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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AWAKE-과거, 두려움에서 깨어나다

chickenhead
댓글: 7 개
조회: 10430
추천: 49
2021-02-06 07:01:28
안녕하세요 chickenhead입니다

이번 글은 그란디스 이벤트 G-R-A-N의 각 주제에 대한 글로 세번째인 Awake에 대한 글입니다

단순 뇌피셜로 쓴 글이니 재미로 봐주시면 됩니다

AWAKE-과거, 두려움에서 깨어나다



AWAKE는 여러 의미로 대단했던 이벤트입니다 

여름 이벤트인데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소소한 이벤트(?)에 사이버 펑크같은 광고 포스터와는 달리 왠 무릉도원 이벤트맵에 크크크크 어웨이크라는 배우들 데리고 뭐하는 짓인지모를 기괴한 광고에 말할 때마다 기분 나빠지는 팬더놈들, 이게 게임 이벤트가 메인인지 크크크크인지 어그로가 이벤트 메인인지 구분이 안되는 희한한 이벤트였습니다 

나온 스토리도 메인 스토리없던 RISE보다 부실한 구성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차원의 도서관 Episode6 샤레니안의 기사, 별이 잠긴곳, 셀라스 

이 스토리들은 제른 다르모어, 그란디스 스토리와는 거의 관련이 없고 오히려 테네브리스, 검은 마법사와 관련이 더 있는 스토리라 조금 놀랍긴 했습니다 

이 두 스토리는 두려움을 주제로 과거와 현재가 뒤섞여 구분이 안되는 현실을 담았습니다 

 

1.샤레니안의 기사, 과거에서 깨어나지 못한 자 




샤레니안의 기사는 기존의 메이플과는 다르게 스릴러적인 스토리를 만들어내어 호평을 받았습니다 

이 스토리의 주인공, 켈라드는 한 때 샤레니안 왕국의 친위대장이었고 지금은 낙제생들을 모은 두더지 기사단의 단장이 되었습니다 

 


루비안이랑 보석에 미친 샤렌3세를 끌어내려던 샤렌4세에 샤렌3세는 발광하며 기어이 악마를 소환해버리고 맙니다

샤레니안은 멸망할 위기에 쳐했고 켈라드를 필두로 두더지 기사단은 에레고스를 쓰러트리기 위해 움직입니다

각자 어딘가 하자가 있는 두더지 기사단은 단결하여 에레고스와 싸우고 에레고스를 쓰러트립니다

샤렌 4세는 켈라드에게 최후의 최후까지, 샤레니안의 백성이 한명이라도 남아 있는 한 그들을 지키라는 맹세를 한 뒤 그에게 루비안을 맡기게 되고 켈라드는 이후 에레고스의 마지막 숨통을 끊지만 이미 이들은 에레고스의 술수에 걸려들고 맙니다 

 

세상은 되돌아갔습니다 

하지만 똑같은 세상은 아닙니다 

상황은 똑같지만 해는 멈춘 채 움직이지 않습니다 

두더지 기사단은 여기서 수많은 회차를 반복합니다

끝없이 악마를 무찌르고 에레고스를 쓰러트립니다

하지만 변하는 건 없습니다

다시 되돌아갈 뿐입니다



기사단은 그 과정에서 여러 가정을 세워보고 이미 정답 또한 나왔었습니다 

아인이 지금 이 현상이 환상일지도 모른다고 얘길했었죠

하지만 어떻게 해야할지 방법을 몰랐죠

그들은 점점 답을 찾을 기력도 없어졌습니다 

멈춰버린 해를 기준으로 현실과 허상의 경계인 이 세계에서 허상은 그들의 과거에서 오는 두려움을 잡아 그들을 현혹시킵니다 

무엇이 실재인지 허상인지 구분하지 못하도록 말이죠 

 

기사단원들은 점점 현실을 구분하지 못하기 시작합니다 

골렘인 퀘이그는 딱히 의미없었고 

오직 켈라드만이 제정신을 유지했죠 

 

하지만 켈라드도 제정신은 아니었습니다 

그저 그도 똑같이 과거가 뒤틀린 허상을 보며 두려워하고 있었고 그걸 에레고스를 잡는 것을 반복하는 것으로 외면했을 뿐입니다 

점점 회차가 이어짐으로 지치고 서로를 의심하고 그 와중에 에드도 죽게 되면서 파국으로 치닫기 전으로 향합니다 

 

마지막 회차, 이제 여기서 또 다른 악마가 등장합니다 

에드의 모습으로 등장한 악마는 이들에게 루비안은 되살릴 수 있는 힘이 있다며 그들을 현혹합니다 

이미 허상을 구분하지 못하는 기사단원들은 이미 악마의 말에 홀려버렸고 켈라드와 골렘인 퀘이그만이 온전했기에 그들은 싸우기 시작합니다 

파국의 대가는 단원들의 죽음이었습니다 


모두 죽고 마지막 죽어가는 라이언의 모습을 보며 켈라드는 여태 말하지 않던 진실을 꺼냅니다 

루비안은 이미 오래 전 부숴졌고 그 조차도 그냥 붉게 빛나는 보석일 뿐이었습니다 

지금의 루비안도 그냥 모습을 본 딴 보석일 뿐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닙니다 

