들이 위험을 무릅쓰고 여러 해역을 돌아다녔다. 보물을 찾는 날이면 그 보물을 독차지 하기 위해 함께 했던 선장과 동료 선원들까지 죽이는 배신과 반란의 일들이 잦았다.

보물을 찾은 그날 어느 대형 선박의 단원이었던 아귀스알포드는 반란을 일으켜 자신들이 선장과 부선장의 자리에 올라 배를 차지했고 배의 주인이었던 본래의 선장을 닻에 묶어 바다에 수장 시키려 하였으며 선장을 따르던 선원들마저 도륙하고 있었다. 

+ 배신당한 선장의 이름은 칼리반이었을이었까? 
   칼리반은 낙원의 문 고요한 카르코사에서 1관문 보스로 나오며 닻을 들고 공격한다.

      
                                                             아귀스, 알포드, 칼리반

닻에 묶여 있던 선장은 그들이 알고 싶어하는 보물의 가치를 들려 주었고 그 말을 들은 아귀스와 알포드, 그 자리에 있던 해적들은 눈에 안광이 서렸다.

+ 어찌 된 일인지 아귀스와 알포드는 저주를 받아 망령이 되어 바다를 떠도는 신세가 되었고 자신들을 옥죈 저주 를 풀고 싶어했다.


바다의 보물 망자가 된 자들 : 사연2
200년전 바다를 호령했던 바다의 왕 비오시카하얀 재라는 별칭을 가진 배의 선장이었다. 바다의 주인이라며 당당히 말하고 다니는 그의 앞에 어느날 매혹의 마녀 사라히엘이 바다의 비밀을 들려주었다. 금기된 해역에 바다의 주인이 될 보물이 숨겨져 있다고.

+ 마녀 사라히엘은 낙원의 문 아르카디아 성역 1관문 보스로 나온다.
    
                   매혹의 마녀 사라히엘

아무도 도달하지 못한 금기의 성역에 바다의 보물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 비오시카는 바다의 왕으로서 정복의 욕구와 보물을 얻기 위해 망설임 없이 정예의 선원들을 태워 곧바로 출항하였고 그 뒤로 그들을 볼 수 없었다.

로스트아크의 마녀들


바다의 보물 망자가 된 자들 : 사연3
여인은 저 멀리 폭풍우 속에서 홀로 돌아오는 배를 바라보았다. 날씨가 가라앉고 해가 뜨자 홀로 바다 위에 떠 있는 배에 올라 안을 살펴보았으나 생존자는 없었다. 그녀는 자신을 두고 바다로 떠난 선장을 생각하며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 
얼마나 지났을까 울음을 그친 그녀는 마음을 다잡으며 원혼들만이 남은 텅 빈 배를 유리병에 담아 보관하였고 원혼들중에 선장만의 혼만 보이지 않았기에 그를 찾으러 끝없는 항해가 시작되었다.

        
     에이번안에 있는 원혼 배럴드와 자네스

+ 에이번과 함께 사라졌던 선원중에 한명인 자네스는 죽기 전 기억속에서 붉은 파도를 보았다고 했다.
   붉은파도를 일으켜 바다에 재앙에 이끌고 다니는 자는 다르키엘밖에 없다.
+ 여인은 슬픔과 상실감을 느끼며 유리병 안에 선장의 배, 에이번을 담았고 후에 배의 이름은 에이번의 상처라 불리게 되었다. 

   
                                         유리병에 담긴 에이번의 상처
   


크림스네일과 한 여인
노예 상인들에게 팔려 온 한 여인이 있었다. 추운 겨울 신발은 커녕 양말조차 신지 않은 맨 발은 시리도록 아팠다. 절망의 나날을 보내던 어느 날 고래 울음소리와 함께 붉은 깃발의 배가 노예 상단을 습격하였고 배의 선원들은 그곳에 갇혀있는 노예들을 풀어주었다. 해방된 노예들은 붉은 깃발의 선원들의 통솔대로 배에 오르고 있었지만 여인은 깃발의 문양을 보며 주저하였다. 누가 봐도 해적 깃발이었기 때문이다. 
오르길 주저하고 있던 그때 선장으로 보이는 한 사내가 따듯한 말과 함께 손을 내밀어 주었고 그 사내의 손을 잡아 배에 오르게 되었다. 

