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사

전체보기

모바일 상단 메뉴

본문 페이지

[아델] 개인적인 아델 8월 테스트 서버 개선안

쏘지구
댓글: 18 개
조회: 1257
추천: 1
2025-08-17 15:27:51
https://youtu.be/kGtnROS29yE?si=nm_qFyZInIbjhme6
[NDC25-게임기획] 테세우스의 배는 여전히 그곳에 있다 - 오래 가는 라이브 서비스를 위한 '메이플스토리'의 시도들

영상의 내용을 설명하면,
"유저들은 보스전에서 자신의 실력을 합리적으로 평가받길 바란다.
메이플스토리는 유저가 보스 패턴이나 기믹을 바꾸게 할 순 없다.
그럼 유저가 할 수 있는 건 오로지 자신의 스킬 구조 운영뿐이다.
그런데 스킬 구조 자체가 통제 불가능한 상황만 있다면 어떨까? = 유저들은 이를 불합리한 구조라 생각한다.
결국 유저가 생각하는 합리적인 보스전은 '유저 스스로가 스킬 구조를 통제할 수 있는가?'이다.
하지만 기획자나 개발자들은 이걸 불합리한 구조라 생각하기보단 난이도 요소라고 생각했다.
신궁의 사거리 시스템, 시퀀스 없이 보스의 패턴을 피하면서 버프를 으ㅇㅓ으ㅇㅓ 올리는 것도 실력이고,
난이도 요소라 여겼지만 '정말 이것이 합리적인 보스전인가?'라고 스스로 반문하며,
결국 유저가 바라보기에 불합리한 구조는 삭제하거나 개편했다."라는 내용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iuIzLkdqMSw
Maple Now | 김창섭 디렉터 (25.08.14), 1:14:15초부터
우선 이번 밸런스 패치를 왜 했는가? 하면 3가지로,
첫째, 구조 개선.
둘째, 허수아비 딜과 실전 딜의 차이를 좁히는 것.
셋째, 컨트롤의 응답성이라고 했지만 조작감 개선이라고 했습니다.

그럼 현재 아델 유저들이 바라보는 불합리한 구조, 불만은 크게 2개,
1. 디바이드의 중요도 증가에 비해 답답한 이동기,
2. 구조 개선을 바라보는 운영진과 유저의 시각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1. 디바이드의 중요도 증가에 비해 답답한 이동기
https://www.youtube.com/@ss-ym/posts
8월 14일 테섭 아델 밸런스 패치 리뷰

이번 패치로 디바이드의 딜레이가 줄고 데미지가 높아져, 의존도가 높아졌습니다.
보스 전투에서 실력 평가는 보스의 패턴을 피하고 공격을 맞추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앞으로의 보스 전투에서 아델 유저들의 합리적인 실력 평가는
'디바이드를 얼마나 잘 맞추는가?'로 귀결될 것입니다.
현재 테스트 서버에서 디바이드는 필드에서 단순히 디바이드만 사용하는 것과,
보스 몬스터의 공격을 점프로 회피하면서 사용할 때 공격 횟수의 차이가 상당히 큽니다.
운영진 분들께서 이것 또한 아델의 실력 평가로 의도하셨다면,
유저들에게는 디바이드를 잘 맞추기 위한, 실력 평가를 위한 조작감 개선도 이루어져야 합니다.
1-1. 점프 딜레이를 개선해주시거나,
1-2. 페더의 선 딜레이를 없애주셨으면 합니다.

2. 구조 개선을 바라보는 운영진과 유저의 시각 차이
이번 패치에서 운영진의 포커스는
'구조개선', '허수아비 딜과 실전 딜의 차이를 좁히는 것', '조각감 개선'에 맞췄다면,
이번 패치에서 유저들의 포커스는
'동일 조건에서 허수아비 딜이 떨어진 것'입니다.
왜 그렇냐면 유저들은 자신이 육성한 캐릭터에 현금과 시간을 투자했기에,
'직업의 딜량 하향 > 자신의 플레이 가치가 하락했다'로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유저들은 직업이 하향되는 것은 감정적으로 수용하기 어렵기에, 이러면 “구조 개선의 순기능”이 가려지게 됩니다.
이번에도 유저들이 생각하는 운영진들의 패치 의도는,

가.  수동 샤드 > 데미지를 낮춰서 샤드를 딜사이클에서 배제시키겠다 (구조 개선)
나.  마커 > 데미지를 낮춰서 준극딜 의존도를 낮추겠다 (구조 개선)

로 보입니다만, 유저들한테는 동일 조건에서 허수아비 딜이 떨어졌다는 것에 집중해,
“구조 개선의 순기능”이 가려져 보입니다.
해결책으로 원더에 자동 사출되는 샤드의 데미지를 증가시키는 패시브를 달아,
현재 떨어진 총딜량을 조정하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되면 유저들은 '동일 조건에서 허수아비 딜이 떨어졌다'라는 불쾌한 경험도 겪지 않게 되고,
운영진 분들도 캐릭터의 최종 데미지와 주력기 데미지를 일일이 조정할 필요도 없고,
가려졌던 "구조 개선의 순기능"도 유저들에게 느껴질 거라 생각합니다.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지금 뜨는 인벤

더보기+

모바일 게시판 리스트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글쓰기

모바일 게시판 페이징

최근 HOT한 콘텐츠

  • 메이플
  • 게임
  • IT
  • 유머
  • 연예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