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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심연의 군주는 플레이어 아닐까

아룬드리안
댓글: 2 개
조회: 96
2025-12-31 17:02:43
게임이니까 죽어도 부활하고 그러는게 '원래 그런 존재'라 되는거라는거지

게임적 허용이 게임적 허용이 아닌 뭐 그런



림레이크에서 플레이어 안에 짙디짙은 무언가가 있다고 적에게 지적받은것도 있고

심연 처음 갈 때 주변 속삭임으로 마침내 왔다는 뉘앙스의 대사들이 있었다고 누가 그랬던것도 있고


카제로스가 디아스페로로 펼쳐놓은 죽음의 대지가 에버그레이스가 아크라시아에서 사라지자 작동해서 죽음을 무효로 하고 죽었던 악마들을 전부 되살렸던것도 그렇고


플레이어는 죽고 심연에 가는것으로 심연의 군주가 되게끔 예정되었던 존재 아니었을까

'죽는 것'을 계기로 각성하게되는

+ 여러 존재들이 섞였기에 그 존재들이 할 수 있던 것을 전부 해낼 수 있는 '찬란한 가능성의 존재'인거고



그런데 죽음이 쌓여 플레이어를 구성해가던 심연을 루페온이 인지,
루페온이 혼돈을 먹기 위해 운명을 뒤틀어 플레이어를 뽑아버리고 그자리에 불꽃을 심어 카제로스를 만들고
(근데 시계열 제대로 모르는데 안타레스 소멸이 먼저임 카제로스 등장이 먼저임? 
안타레스에게 불꽃 뽑아내서 카제로스에게 재활용한걸까?)
(심연은 질서와 혼돈이 쌓인 존재이기에 심연 또한 운명이 존재하겠지)
(혼돈에 의해 뒤틀린 운명의 존재들이 아크라시아 내에서 순환하지않고 심연으로 흘러가며 루페온이 심연을 인지했던걸까?)

그렇게 원 심연의 군주가 사라지고
이후 긴 세월이 지나 다시 되돌아오게 되고

심연의 군주가 로스트아크를 발동시킬 운명을 되찾고
(원래 카제로스가 아르케랑 대면해야했을걸 루테란이 뒤틀어 플레이어가 대면하게 된건데 그게 사실 원래 그렇게  되어야했을걸 루테란의 행동 결과 바로잡히게 됬다는 뭐 그런)

이후 2부 진행하며 1부 엔딩 결과 되살아난 혼돈(페트라니아)의 왕좌를 차지하려하는 세 세력(떨어진자, 그림자, 완성되지 못한자)에 이리저리 치이다가

스토리로 한번 죽고 심연 다시 갔다가 무언가 거쳐 심연의 군주로 각성

이후 '심연의 군주가 돌아오리라' 후 세놈 대가리 쪼개버리고


루페온이 플레이어 결말 어찌될지, 운명이 어찌될지 관전하고 있다가 결말 본 뒤 3부부터 맞짱뜨기 시작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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