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그리포트에 개선안 작성하실때 참고하시라고 정리해 봤습니다.
제가 적은 것들이 정답이아니며 애정하는 캐릭터를 향한 마음이 담아있다고 생각해 주시길 바랍니다.
일부내용은 직업게시판에 정성스럽게 적어주신 유저분들이 내용을 참고했으니 문제가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1.1 건의 내용[오버로드마나]
오버로드 마나는 최대 MP 2%를 추가 사용합니다. 마법사 공용스킬로 전체 법사들에게 적용되는 스킬이고 보스전의 딜 상향을 위해 꼭 필요한 스킬입니다.
하지만 플레임위자드를 속사기들이 주력스킬들이고 공격횟수당 MP소모는오버로드와 함께 사용할 경우 순식간에 마나가 고갈됩니다.
EX) 최대마나 72847
오비탈플레임 : (오버로드마나X)MP 43 > (오버로드마나O)MP 1511
피닉스 드라이브 : (오버로드마나X)MP 300 > (오버로드마나O)MP 1504
인피니티 플레임 서클 : 초당 MP 75 > 초당 MP 1553
1.2 개선 내용[오버로드마나]
속사기 종류들의 MP사용량을 초당 MP로 바꿔야 해결될 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2.1 건의내용[피닉스 드라이브]
드레곤슬레이브를 대체하는 피닉스 드라이브의 정체성은 인플서에만 의존하던 플위의 딜을 보안하기 위한 것이라생각합니다. 하지만 피닉스 드라이브는 인플서 10~12초와함께 사용할 수 없고, 따로 30초의 긴 시간 동안 사용할수 있습니다.
까다로운 패턴과, 고정적이지 않은 현 메이플 보스메타 상, 짧은 시간 내에 많은 양의 딜을 압축해 넣을 수 있는 극딜기의 의존도가 높아진 만큼 피닉스 드라이브의 위치는 매우 애매합니다. 또한인플서의 10스택을 모두 쌓을 수 있는 시간인 120초와다른 재사용대기시간을 가져 저번패치를 통해 다양한 딜타임이 가능하던 플위에게 180초의 정형화된 쿨타임을주신게 아닌지 생각이 듭니다.
2.2 개선내용[피닉스 드라이브]
- 방안1 : 피닉스 드라이브를 인플서 강화형 버프로 변경(가장 많이 나온 의견), 피닉스드라이브 시전 후 인플서 사용시 불사조 깃털모양의 사출기발생 또는 추가타 발생
- 방안2 : 피닉스를 15초 지속 90초 쿨로 바꿔 준극딜효과 극대화
- 방안3 : 피닉스 드라이브로 같은 적 30회 공격스킬 적중 시 쿨타임 1초 감소
- 방안4 : 피닉스 드라이브를의 설치기화
- 방안5 : 피닉스 드라이브로 인플서와 평딜을 강화한다.(예시: 데몬 어웨이크닝)
3.1 건의내용[플위의 정체성]
리마스터에 대한 질문에는 가장 중점적으로 보는 부분은정체성과 편의성을 조화롭게
녹여내는 부분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플위의 정체성은 이름과 같이 플레임(불) 마법사
입니다.
<대표적인 스킬들>
오비탈플레임 : 화염을날려 전방을 불태운다
블레이징 익스팅션 : 고열의화염을 구체로 압축시켜 발사
인페르노라이즈 : 거대한 화염을 솟구치게 한다
카타클리즘 : 거대한 화염 소환구를 낙하시킨다
드레곤슬레이브 : 화염의 폭격
블레이징 오비탈 : 거대한화염을 날린다
이번 리마스터는 플위를 사자(사냥) 여우(보스)에따른 스킬로 분리했습니다. 각 상황에 맞는 플레이를 하게 해주겠다는 의도는 알겠지만 플레임 위자드는 사자와 여우를 다루는 조련사가 아닌 불마법사 입니다. 컨셉이 너무 유저들의 바람과다르게 변경돼 논란이 생기지 않았나 싶습니다.
또한 대부분의 플레이 스타일이 디스차지(여우) 스킬을 사냥에사용하며 보스전 또한 상황에 따라 여우와 사자스킬을 변경해서 썼기 때문에 지금 리마스터는 기존 플레이 스타일과 너무 조화롭지 않다고생각합니다.
