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에 과하다고 욕먹었던 주말에는 어비스와 레이드 이벤트 횟수 조정
(6회에서 3회, 3회에서 1회)
어비스 바리 던전 개발중(지옥 난이도부터는 실력과 명예를 위한 공간으로 랭킹 시스템 도입)
업데이트 노트 더욱 빠른 시기에 공개
7월 17일 여름 이벤트 시작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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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가 여러분, 안녕하세요. 마비노기 모바일 디렉터 이진훈입니다.
항상 마비노기 모바일을 아껴주시고, 소중한 의견을 나눠주시는 모든 모험가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저희가 준비해 온 작은 변화의 내용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신규 어비스에 적용될 ‘난이도’ 시스템에 대해 소개 드립니다.]
기존의 어비스-마스 던전은 난이도가 올라갈수록 전리품의 수준이 강화되는 구조였지만
3분기 업데이트를 목표로 개발 중인 새로운 어비스-바리 던전에서는
‘매우 어려움’까지를 일반적인 클리어 구간으로 두고,
그 이후인 ‘지옥’ 난이도는 실력과 명예를 위한 도전의 공간으로 제공할 예정입니다.
'지옥' 난이도의 전리품은 ‘매우 어려움’과 동일하게 유지되며,
랭킹 시스템을 제공하여 ‘지옥’ 난이도를 정복한 모험가님께는 랭킹을 통한 명예가 주어집니다.
스스로의 성장을 시험하고 ‘내가 얼마나 강해졌는가’를 증명하는 무대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한, 많은 모험가님께서 의견 주셨던 ‘혼자서도 도전할 수 있는 시스템’을 함께 도입할 예정입니다.
‘입문’부터 ‘매우 어려움’까지는 NPC 동행 시스템을 도입하여, 파티를 구성하지 않아도 도전이 가능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이전 개발자 노트를 통해 소개 드렸던 바와 같이 ‘우연한 만남’ 기능도 이 구조에 맞춰 확장됩니다.
어비스에서도 '우연한 만남'을 통해 다른 서버의 모험가님들과 함께 플레이하는 것이 가능해지며,
클리어할 수 있는 수준으로 판단되는 동료들을 빠르게 만나실 수 있는 방향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 '우연한 만남' 기능의 확장은 개발을 마치는 대로 기존의 레이드와 어비스-마스 던전에 먼저 적용하려고 합니다.
[업데이트 노트, 더 빠르게 공개하겠습니다.]
그동안 마비노기 모바일은 점검 종료 전에 업데이트 노트와 상세 내용을 공개해 왔습니다.
이는 마지막까지 내부 검수와 조율을 거치며, 잘못된 정보가 전달되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접근했던 것이 원인이었습니다.
하지만, 업데이트를 기대하며 기다려주시는 모험가님들의 입장에서 어떤 변화가 이루어지는지
사전에 확인하기 어려웠기에, 답답함과 아쉬움이 있으셨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앞으로는 정기점검 전일에 정기점검 일정과 함께 업데이트 내용을 사전에 안내드릴 수 있도록 개선하겠습니다.
[공지 체계를 고도화하겠습니다.]
앞으로는 예정된 업데이트 내용과 함께 발생한 이슈의 내용, 원인 및 해결 방안을 보다 구체적이고 명확한 방향으로 안내드릴 수 있도록 공지 체계를 고도화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모험가 여러분께서 주신 소중한 의견이 보다 빠르게 반영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모험가 여러분의 의견을 더 가까이 듣겠습니다.]
최근 주말 어비스, 레이드 퀘스트 이용 부담에 대한 모험가님들의 의견을 확인했습니다.
모험가님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주말에는 어비스!> 퀘스트의 목표 횟수는 6회에서 3회로 조정할 예정이며,
<주말에는 레이드!> 퀘스트의 목표 횟수는 3회에서 1회로 조정할 예정입니다.
다가오는 7월 12일(토)부터 조정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모험가님들의 의견을 하나하나 세심히 살펴 가며 더 나은 플레이 경험을 제공해 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7월 17일, 여름 이벤트가 시작됩니다!]
여름을 맞아, 마비노기 모바일에서도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7월 17일(목), 콜헨 해변가를 무대로 한여름 이벤트가 시작됩니다.
파라솔, 모래 이불, 시원한 바닷바람을 느낄 수 있는 배경과 함께 모험가 여러분이 이 공간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올여름, 마비노기 모바일에서 소중한 추억을 함께 나누실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콜헨 해수욕장 개장 준비 중입니다.
지금까지의 여정이 ‘함께 성장해 온 시간’이었다면, 이제부터는 ‘함께 변화를 만들어갈 시간’으로 이어가고자 합니다.
모험가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이 더욱 신속히 반영되고, 그 변화가 체감될 수 있도록 시스템과 소통 방식 모두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Narru
Narr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