여인은 노예섬에서 빠져나와 베른근교에 입항하기까지 해적단의 선장을 지켜보았다. 그는 무뚝뚝한 선장이었고 해적이란 것만 빼면 오히려 평범했고 악하지 않았다. 베른에 도달하자 노예들은 감사의 인사와 함께 항구에서 내렸지만, 여인은 그렇지 않았다. 갈 곳이 없던 그녀는 다시 배에 오르길 원했고 크림스네일은 허락해 주었다. 
시간이 얼마나 지났을까 여인은 배에 오를때도 있었고 섬에 머물며 지내기도 하였는데 후엔 더 이상 배를 타지 않았다. 그가 태우지 않았기 때문이다. 수천명의 해적을 호령하지만 그릇된 분노도 욕망도 없는 그를 보며 맘을 품기 시작한 이 여인의 이름은 엘라였다.



대해적 크림스네일과 바다의 왕의 만남
전설의 해적왕 느린거북이의 시대가 저물고 대해적 크림스네일이 바다의 왕이 되어 질서를 잡아 균형을 유지하고 있었다. 그 균형속에 푸른눈의 해적 칼바서스, 검은이빨, 신생해적 보라머리가 세력을 구축하고 있었으며, 질서의 균형을 깨뜨리려는 해적 붉은재앙 다르키엘이 있었다.

+ 검은이빨(안젤리카 하이젠) : 하이젠 가문의 딸로서 귀족이었다. 부모님을 돌아가시게 한 사이더스 헬몬드가 안젤리카를 정부까지 삼으려 하였다. 안젤리카는 복수하기 위해 사이더스를 찔렀고 그 뒤에 자결하려 했으나 크림스네일이 살려주었다. 그로 인해 해적이 되기로 결심했고 가문을 나오게 되었으며 현재는 빚진 은혜를 갚고자 실종된 크림스네일을 찾으면서도 바다의 질서를 유지하려 노력중이다.

+보라머리 산하에 있는 보라칼날 해적단의 선장은 로웬에 있는 리베르탄의 수장 바스키아다. 


                                칼바서스, 검은이빨, 다르키엘, 보라머리 산하 보라칼날 선장 바스키아

크림스네일 또한 바다의 주인이 될 보물을 찾고자 토토이크를 비롯해 넓은 바다를 횡단했다. 
어둠이 일렁이는 어느 해역, 망망대해에서 떠돌다 온 망자의 배에 올라탄 크림스네일은 배 안에 있는 저주받은 해적의 해골 무리들을 무찌르며 선장실로 들어갔다. 그 안에 사슬에 묶인채로 저주받아 해골이 된 망자가 있었으니 그가 바로 200년전 실종된 비오시카였고, 저주받은 그의 모습은 자신의 배, 하얀 재처럼 변해있었다. 

비오시카는 자신 앞에서 뼈의 재를 털고 있는 크림스네일을 보았다. 크림스네일은 비오시카를 보며 미소를 지었고 손을 내밀어 동료로 삼아 함께 바다의 보물을 찾는 여정의 길에 오르게 되었다. 
비오시카는 생전 처음 보는 사내가 어떻게 자신의 이름을 알고 있으며 어떻게 자신을 찾았는지 혹시 자신이 보물에 가까이 닿은 인물이었다는 걸 알고 온 건지 의아할 수 밖에 없었다. 그는 몰랐을 것이다. 후세에도 자신의 이름과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는 사실을.



크림스네일의 마지막 모습
보물은 찾은 것일까? 크림스네일은 자신을 희생하면서 까지 보물을 숨겨야 했다고 전해진다. 
어느 이른 아침 크림스네일은 자신의 선원인 녹색혀에게 검은이빨이 쓰던 검은 단검을 맡기고 떠났다, 녹색혀는 이번 항해에 있어 선장이 자신의 운명에 불확실함을 느껴 단검을 맡긴거라 생각하며 출항하는 붉은 깃발의 배를 보고 있던 그때, 크림스네일의 왼손 검이라 불리는 그을린 수염이 나타났고 자신을 같은 배에 태우지 않고 떠난 선장에게 불만을 토해냈다. 

크림스네일호의 부선장 아인스 하이네는 선장과 5년을 함께 한 베테랑 해적이었다. 그는 곧 큰 싸움을 앞두고 아내에게 편지를 쓰고 있었다. 편지를 쓰며 잔잔한 바다 위 수백개의 별이 반짝이는 밤하늘을 보며 아내와 아이를 생각했고 무사히 싸움을 마치고 생존해 다시 만날 수 있을까 하는 불안한 마음이 들었다. 그동안 겪었던 싸움과는 차원이 다른 싸움이 될 것이기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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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원 무쇠팔은 저 멀리 배와 함께 침몰되어 바다에 가라앉는 한 남자를 보고 있었다. 그 남자는 크림스네일이었다. 
크림스네일은 배와 함께 침몰되어 가고 있음에도 크게 웃고 있었고, 무쇠팔은 바다를 호령했던 자의 최후의 모습을 지켜보며 한편으론 바다에 혼란의 시기가 왔음을 암시했다. 

