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 스포?)이번 패치 스토리 먼가 우주를 보는 느낌

내가 스토리 이해한것이 맞는지 모르겠지만
나는 하나의 그릇이고 위쪽 양반들이 실험을 통해 대적자를 그릇에 담기 위해 실험을 했고 우리는 그 대적자가 되었다
제른다르모어도 어떤 모임에서 부터 이미 전부터 나를 관찰하고 무슨 짓을 하기 위해 계획을 세웠다 라는 것을 들었을때
괴리감? 이 살짝 들면서

메이플 월드에 우리가 도착한것은 맞지만 만들어진 과정은 모르지 않나...
이 넓은 우주에 작은 존재일 뿐인거 같기도하고
맨인블랙 엔딩인가 오프닝에 외계인이 우리 지구가지고
구슬치기 하는것도 생각이 나면서
우리는 무엇일까 어디서 태어나고 어디로 흘러가는중일까 라는 철학적인 생각이 문득 들었음

칼로스는 오디움의 하나의 문지기이며 위쪽 그 지역 가는 인원을 선별해서 보내는 역할을 하니깐 오디움이 궁금해지기 시작했음
과연 오디움에는 무슨일이 있었던 것일까 하고...

스토리를 드문드문 보다보니깐 흐름을 모르겠네 ㅋㅋ..

개판 스토리이긴하지만 검은마법사를 제1장으로 막을 내렸다면
제1장에 대한 종합적인 먼가 영화같은 블록버스터 하나 나왔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