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레온에 대한 유저들의 의문은 약 2가지 정도
1. 제레온은 실린인가? 다른 종족인가?
내 생각은 잘 모르겠다....ㅋㅋㅋㅋ;
2. 제레온은 살았는가? 죽었는가?
살아있다 아마도...ㅋㅋㅋ
짤은 출처표기가 안돼있으면 엘르베리아 << 이 분 꺼 캡쳐해옴
1. 제레온은 실린인가?
이 의문은 제레온의 모델링이 귀쟁이가 아니기 때문
1) 이제 실린유저 커마에도 인간 귀를 달 수 있게 됨
3) 제레온 후일담 중 제레온의 기억의 조각을 찾는 과정에서 망령에게 제레온을 실린이라고 설명
(만약 실린이 아니었다면 망령이 그런 사람의 기억은 없다고 했을듯)
4) 시간의 신 = 크라테르 (멸망을 부르는 모래를 모래시계 안에 가둔 게 크라테르 = 아르데 각성퀘)
그래서 내 생각은 제레온은 실린이다.... 인데...
<귀를 보아라 구도>
사실 내 생각도 근거가 빈약한 건 마찬가지
그래서 할족이다 썰의 근거들을 보면
모래시계를 들고 다닌다.
빨간머리다.
실린이라기엔 애매한 외모
부족한 마력운용 능력
차원문을 연다
할족일 수도... 있음
할족 - 대지의 정령이 연관이 크기 때문에
베른남부 초반에 제레온이 아크투르스에게 기도드렸다는 말이 좀 여운이 남음
여튼 가설인 실린/할족 둘 다 그럴듯해.....
2. 제레온은 살아있는가?
죽는 모습은 있는데
(사실 죽었다기 보단 비아키스의 급습에 당해 땅에 쓰러진 모습이 다임....)
그의 유품(모래시계)만이 리엘바르에 흔적으로 남아있어서
이것이 제레온 후일담 그림자를 밟는 꽃으로 이어진다.
후일담 때문에 많은 분들이 제레온이 죽은 걸 확정으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지만
글쎄!!!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1. 막상 시체를 찾았다는 언급이 없다.
2. 제레온과의 첫 만남
죽은 척
3. 안녕만갑 오랜만갑
나를 애타게 기다린 제레온
안녕만갑 오랜만갑
이게 뭔 소린가 해서 검색해봄
구글검색인데
대충 10년도 유행어같음
오랜만입니다. 반갑습니다. 가 섞여가지고 나온 말
ㅇㅇ??? 오랜만? 반갑??
나는 너를 처음 보는데 너는 내가 처음이 아님??
4. 혼자 임무하던 놈이 나랑 같이 해보겠다고 기드온한테 매달림
페스나르 고원 사건
= 100년 전 죽었다던 태양의 기사단과 마적단 등이 영혼으로 되살아나 고원을 혼란하게 한 사건
제레온이 이 사건을 봤고
특히 되살아난 라하르트와 함께하는 모험가를 본 것
그.런.데
이걸 봤고 나랑 만나고 싶었다는 것도 알겠는데
처음 만난 사람과 오랜만입니다 반갑습니다.? 이렇게 인사함?
나는 좀 납득은 잘 안됐음
5. 배우와 무대, 다시 만날 수 있을까요?
환영의 제레온
'오랜만이네요'
인사만 색깔이 다르죠?
기억이 누군가를 불러낸다
기억의 오르골에 대한 떡밥일 수도 있고
걍 빛추섬에 맞게 한 말일 수도 있고
그림자를 걷는 꽃에서
제레미 쿠일레의 딸이 겪은 위대한 기억으로 모래시계가 충전된 떡밥일 수도 있음
내 생각은 기억의 오르골과 비슷한 현상이라 생각함
위대한 기억으로 충전되는 어떤 힘??
원래의 시간대로 돌아간다
모래시계로 이 공간에 뭔가를 하여 시간에 손을 댔다
이러고 사라짐
다시 볼 수 있을까요?
이러고....ㅋㅋㅋㅋㅋㅋ
길잡이이기 때문에
쿠르잔에서 다시 나올 수도 있다고 생각함
또 다른 건 내게 준비된 '무대'가 너무 일찍 끝나버렸다는 거임
이게... 너무... 로아가 그 동안 보여준
너는 배우야
무대 장치 위에서
하라는 대로 행동하는 꼭두각시
질서대로 움직이지 않으면 오류섬에 갇히게 됨
이 게임의 관리자는 너를 리셋시키겠지!
이 떡밥이랑 너무 절묘하게 맞아서 좀 의아했음
그리고 이 사실을 깨달은 종족이 할족이고.... 뭐 여튼
이렇게 보니까 점점 할족같아 보이네;;ㅋㅋㅋㅋㅋ
나머지는
남국에서 자란다는 야생화
따스한 지방 = 파푸니카??? << 이건 억지로 엮어보는 거
제레미 쿠일레의 기억으로 모래시계가 충전되는 모습
뭐 여하튼....
제레온은 돌아온다...ㅎ
자 주위에 있는 캐릭터들을 보면
웨이(애니츠) 죽음과 삶의 경계 떡밥
사샤 / 바스티안(아르데타인) 할족 모래시계 떡밥
진 매드닉(슈샤이어) 기억의 조각 떡밥
저거 하셀링크인가...?? (루테란)
루테란은 왜 넣었는지 잘 모르겠음
뭐 여하튼... 억지로 엮어보면 이렇다고...ㅎ
추억 생각할 거면
죽은 거 확정나서 무덤까지 보여준 클라우디아 데려오라고요!!
죽은 사람은 저 배경에 없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