+ 뱃사람들에 의하면 크림스네일도 다르키엘에게 당한게 아니냐는 의견이 있다.
+ 크림스네일의 선박 중에 하나인 헤스티아호는 애니츠 밑에 난파되어 있는데 심연의 괴수와 싸우다 파괴된 것으로 보인다. 이 해적선의 주인은 여선장 헤스티아다.


                      크림스네일의 해적단 녹색혀와 그을린 수염, 무쇠팔



해적 붉은재앙 다르키엘
파푸니카 근처 해역, 다르키엘의 해적들이 어느 한 해적선을 습격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습격당한 해적선은 부선장 푸에고가 이끌고 있었고 엘라와 그녀의 딸 샤나가 있었으며 여러 선원들이 승선해있었다. 

다르키엘의 부하들이 샤나를 생포하기 위해 습격한 것이었으며 샤나를 제외하고 배 위에 있는 모두를 도륙했다. 살해된 선원들과 죽은 엘라를 보며 샤나는 이성을 잃었고 이질적임 힘을 이끌어내 습격자들과 그들이 몰고 온 배를 들어올리더니 바다 밑으로 수장시켜 버렸다. 기력이 다한 샤나는 싸늘한 시체로 누워있는 엘라의 품에 다가가 몸을 뉘었다. 

+ 샤나는 크림스네일이 늘 착용했던 팬던트를 가지고 있다.
   팬던트의 모양은 닻과 해골 문양이 박혀있다.
+ 십 몇년전 남국의 연안에 반파된 배가 흘러 들어왔다. 피로 얼룩진 배 안에는 한명의 생존자가 있었다고 전해진다. 흰 수염 고래단의 조타수는 그 배 안에 크림스네일의 보물이 있지 않았을까 라며 의문을 표했다.


                                                                샤나의 어릴적 기억

다르키엘은 세이크리아의 수배령으로 인해 잠적해 있음에도 수하들을 대동해 샤나를 추적했고 또 한편으로는 자신의 산하에 있는 몇몇 해적단에게 저주를 걸어 어인로 만든 후 맹목적으로 따르게 하였으며 욘 대륙 근처 바다에선 어인 주술사 키르케네이아에게 바다의 심연의 괴수 크누트의 봉인을 풀어 이 세상의 바다를 평정하려 하였다. 


                           키르케네이아, 크누트의 촉수

붉은 안개 산하의 붉은 고래해적단은 루테란의 크로커니스 해변에 머물고 있는 검은이빨을 습격했다. 크림스네일이 검은이빨에게 남겨준 토토이크 보물지도의 반쪽을 간신히 빼앗고 붉은안개 해적단의 남작 에디와 세티노 일당은 크림스네일이 남긴 마지막 발자취 '거대한 힘'을 찾아나서서기 위해 토토이크로 향했다. 붉은 고래 해적단의 히바이크는 검은이빨과의 전투로 인해 배가 난파되었기에 크라잉스톰에서 새로운 배를 얻고 뒤따라 가려했지만, 추격하던 계승자와 만나 처지당한다.


                                                에디선장, 히바이크, 세티노

+붉은 안개 산하에는 붉은 고래와 붉은 상어 해적단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영원한 생명을 탐했던 붉은안개 해적단은 다르키엘과 계약을 했었다. 하지만, 영원한 생명에는 끔찍한 고통이 뒤따랐는데, 그것은 어인화의 저주였다. 에디 선장은 어인으로 변해 흉측해진 자신의 모습과 몸에서 나는 비린내의 악취는 견딜 수 없는 죽음보다 큰 고통이었다.

이 끔찍한 저주를 풀고 원래의 몸으로 되돌리기 위해서 이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필사적으로 크림스네일의 보물을 찾는 방법밖에 없었다. 

+ 붉은안개 해적단은 자신들이 찾던 것이 바라는 것을 얻게 해주는 특별한 보물정도로만 알았던 것 같다. 
   그들이 찾고자 한 보물의 정체는 창조의 아크 오르투스였다.

