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동영상을 파티격이라고 가정합니다. 검마 3페이즈를 파티격 상황으로 가정해도 되고요.
가속을 하면 준극딜을 극딜만큼 박을수 있다는게 제 경험상 이해가 안되서 글 씁니다.
시드링의 차이는 제 기준 딜상승률 리레4 58%, 웨펖3 2추기준 29%로 리레가 웨펖보다 약 158/129 만큼 강합니다.
(반올림하여 약 23%)
첫번째. 솔플상황일 때 극딜 10:50~11:25 전분기준 17~18조 나옵니다.
준극딜 상황일때 12:20~12:50 전분기준 실수로 끝에 죽긴 했으나 5~6조 나옵니다. 시드링 효율 똑같다고 가정하면 7.38조 나오고요, 그럼 이 차이를 가속으로만 메꿀 수 있을까요 과연? 심지어 검마4페는 거의 고정형이나 다름없고 히트가 쉬운 보스입니다.
두번째. 파티격 상황일때를 가정합니다.
저희 파티 석양극딜 안정성 문제와 조합 등으로 인해 첫번째 정오극딜> 석양 중간극딜을 하지않고
첫번째 정오극딜과 석양으로 넘어가는 도중 짤바를 통해 2분딜을 하는 빌드를 가지고 연습했습니다.
준극딜 상황 5:42~6:12 (이여축 있고 바인드도 씀, 일반적인 준극딜 상황이 아님) 딜준비 늦게한 이유는 페이즈 바뀐 뒤 바인드를 바로 걸어야 기둥이 안나와서 파티가 딜이 편해지기 때문입니다. 이것도 중간에 죽긴 했는데 처음 약 10초사이에 이미 5조가 찍혀있고 전분상 약 8조 나옵니다. 시드링 효율 똑같다고 가정하고 브레이크 빠진거 포함하면 11.3조입니다.
극딜 상황 14:08~14:38 대충 토네이도 던질 타이밍때 벌써 11조 넘어갑니다. 리레 신경쓰느라 무빙도 굉장히 제한되고요 매터 히트율은 둘다 절반쯤 되는 수준입니다. 극딜을 뒤로 미뤄서 했는데도 불구하고 이정도면 준극딜이 파티격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생각보다 낮습니다. 이 딜차이를 가속 컨트롤로 메꾼다는건 전 불가능하다고 생각되구요,
비숍이 프탐 6만 후반인데 제스펙 비숍으로 따지면 프탐 8만대가 넘는데 그럼 또 최뎀 5퍼 차이납니다.
그리고 극딜 자체도 키네가 센게 아닌데 준극딜을 이만큼 끌어올린다 한들 그게 과연 정상적일까요?
그리고 압축을 하면 텔포나 돌진보스에서 가동률이 떨어진다고 하는 이유도 봤는데 , 메이플의 대부분의 보스는 그냥 무지성 텔포 하지 않아요. 플레이어 사전 위치로 이동해서 솔플의 경우 유도가 더 쉬운 편이고 진힐라의 경우 텔포 후 무조건 찍기나 파바 등 1공격은 하고 텔포하고 그 타이밍에 딜손실 나는건 모든 캐릭 공통입니다. 전 오히려 힐라가 가만히 있는건 봤어도 연속텔포하는건 못봤네요. 하지만 파티격의 효율은 훨씬 올라가겠죠 10초는 보장된 딜타임이 있고 그 순간 화력이 매우 높아지니까요.
스우 보라구체, 루시드 강공? 애초에 딜손실 나는거 다 배제하고 최대한 효율적인 딜타이밍 잡고 딜하는거에요 딜타이밍 잡는거는. 해방유저가 아니라서 파괴버프가 없으면 더더욱 그렇게 하는게 맞고요 좀 늦추더라도요. 진짜 딜손실이 나는건 보라구체 빼고 매터 올렸는데 30초안에 또 올라가는거죠. 그런게 더 부정적 경험이 아닐까요?
가속이 필요한 컨트롤은 맞는데요, 적어도 이런 데이터도 없이 압축 원하는 사람 대하는건 좀 아니지않나요?
키네 진짜 파티 구하기도 힘들어서 한달 두달 구하다가 결국 울며 겨자먹기로 파장잡고 파티짜거나 인맥으로 가는거 아시는지 모르겠는데 애초에 단계적 스펙업을 하는 유저는 대부분 파티격부터 시작하고 파티격이라고 해서 밸런스에 배제되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원하는 결과 나올 때 까지 계속 연습을 해야한다는거 자체가 키네 딜구조가 불균일하다는거에요 실전에서 변수가 얼마나 많은데.. 무슨 셀카 수십장찍고 하나 건지려는것도아니고 그렇게 연습해서 하나 잘된거 올리면 뭐하나요. 전 매주 녹화하고 전분켜는데 거의 다 저 범주 이내에요. 뭐 가끔 더 잘들어가는 것도 나오는데 그게 맨날 나오는건 아니잖아요?
그렇게 준비할게 많은데 딜이 센것도 아니고 ㅋㅋ 그리고 극딜 관련 얘기하자면 토네가 지속도길고 스킬 구조하며 딜이 센것도 아님 너무약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