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성] [유저] 메이플은 지금 달라져야합니다! 편의성과 육성

 안녕하세요! 현재 엘리시움 서버에서 235렙 소울마스터(유니온 6400)를 본 캐릭터로 육성중인

사회복지교수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메이플을 정말 사랑하고 게임을 하고있으며, 또한 만렙길드를 운영하면서

진짜로 이 글을 메이플 담당하시는 넥슨게임QA님들도 정말 보셨으면 합니다.
 메이플은 직업이 40가지 입니다. 그래서 직업별 밸런스는 어떻게 맞춰도 불만. 저렇게 맞춰도 불만 어떻게 할수가없죠. 버그적인것만 패치하고 때마다 어느직업은 쎄게 어느직업은 약하게해도 저는 크게 불만은 없습니다.

 제가 하는 직업인 소울마스터는 스킬을 쓰려면 강제적으로 '솔루나타임'이 켜져야 공격이 가능한데

보스레이드 하다가 죽으면, 부활시에 켜야 되는데 스킬이 잘 씹히고 주 공격기가 강제점프더라도 크게 불만은 없습니다.
하지만, 메이플은 지금 편의성이 개선되어야 합니다.

1.200렙 달성까지의 과정
- 150레벨까지는 테마던전과 여러가지 흥미를 끌 수있는 던전들이 있어서 혼자 하기에는 아주 편하고 레벨업도 빠릅니다.

룬 시스템이라던지 현상금사냥꾼 시스템. 그리고 엘리트몬스터와 정령. 엘리트보스!
퀘스트를 좋아하는사람들에게는 정말 재밌습니다. 하지만, 게임을 하다가 150레벨부터 180레벨부터는 사람들이 크게 지루할정도로 낮은사냥경험치와 경험치는 적게 오르는데 몬스터 킬컷이 높아서 이 구간에는 제대로된 장비를 갖추기 시작해야 합니다.

 그래서 이 구간부터 게임을 즐기는 사람들이 떠나기 쉽습니다. 테마던전을 늘려달라는 요구나 필요경험치량을 낮춰달라는말이 아닙니다. 150레벨부터 180레벨까지의 몬스터들의 경험치량을 높혀야합니다.

(MVP다이아나 골드분들이 뿌리는 경뿌와 심을 받지않고서는 도저히 이게 오르는건지 의아한 수준입니다.)

그게 아니라면 몬스터 크기를 낮추고, 몬스터젠률을 예를 들어, 버려진 발굴지역2처럼 늘려야합니다. 제가 유니온을 키우면서 거의 전 직업을 키워보았는데.  이 구간에는 그 어느직업이 와도 빠르게 육성이 힘듭니다.

  유저들이 메이플스토리를 아케인리버에서 보기위해서는 이구간을 단축하고 사람들이 크게잡는 유니온목표인 8천까지의 과정을 감소시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50~180구간 레벨범위몬스터 경험치량 상승과 몬스터젠률을 버려진발굴지역2처럼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함]

2. 시간의신전 핑크빈까지의 과정
- 옛날에는 추억-후회-망각-핑크빈까지 한 몬스터당 사냥해야하는 퀘스트요구량이 999마리였죠.

지금은 200마리로 단축됬습니다. 본인이 강하다거나, 사냥이 아주 편하다거나 친구들이 아주많다면 괜찮습니다.
 하지만, 혼자 게임을 시작하는사람이나 친구없이 솔로잉을 좋아하시는분들은 최악의 보스선행퀘스트입니다. 이것을 못하면 5차전직도 못하기때문에 거의 필수이죠. 이 신전선행퀘스트의 끝. 핑크빈까지 가는 과정인

신관-사제-수호병-수호대장 이 네구간을 줄이거나 아니면 몬스터 젠률을 높히거나 해야합니다. 길을 뚫어주는사람도 지루하고 구해달라는것도 너무나 많고 주위 도움없이 혼자서 하려면 시간도 많이잡으며, 초보자가 시작하기엔 너무 어려운 퀘스트입니다. 아는사람이 없으면 도움을 못받아서 혼자하기 어렵고 여기서 사람이 많이 질려합니다. 

이 부분을 크게 개선해야 유저들의 발목을 잡을 수 있습니다. 일단 메이플은 BGM과 스토리가 메리트이니까요.

[시간의 신전 퀘스트 대량개선. 수호대장을 잡아야하는데 수호병이 많이섞여있는맵도 개선필요.]