하지만 토토이크에서 계승자에 의해 남작 에디의 바람은 저지당했고, 크림스네일의 흔적을 찾고자 파견된 검은이빨 소속의 조사원 셀레카, 푸른눈의 소속 파비오에서 만남을 갖은 후 같이 바다로 떠난 계승자는 안개의 바다속에서 다르키엘의 수하들을 만나 전투를 갖게 되고 키르케네이아가 크누트의 봉인을 풀려 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뒤늦게 합류한 칼바서스의 활약으로 인해 키르케네이아를 제압하며 크누트의 해방을 저지하였다.

+ 칼바서스는 심연에서 기어올라온 여러 괴수들이 있는데 크누트가 그놈들 중에 한놈인 것 같다며 추측하였다.


                        셀레카와 파비오, 크누트의 촉수와 키르케네이아를 동시에 처치하는 칼바서스

다르키엘은 인간이 아닌 실린의 모습이라고 전해진다. 주로 마력과 마법에 대한 연구를 하는것과 반대로 저주마법에 몰두해 있었고 그 과정에서 어인화 저주를 발견하게 되었다. 
저주에 심취한 실린 해적, 그리고 크누트의 무덤에서 일어난 사건으로 인해 칼바서스와 계승자는 단순한 해적이 아닌 그의 뒤에 누군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 칼바서스는 다르키엘에 의해 한쪽 팔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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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에 감춰진 해적 다르키엘, 드디어 쿠르잔 남부 스토리에 등장하게 되는데, 수배령이 내려진 다르키엘을 잡고자 세이크리아의 기사단들이 더 추가적으로 파견되어 쿠르잔에 당도할 것으로 보이며 그와의 전투 과정에서 많은 희생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다르키엘 수하의 배에 있는 뱀의 조각상, 쿠르잔에서 학살된 세이크리아 신성기사단

그리고 크림스네일이 찾으려했던 보물 중에 토토이크에 있는 아크도 그 중 하나였지을지도 모르나 그가 숨기려 했던 진정한 보물은 어쩌면 샤나일지도 모른다. 금기된 성역에서 얻은 보물의 정체가 샤나였을까? 아니면 그 얻은 보물을 가지고 자신의 딸 사냐에게 지니게 한 것일까? 어쨌든 꼭 지켜줘야 할 엄청난 비밀이 내재되어 있는 가치있고도 소중한 아이이지 않았을까 싶다.

+ 과연 샤나는 선천적인 오드아이일까? 인공의 오드아이일까? 
   색이 다른 한쪽 눈동자에 뭔가 비밀이 담겨져 있을지도 모른다.

          

의구점으로는 정말 엘라가 낳은 딸인지, 크림스네일의 핏줄인지는 아직 정확하지 않다. 이성을 잃은 샤나의 힘은 아주 강대하며 마법이 아닌 이질적인 힘이였는데 인간이 이끌어 낼만한 것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다르키엘이 샤나를 찾은 이유도 크림스네일이 숨겨야 했던 그 비밀, 그녀의 진정한 가치를 알아버렸고 그만큼 원했기 때문에 어떡해서든 자신 앞에 데려오려 했던 것 같다.

+ 크림스네일이 남긴 보물지도는 애초부터 토토이크의 세가지 조각들의 위치가 그려져 있는 완성본 지도였다. 이것은 그가 이미 인내, 용기, 지혜의 조각의 위치를 다 찾았었고 그 위치들을 지도에 담아 마법으로 봉인했다는 걸로 볼 수 밖에 없다. 그것도 아니라면 오래전 누군가 남긴 지도를 크림스네일도 얻었다는 소리이다. 

이 가정이 맞다면 크림스네일이 세가지의 조각을 다 찾을 수 있었음에도 또는 다 찾았음에도 불구하고 왜 보물 찾는 것을 중단하고 토토이크를 떠났을까? 모든 시험을 거쳤으나 아크는 자신이 찾는 보물이 아니었거나, 주시자가 선택한 계승자가 아니었기에 아크를 얻을 수 없었을지도 모른다. 아니면 아예 다른 이유가 있었거나...

개인적인 추측으론 계승자가 아니어서 그런 것 같다. 오래전 토토이크가 영면에 들자 곁에 있던 니나브는 바위에 오래된 글을 새겨넣었는데 수호자들과 계승자의 이름을 적어 놓은 후 바위에 숨을 불어넣어 아크를 지킬 수호자들을 깨웠다. 애초부터 계승자가 아니면 성립되지 못 하도록 장치를 마련해 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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