3.2 개선내용[플위의 정체성]
전투모드와 사냥모드를 온오프를 통해 분리
해당 온오프 스킬을 사자와 여우가 아닌 불마법사 타이틀에 어울리는 상징으로 대체
각 모드는 현 리마스터처럼 오비탈을 상황에 맞게 변경,
인페르노라이즈와 디스차지의 스킬형태는 모드와 상관없이 사용가능하도록 롤백(기존의
플레이방식을 크게 침범하기 때문)하고 모드에 맞게 강화나 추가타발생의 형태로 변화
4.1 건의내용[인페르노라이즈]
인페르노라이즈는 긴 y축을가져 사냥시 오비탈 플레임의 좁은 y축을 커버해주지만 애매한 스킬범위와 딜량을 가졌고 긴 쿨타임(30초)을 가져 활용도가 낮았습니다.
보스전에선 잡몹처리기능과 디스차지의 스택초기화로 사용해 왔습니다.
현재 디스차지의 모드가변경되면서 인페르노라이즈 또한 각 모드에따라 변경되는 리마스터를 받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운영진이 생각하는 사냥모드인 사자는 플위 유저들이 사냥에서 활용하는 스킬이아닙니다. 인페르노 라이즈와 익스팅션으로 부족한 사냥터의 y축을 여우스킬을 사출기로채워왔습니다. 따라서 리마 이후에도 플위 유저들은 사냥스킬로 여우스킬을 사용할텐데, 현 인페르노 라이즈를 그대로 적용한다면 범위기로서 인페르노라이즈를 사용할 수 없겠습니다. 운영자의 의도와 플레이어의 생각이 이렇게 충돌합니다.
4.2 개선내용[인페르노라이즈]
모드 분할 없이 현재의 인페르노라이즈 유지(중요한 포인트)
스킬 사용시 디버프 발생(기존 이그니션으로 발생했던 디버프가 인페르노라이즈를 포함한 모든 스킬에서 발생되야함)
인페르노라이즈의 딜상향 (전투분석의 결과 딜이 너무 약함)
5.1 건의내용[디스차지 스택]
기존 디스차지의 문제점은 잡몹을 소환하지 않는 보스의경우 스택을 쌓기 어렵다는 점입니다. 스택 하나를 채우려면 10초의대기시간이 걸리고 초기화 스킬인 드레곤슬레이브, 인페르노라이즈, 카타클리즘을통해 쌓아왔습니다. 하지만 드레곤슬레이브는 준극딜기로 사용해왔고 카타클리즘은 무적기로 활용해 왔기에실전에서 플위유저가 스택을 쌓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스킬은 30초 쿨의 인페르노 라이즈 뿐입니다. 이 또한 긴 재사용대기시간을 가져 보스전에서 디스차지의 최대 활용이 어려웠습니다.
리마스터된 디스차지의 스택은 상황이 더 어렵습니다. 이그니션이 사라지면서 초기화 스킬또한 사라졌고 오직 오비탈만을 이용해 쌓을 수 있습니다. 스킬 설명을 보면 30회 적중 시 1스택을 쌓을 수 있죠. 허수아비를 통해 테스트해본 결과 디스차지 쿨20초안에 오비탈을 쉬지않고 사용해도 간신히 3스택을 확보할수 있습니다. 실전에선 가만히 있는 허수아비가 아니니 더 상황이 심각하겠죠. 기존의 불편함을 개선해 주는 방향이 아닌 더 스택에 스트레스 받는 상황이 됐습니다.
5.1 개선 내용[디스차지 스택]
- 방안1 : 디스차지 스택을 삭제후 쿨타임으로만 디스차지 발동시간 설정(추천)
- 방안2 : 디스차지 스택 채우는조건 대폭 완하
- 방안3 : 디스차지의 스택 카운팅 조건을 모든 공격스킬로 변경(추천)
6.1 건의내용[이펙트]
운영자님 간곡히 말씀드립니다. 이펙트가 커지고 효과가 다양해지며 채도가 높아진다 해서 그 스킬이 화려해지고나 강력해 보이는 것이 아닙니다.
