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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네시스] 키네시스 게시판 리스크 논란에 대한 개인의견 정리

아이콘 체리p커
댓글: 3 개
조회: 378
2022-01-17 21:27:01
키네시스 게시판 논란에 대한 개인의견 정리

초고난도 직업군 답게 하이리스크를 유지하되 그에 맞는 하이리턴을 받아내야된다.
(기존의 키네시스가 로우리턴이라는덴 이견없음)
vs
리스크는 불편이 아니라 오류에 가까우므로 하이리스크를 로우리스크로 낮추고 하이리턴을 받아내야된다.
(리스크를 낮추고 리턴도 확실하게 받아내자)

둘다 보면 결국 키네시스라는 직업군의 강화라는 점에선 일맥상통함.
근데 왜 이리 싸우냐? 직업 컨셉이 망가진다 아니다로 갈리는거 같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둘다 맞다고 생각함.

키네시스라는 직업군은 적은 pp 회복량과 많은 pp 소모량을 가지고
이를 절묘하게 줄타기하면서 스킬을 돌려막기하는 초고난도 직업군임.
또한 많은 양의 디버프기를 적재적소에 걸어 적을 약화시키고 자신의 
최종데미지를 이끌어 내는데에는 기가막힌 쿨타임 리딩 능력도 필요함.
게다가 개인 유틸도 넉넉히 가지고 있기에 순간적인 상황대처를 위한
손컨도 요구하기까지 함.

즉 호영이랑 비교된다 어쩐다 해도 이 친구는 근본부터 스킬구조까지
전부 호영이랑은 확실하게 별개의 직업군이라고 말할 수 있음.
단순히 난이도를 왕창 낮춰서 호영 하위호환 소리 듣는건 키네유저로썬
개같은 상황이 아닐 수 없음.

다만 이 초고난도 운영에 비해서 키네시스의 실전딜은 바닥을 기는 수준
인데 이는 무빙매터라는 스킬의 구조적 하자에서 기인하고 있음.
무빙매터는 보스전 딜 누수가 엄청나게 심각한 스킬이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선 무빙매터의 자체 딜량을 엄청나게 상향시키던가, 아니면 무빙매터
의 히트율을 상향시키던가 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밖에 없음.

자체 딜량을 늘리던 히트율이 상향되던 무빙매터의 딜 기댓값은 전체적
으로 올라가게 될 것이고, 키네는 합당한 리턴을 가지게 될 것임.

자체 딜량을 늘리게 되면 컨트롤 요소엔 변화가 없음.
히트율 향상(여기선 로오그 유도기능)이 되면 컨트롤 요소가 쉬워짐.

그럼 키네시스는 컨트롤이 쉬워지면 하이리스크를 포기하는게 되는가?
이것은 또 아니라고 보는게 위에 말했다시피 키네시스의 하이리스크라
함은 무빙매터 조종술이 아니라 절묘한 pp관리와 순간적인 유틸 활용
에서 온다고 생각함. 무빙매터 조종 자체는 기존에도 때맞춰서 밀고
당기는 정도가 다였기 때문에 이게 자동화 된다고 해서 키네시스의
난이도가 쉬워질 일은 없다고 생각함. 거슬리는게 하나 지워진 정도지.

그럼 우리는 뭘 해야 하는가? 키네시스의 난이도를 직접적으로 해치는
초대량의 pp 회복이라던지 유틸의 수십초 무적이라던지 싸이킥 무브
근두운화라던지를 바랄 게 아니라 어긋난 극딜 쿨타임과 스킬의 지나친
경직문제나 불합리하게 빠져버린 5차스킬이나 사용가치가 없는 임계
같은 스킬의 개편을 힘을 모아 외치는게 좋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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