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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카제로스의 정체는 루페온의 질서 아닐까요?

신선한질소
조회: 730
추천: 2
2025-08-28 00:27:58
이번에 레이드에서 카제로스에게서 생각지 못한 신성력과 질서라는 명칭이 자주 보이던데요

떨어진 자에서 떨어진이 분리하다의 뜻으로, 혼돈을 소유하기 위해 떠난 루페온이 질서의 권능을 분리시켜 심연에 안치시킨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분리된 카제로스는 심연, 페트라니아, 아크라시아 모두를 질서로 만드는 것이 목적이고

혼돈의 마녀의 예언 속 모험가는 카제로스를 죽여 모든 세계를 혼돈으로 만들고, 그렇기에 모험가는 혼돈 또한 소유하기 위한 루페온이 안배한 운명의 빛인거죠

더욱 상상해보자면

혼돈의 마녀가 카제로스에게 보여준 예언은 모든 곳을 혼돈으로 만드는 모험가를 제거하여 질서를 수호하는 결말이었지만

사실은 모험가를 만나게 하여 질서를 완전 소멸시켜 다시금 혼돈이 도래하게 하는 목적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여담으로 억지 연결이지만

카제로스가 운명의 신이라는 떡밥도 있어서 생각해 봤는데, 운명의~ 제련재료들은 보라색을 가지고 있습니다.

보라색을 상징하는 신 중에는 크라테르가 있고요.

크라테르는 지혜의 신이자 시간의 신이며 예언을 한 인물 중 한 명이죠.

하지만 크라테르는 어딘가 잡혀있는 모양새인데, 루페온에 의해 구금되고 권능을 빼앗겨 루페온과 크라테르의 힘으로 탄생한 것이

속히 운명의 빛이라 불리는 모험가가 아닐까 싶습니다

예언을 운명처럼 필연으로 만들어주는 도구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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