기존 플위의 이펙트는 깔끔하고 화려했습니다. 가벼운 이펙트 덕에오비탈을 날리며 파이어 워크로 사냥터와 보스전을 날라다녔죠. 오비탈은 스킬이 한번나가는게 아니라 화염을빠른속도로 여러 개를 적에게 날리는 스킬입니다. 당연히 이펙트가 겹치는 일이 많겠죠.
지금의 플위 이펙트는 죄송한 말씀이지만 끔찍한 수준입니다. 제가사랑하는 캐릭터를 이상태로 플레이 할 수 없습니다.
오비탈플레임 : 크기가 커지고 화염이 아닌 완전한 구형태가 돼여러 잔상과 함께 날아가는 모습을 보면 한 단어밖에 떠오르지 않습니다. ‘지저분하다’
블레이징 익스팅션 : 섬광탄을 맞은것처럼 너무 눈부시고 눈의피로감만 더합니다. 파이어워크 : 화염의 추진력을 받아 이동하는것 같던 파이어 워크는 알 수 없는 구에 쌓여서 이동하게 됐습니다.
엘리멘트 플레임 : 불의기사단장 오즈와 함께 플레임위자드의 귀여움을담당하던 엘리멘트(플레임)이 왜 뿔이 달리고 악마처럼 변했는지모르겠네요.
파이어 블링크 : 화염의 흔적을 남겨 위치를 기억하고 돌아갈때 화염이 흩어지는 모션은 평범한 법사의 소환진이 됐네요.
피닉스 드라이브 : 너무 끔찍합니다. 개구리알 같아요. 드레곤슬레이브의 모션을 계승한건 알지만 동그란하얀 구체여만 했을까요? 수없이 많은 오비탈을 던지게 변경되는 피닉스 드라이브는 ‘방구’ ‘개구리알’ ‘탱탱볼’ 로 기억될수 밖에 없습니다.
6.2 개선내용[이펙트]
딜이 강해지면 뭐합니까. 저는 딜을 원해서 플레임 위자드를 선택한것이 아닙니다. 플레임 위자드 자체를 좋아해서 플레이 한겁니다. 제발과한 것을 더하지 마시고 애정을 담아 디자인해주세요. 제발 부탁드립니다. 시간내에 디자인하기 어려우시면 롤백이라도 부탁드립니다..
7.1 건의내용[플레임 베리어 / 마엘스트롬]
안정적인 극딜을 넣을 수 있게 도움이 되는 플레임 베리어는 인플서와 같이 사용하는 짝꿍과도 같은 스킬입니다.
현 보스 메타는 변칙적이고 복잡한 패턴을 가집니다. 플위의 극딜기인인플서는 키다운에 이동할 수 없다는 가장 큰 단점을 가져 보스전을 할 때면 방어구를 하나도 가지지 않고 전장에 들어가는 느낌이었습니다. 상태이상을 피할 수 없고 스턴에 스킬이 끊기며 제대로 된 플레이가 불가능했습니다.
그래서 플레임 베리어를 내주신것에 매우 감사드립니다. 하지만지금 재사용대기시간이 180초로 극딜기와 맞지 않습니다. 따라서한번은 사용하고 한번은 사용하지 못하는 상황이 올 것입니다. 불합리한 구조를 개선하기 위해선 재사용대기시간의 변경이 필요합니다. 마엘스트롬도 마찬가지구요.
7.2 개선내용[플레임 베리어 / 마엘스트롬]
플레임 베리어
- 방안1 : 플레임 베리어의 재사용대기시간 120초로 변경
- 방안2 : 플레임 베리어의 재사용대기시간 90초로 변경 / 상태이상저항5회로 감소
마엘스트롬 : 재사용대기시간 120초로변경
8.1 건의내용[본피닉스]
기존의 본 피닉스는 1800초의 대기시간을 가진 스킬이었습니다. 보스에서 살아남기 힘든 플위들에게 아주 좋은 스킬이죠. 안정적인플레이를 위해 스킬 사용후 재사용 대기시간을 돌리면 보스에선 2번까지 사용가능하던 스킬입니다.
리마 후 본 피닉스는 온오프스킬이 되면서 기존과 같은 방식이 불가능해졌습니다. 가지고 있던걸 빼앗지 말아주세요. 이것 한 부정적인 경험입니다.
8.2 개선내용[본피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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