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움짤이면 설명이 쉬울까 해서 조금만 가져왔어요,,
다른 좋은 예시있으면 댓글로도 남겨주세요
움짤은 별거 없어 보일 수 있지만 검마3페나 스우 같은 밀격 보스에서 슈타이크로 지나가면서 패턴 회피는 유용합니다.
검마같은 경우 엎드리기로 밀격이 회피되므로 슈타이크 후 엎드리기로 회피가 가능한데 이는 데미안 2페 돌진 패턴과 같이 엎드리기 회피가 유효한 보스에선 모두 적용됩니다.
스우의 경우 슈타이크를 사용하면 슈타이크를 사용한 방향으로 밀격 유도가 쉽게 되는데, 이때 반대쪽에서 안전하게 공격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는 루시드 2페의 바람 패턴을 윗점으로 공격범위를 벗어난 뒤 슈타이크로 루시드에게 달라붙어 이어서 공격하는 경우입니다.
루시드 1페에선 죽었을 경우 윗점 슈타이크를 루시드를 향해 사용하면 레지링크로 골렘데미지가 무시되면서 바로 딜손해없이 루시드를 공격할 수도 있습니다.
보스움짤은 이정도만 구해왔는데, 루시드 2페에서 발판을 놓쳐 떨어지는 경우 골렘이나 루시드에게 슈타이크를 사용해 낙하를 피한다던가 각종 밀격패턴을 회피하거나 슈스탠용도로도 사용합니다.
진힐라의 속박(파란바인드)에 걸렸을 경우 뒤로 밀려날때 슈타이크를 사용하면 끝까지 날아가지 않고 진힐라에게 달라붙어 바로 공격을 이어갈수도 있습니다.
물론 퀴버 플로우의 텔레포트로 단순히 보스 패턴 회피는 똑같이 가능할지도 모르지만, 슈타이크 응용이 가능한 경우에는 단순히 패턴 회피뿐만 아니라 보스에게 달라붙기 때문에 딜 타임을 더 늘려 보스 클리어 타임을 줄일 수 있다 생각합니다.
제가 보우마스터를 본캐로 고르게된 이유 중에 하나가 위 움짤같이 빠르게 날아다니듯이 움직여 사냥하는 것에 재미를 느낀 것도 컸습니다.
슈타이크의 이동 중에는 언카와 윈오프가 사용 가능하여 이를 이용하면 슈타이크로 빠르게 이동하면서 몬스터를 공격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보스에서 슈타이크를 사용할 경우 패턴 회피와 동시에 윈오프를 섞어주는 편입니다.
슈타이크 사용 예시는 스피릿 세이비어가 보여드리기 좋은 것 같아 움짤 준비해왔습니다.
움짤 예시는 사냥터나 보스 등에서 비슷한 방식으로 활용이 가능합니다.
캐릭터와 같은 높이에 있는 돌정령에게 슈타이크를 걸고 잡은 뒤 채집키를 누르면 바로 구출되면서 이동되고
캐릭터보다 약간 높은 위치의 돌정령에게 슈타이크를 걸으면 안정적으로 발판에 착지가 가능합니다.
또, 로프 커넥트와의 궁합이 뛰어나다고 생각합니다.
로프 커넥트를 사용하여 올라가면서 슈타이크를 걸면 연속적으로 움직이면서 몬스터에게 달라붙을 수 있습니다.
이 움짤도 로프커넥트 연계의 예시입니다.
이건 스피릿 세이비어 팁이 될수도 있는데, 저 위치에서 하단 점프를 하면서 슈타이크를 사용하면 윗 발판에 걸리는 일 없이 돌정령의 위치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는 떨어지면서 슈타이크로 몹에게 달라붙는 경우인데, 위에서 언급했던 루시드 2페의 낙하를 회피하기 위해 활용할 수 있는 방식입니다.
이런 방식을 활용하여 스피릿 세이비어를 하면 보마도 17500~20000점까지 받을 수 있을정도로 기동력이 뛰어나집니다.
위 스피릿 세이비어 슈타이크 활용 움짤 같은 경우 퀴버 플로우로는 절대 따라할 수 없는 방식의 이동방식입니다.
슈타이크를 퀴버 플로우로 바꿔주는 것은 단순히 패턴 회피가 가능하냐 불가능하냐의 문제가 아니라 이동기 하나를 뺏어가는 것이고, 보마의 재미요소를 하나 뺏어가는 것입니다.
모험가 구조 개편 테스트 중인 지금 슈타이크 아이젠을 꼭 돌려받아 슈타이크와 퀴버 플로우 둘다 활용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보마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