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글을 읽으면서 개인적인 생각을 써봤습니다.
팬텀의 장점 - 유틸이 많다
팬텀의 단점 - 제약이 많다
팬텀은 유틸이 좋은 직업에서 많은 직업으로 바뀌었다고 생각합니다. 유틸 평준화로 인해 개인 무적과 각종 이동기를 보유하고 있는 메이플 직업이 많이 생기는 와중 팬텀은 유틸이 좋다는 이유로 딜이 낮은 문제를 오랜시간 감수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제 사람들이 조금은 아셨으면 합니다. 팬텀의 유틸은 좋은게 아니라 많은 것일 뿐 제약이 있는 유틸은 팬텀 유저에게 더 많은 컨트롤과 계산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물론 유틸이 부족한 직업들이 보기에는 불편할 수 있습니다 다만 주보돌이를 각 직업군의 캐릭터로 돌려보며 경험을 토대로 생각한 의견이니 너무 공격적으로 보진 말아주세요.)
다른 직업들 또한 제약이 있고 문제점이 있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다만 팬텀도 문제점이 있는데 유틸하나로 낮은 딜을 이해하는 것은 어렵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팬텀 유틸 분석
다크사이트 - 세렌까지는 최상위 유틸이 맞다 - (즉 팬텀의 딜이 부족한 것을 이해할 수 있다)
힐 - 파운틴이 나오며 범용성이 줄었다 - (퓨어 딜러가 딜버프를 빼고 넣어야 하는 것에 제약이 있다)
크오체 - 좋은 버프는 맞다 - (이 버프를 빼고 밸런스 패치를 한다면 좋은게 맞다 )
파컷 - 긴쿨 무적기라 하지만 - (딜 버프로 쿨초되는게 아니면 원하는 타이밍에 사용 못한다)
쇼다운 - 이거 쓰려면 파컷을 빼야한다 - ( 힐처럼 퓨어딜러인데 딜의 큰 기여하는 버프를 빼야한다)
생크로 - 데카 1일때 유용하긴하다 - (이걸 넣고 가는 딜러가 있을까? 무엇보다 쿨이 10분이라 1회용이다)
슈라우드 - 1티어 이동기 맞다 - (다크사이트 아님 , 법사 텔이랑 거리 다름, 1자형 맵외에는 숙련도 높음)
트와일 - 순간 이동기로 나쁘진 않다 - (후딜이 생각보다 길다 )
마오팬 - 짧쿨 무적기지만 - (스택 유지 못하면 발동 안됨, 딜지분이 리브보다 높음 즉 순수 무적으로 사용X)
조커힐카드 - 이걸 유틸로 보면 진짜 패고 싶음,,,, - (말할게 있나요?)
여기서 실전에서 제약이 적은 유틸만 취급하면 - 다크사이트, 힐 (분노 개인벞) , 트와 , 정도임
의아할 수 있는데 상위 보스로 갈 수 록 마오팬과 슈라우드의 단점이 더욱 부각됨
슈라우드, 진힐라 가시패턴은 실을 맞는 거리로 이동됨 , 칼 카는 발판위치에 자유롭지 못함
마오팬, 딜 지분이 높아 무적기로 못씀, 타이밍이 맞게 걸리는 정도뿐
다크사이트 , 칼 카에서 쓸일 없음
이러한 제약을 가지고 게임하는 캐릭터들도 많겠지만 그 캐릭터들 또한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자세히 알지 못해 언급을 못할 뿐이죠
팬텀은 이러한 문제를 가지고 낮은 딜을 유지하는데 유틸이 많다는 이유로 퓨어딜러가 딜이 낮은거 이해할 수 없습니다. 그외에도 이번 6차 코어에서는 팬텀이 버려진 스킬들이 많은데 스킬을 살리는 것이 아닌 버리는 것을 택한 것은 새로운 스킬을 추가한 것보다 더 성의 없어 보입니다.
혹시 글을 읽고 반대되는 생각이 계신 분들도 많고 제가 부족해서 모르고 쓴 글도 많을 수 있으니 그런경우는 공격적이지 않은 의견으로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