3. 소멸의여로 진행/일일퀘스트
- 매 년마다 사람들은 메가버닝과 테라버닝으로 인해 방학이 되면 메이플 생각이나서 돌아옵니다. 하지만, 그 후에는 물살이 빠지듯이 금새 사라져버리죠. 메이플스토리는 오래된 게임인만큼 게임성과 다양한 코디/캐쉬아이템으로 게임을 운영하는 게임인데 사람들이 질려할 부분을 개선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진입장벽도 낮추고말이죠.

 사람들이 가장 많이 빠지는 근본적인 가장 큰 이유는 200렙부터입니다. 메이플을 레헬른이상이나마 육성해본 유저들은메이플의 시작은 200렙부터라고 하죠.

 일단 캐릭터가 200레벨이되면 5차전직퀘스트가 전구를 통해 날아옵니다. 필수 NPC인 관조자의 망각의길까지는 무조건 퀘스트완료를 해야 5차전직퀘스트를 수행할수있습니다. 아케인스톤 3가지를 힘들게 끝낸 다음에 기쁜마음으로 5차전직을 끝내고 내 생애 첫 아케인리버인 소멸의 여로에 도착을 하게 되면 사람들은 모두 느낍니다.

 생각보다 첫 몬스터인 기쁨의 에르다스가 너무 안죽습니다. 여기서부터 타 게임들과 다르게 진입장벽이 갑자기 엄청나게 커집니다. 오랜기간 기쁨의 에르다스를 10마리 때려잡고 심볼을 장착해도 별 느낌이없습니다 무기가 약하니까요. 사람들은 테라버닝이나 메가버닝을 통해 메이플에 돌아와서 피시방무기나 친구가 준 무기 등을 통해 200렙까지 달성을 어찌어찌 하게 됩니다. 그 기간은 한달이 넘질 않죠. 쉽게말해서 200렙이 되서 5차전직을 힘겹게 끝냈더니 5차전직후 몬스터가 안죽습니다. 몬스터가 안죽는다는건 장사를 하지않고서는 메소를 모을 방법이 없습니다. 사냥이 안되니까요.

 혼자 솔로잉으로 플레이하는사람이나 퀘스트를 도와줄사람이없으면 거기서부터 게임이 질리게됩니다. 소멸의여로 끝까지 선행퀘스트를 완료하고나면 아케인심볼 레벨업을 해야하는데 사냥이 안되니 메소가 없어서 심볼업을 못합니다. 그러니까 실증이 납니다. 진입장벽을 느껴서 사람들이 많이 접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운영진의 의도는 오랜기간 힘들게 200레벨을 달성해서 모아둔돈으로 무기를 사고 그걸로 사냥을하고 심볼업을 하면된다고 생각하신듯 합니다. 실상은 게임을 자주하는사람들은 일주일도 안되서 여기까지 오게됩니다.

 제2의 아케인리버구간인 츄츄아일랜드부터는 일일퀘스트를 고렙유저에게 젬스톤 한 개를 주고 같이 클리어하면 되는데초장부터 사람들이 사냥이 안되는데 심볼강화비용이 몇천만원이 넘어버리니 게임에 흥미를 잃는겁니다.

 일일퀘스트에 익숙해지려면 이 구간은 완전 편리해져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요구심볼도 줄이고. 길을 다 뚫은후에는 일일퀘스트 수도 줄여야합니다. 솔로잉 유저들을 위해 소멸의여로 선행퀘스트도 진입장벽을 낮추고 요구조건도 낮추고 선행퀘스트동안만큼이라도 특수맵을 만들어서 쉽게 클리어하게 해야 합니다. 물론, 레벨업을 해서 새 지역에 갈때마다 일일퀘스트 수가 한개씩 줄어들지만. 아케인리버 입성 처음부터 벽을 느끼고 사람들이 접어버립니다. 사냥은 안되고 길을 힘들게 뚫었더니 매일같이 날아드는 5개의 퀘스트와 200마리/50개 모아오기. 그리고 억제제 찾아서 가져다주기. 이걸 매일 5개 해야하니 사람이 너무 힘이드는겁니다. 바로바로 심볼업이 되는것도아니고 힘들게 몬스터 사냥할 수준을 맞춰놓으면 심볼 업을 하는게 몇백도 아닌 몇천만 메소가 깨집니다. 갓 201렙이 된 유저가 심볼하나 업하는데 몇천만원을 써야합니다. 그걸 사냥이안되는데 어디서 모으나요?
[ 아케인리버 6구간중 첫구간인 소멸의여로 선행퀘스트량 간소화. 일일퀘스트 200마리사냥과 50개 모아오기를 50마리사냥과 10개 모아오기 정도로 바꾸면 그래도 할만할 것 같습니다. ] 아래사진은 최악의 일일퀘스트.

