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루테란이 만나고 왔다는 루페온의 정체는?

다들 카제로스가 아크라시아 침공당시

루테란이 루페온을 만나고온후 아크를 쓸수있게 됬다고 했고

루페온과 카제가 동시에 존재했기때문에 루페는 카제가 될수없다는 근거중하나로 활용됨

각설하고 난 그게 아만이라 생각함.

아만은 힘을 쓴이후 아기로돌아갔고 기억을 잃음(볼다이크 세헤라자데) 로스트아크를 루테란이 교단에 보관했다라는 이후과정이 깨끗하게설명가능함

그리고 제일중요한 시점상의 문제. 아만을 데런의 몸으로 창조하고 혼돈의 조각을 코어로 사용해 창조한것이 누구일거라 생각함? 그냥 만들고보니 우연하게 그렇게 됬다?

모든 근거와 이득의 주체를 따지면 답은 카제로스밖에없음.
루페온은 카제로스의 정신으로 아만을 만들었다는 거임.
시점상 이게 핵심임.

루페온은 혼돈계까지 손에넣고싶어 했고 카제로스가되어 아만과 재결합을통해 그걸완수하려하고 있음.

과연 500년전 아만이 그러한 사정을 다 알고 루테란에게 말했는지 까지는 알수없으나

이렇게설명하면 모든 과정이 깨끗하게 설명가능함

루페온이 카제로스가 된것은 너무나도 명백해졌고
두가지로 추측할수 밖에없음

자의냐 타의냐

안타레스가 루페온의xx 이라고 한것이

조각 그림자 검이든 루페온의 의도를 담은 분신인것이고
카제레이드의 마지막을 루페온의 의도가아닌 어쩌다 만들어진 곁가지의 난동으로 엮어 대단원의 마무리를 할 창작자는 없음.

남은 것은 두가지뿐임 자의냐 반타의냐

질서의 신이 주도적으로 마지막 멸망을 직접 주관하고 있는것인지.
자신이 만든세계와 피조물들이 저지를 일련의 사건으로 창조를 담당하는 루페온이 힘을 다쓰게되어 죽음의루페온이 이후정국을 운용하게 된것일지.

조만간 결론에 도달하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