4. 게임편의성

<채팅창>

- 게임 내 아이템인 고성능확.성.기와 메가폰은 채팅창에 보기싫어도 봐야합니다. 그러므로 광고효과도 엄청나죠.

하지만, 사람들이 아1이2템3매4니아 아이디 빌려달라는 홍보도 할수있고, 특정인을 비방을 하거나 여러가지 내가 보기싫은 내용을 무조건 봐야합니다. 채팅창에서 이 홍보아이템을 안 볼수있게 ON/OFF기능을 만들어야 합니다.
 

<길드채팅 색깔>

길드를 생성하고 나서 길드원을 받고 채팅을 하려고 하면 길드채팅 색깔이 뭔가 이상합니다. 보려고해도 너무 어둡습니다. 어두운 보라색인데 메가폰보다 어두우니 이걸 확인하려고해도 집중을 해서 봐야합니다. 그에비해 연합길드를 알지 못하는 사람들은 연합채팅을 써보기도전에 길드를 나가거나 게임을 접어버립니다. 길드채팅 색깔을 연합채팅 색깔로 바꾸거나 연합채팅색깔을 잘보이는 색깔로 바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길드마크>

길드마크는 현재 오랜기간동안 변화된게 없습니다. 길드마크 종류를 늘려줘야한다고 생각하며 그게 아니라면 사용자 개인이 만들수있게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도트 찍는방식) 어떤사람은 1인용길드를 만들기 때문에 캐쉬샵에 카테고리/길드를 만들어서 길드마크 변경권을 만들고. GP를 소모하거나 캐쉬로 바꿀수있게하는 두 가지 선택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도 없는시기에 15만 GP는 너무 큰 수치입니다.)

<길드게시판>

 길드게시판은 길드란 컨텐츠가 생긴 이후 변화된게 없습니다. 오래된 글이 삭제하겠습니까? 라는 문구하나도 없이 삭제되기도 하며 스크롤은 내려지는데 글의 순서를 뒤바꿀수도 없습니다. 이부분을 개선해야 합니다.

길드창이 좁기때문에 길드창을 차라리 늘려서 여러 옵션들을 만들고 길드창을 길드원들이 폭넓게 활용할 수 있게 타게임들처럼 컨텐츠나 카데고리를 늘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자기소개 전용 게시판.

<길드 정원>

길드 총 정원은 200명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이 한 캐릭터만 가입시키지않고 부캐릭터나 유니온캐릭터를 가입시킵니다. 사람도 없는시기에 길드 정원을 늘리려면 엄청난 GP가 필요합니다. 여기서 대부분의 길드마스터들이 길드운영을 포기합니다. 길드 정원을 처음 개설시 50명으로 늘리고. 10명마다 요구 GP를 하향하고 총 정원을 300명으로 늘린다면 갓패치라고 생각합니다.

<길드원 ON/OFF창>

길드창은 아래사진과 같이 되어있습니다. 예전 패치전에는 패치후에 접속안한사람들만 물음표 표시가되어있어서 오히려 미접속자를 구별하기도 편했지만 지금은 접속만 안하면 물음표로 되어있어 유령길드로 보이기 쉽상입니다.

차라리 넥슨이 서비스중인 서든어택처럼 '몇시간 전 접속' 처럼 닉네임옆에 아예 한줄을 바꿔버린다던지. 아예 오프라인으로 한줄로 바꿔버린다던지 해야 깔끔해보일것입니다.

길드는 다같이 만드는 친목길드가 될 수도있고 길드스킬용 길드나 본인 혼자만의 1인용을 길드를 만들수도 있습니다.

이것이 누구나 쉽게 즐기도록 변경되어야합니다. 지금까지 장문을 읽어주셔서 메이플 유저분들께 감사드립니다.

ps. 이 글은 메이플 공식홈페이지 '토론게시판' 에도 등록되어 있으니 관심있으신분은 추천부탁드립니다!

(엘리시움서버 소울마스터 사회복지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