결국 후회와 죄책감만 남은 라이언의 죽음을 본 채 켈라드를 홀로 남게 됩니다
 


이제 악마는 또 다른 모습으로 등장하게 됩니다 

그가 가장 사랑했던 제자의 모습으로 말이죠 

악마는 켈라드에게 말장난을 칩니다

허상과 실재를 구분할 수 있느냐고요

그리고 악마는 진실을 꺼내버립니다 

 

샤레니안은 이미 수백년 전 사라졌고 폐허만이 남게 되었습니다 

그 시간동안 그들은 이 허상을 계속 반복했습니다 

켈라드의 두려움은 바로 이 진실이었습니다 

샤렌4세가 루비안을 건네고 죽고나서 느낀 더 이상 지킬 것이 없어질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사라진 샤레니안에 대한 허망함, 함께 싸워온 기사단원들에 대한 죄책감

과거와 현재, 허상이 사라지고 몰려온 현실 앞에서 켈라드는 절망합니다 

 

이제 허망함과 절망에 사로잡힌 켈라드에게 악마는 현혹하기 시작합니다 

아직 자신이, 샤레니안의 사람이 남았다고, 영원한 맹세를 지키라고 합니다 

루비안을 들먹이며 기사단원을 되살릴 수 있을거라며 그를 현혹합니다

켈라드가 정신을 차렸다면 그의 말을 듣지 않았을 겁니다 



검은 마법사는 여태 많은 자들에게 영원한 지식, 영원한 생명 등을 들먹이며 그들을 현혹했습니다 

이미 그의 제자가 말했듯 하늘아래 불변하는 것은 없으니 틀림없이 거짓말쟁이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에게 있어 검은 마법사 만한 거짓말쟁이는 없죠

켈라드 또한 이미 루비안에 대한 진실을 알고 있었습니다

어느 따스한 봄날
꾸벅꾸벅 졸고 있는 제자가 퍽 귀여워
무슨 고민을 그리도 깊이 하느냐며 놀려보았다.
눈을 뜬 제자는,
마침 손 위로 떨어지는 꽃잎을 받아 쥐고는
너스레 떨며 말했다.
세상의 모든 아름다운 것은 어찌 이리도
금방 사라지고 마는 것일까요.
빙긋 웃는 그 얼굴이 마치 봄바람처럼 따스하여,
나도 모르게 미소지었다.
꽃잎은 흩날려 떨어지기에 아름다운 법입니다.
사람도 그래서 아름답습니다.
그러니 영원을 말하는 자와 가까이하지 마십시오.
하늘 아래에 불변하는 것은 아무 것도 없으니,
틀림없이 거짓말쟁이 입니다.
나 또한 영원을 맹세한 기사였기에..
우린 마주보며 소리내어 웃었다.
어느 따스한...
따스한 봄날이었다.

이야기의 첫 장과 끝 장, 같은 대사가 나왔던 것을 본다면 이야기의 끝에서 타락해버린 켈라드는 거짓이란 걸 이미 알고 있었지 않았을까 합니다

하지만 이미 절망을 맛보고 정신이 무너진 켈라드에게 눈 앞의 제자가 진짜가짜든 상관없었습니다 

이 가짜 샤렌4세가 허상과 실재를 구분할 수 있냐고 말장난을 했듯

켈라드는 그저 두려움에서 벗어날 도피처를 원할 뿐입니다 

루비안에 현혹된 다른 두더지 기사단원들 처럼 말이죠 

켈라드는 두려움에서 벗어나기 위해 영원한 맹세를 합니다 

 
그날 샤레니안은 악마 해골 한 개를 받았다

이후 현실로 돌아온 켈라드는 에레고스를 쓰러트렸습니다 

너무나도 강해진 켈라드 앞에 에레고스는 너무나도 약했습니다  

마침내 적을 쓰러트렸지만 이미 모든 것이 사라졌기에 허무함 뿐, 카타르시스 따윈 없었습니다 

 


이제 이야기를 마치며 켈라드는 본색을 드러냅니다 

5명의 직업을 딱 맞춘 모험가, 그리고 그에 맞는 자신의 기사단원들을 합치고 자신도 에레고스와 융합하면서 완벽히 타락해버리고 맙니다 

모카딘, 카리아인, 줄라이, CQ57, 플레드, 듄켈

그리고 이를 만든 샤렌4세로 위장한 검은 마법사

검은 마법사의 곧무... 아니 친위대가 탄생한 순간입니다



이후에도 듄켈은 타락한 용사들을 만들어냅니다

그는 두려움을 회피하기 위해 과거에서 깨어나지 않기로 했고 이제 그 늪으로 수많은 자들을 그 속으로 밀어넣어 타락시켰습니다

샤레니안을 수호하겠다고 맹세한 기사는 이제 위대한 거짓말쟁이를 따르는 괴물이 되었습니다
 


이 스토리의 꽤나 재밌는 부분은 두더지 기사단은 처음에는 단결된 모습 같으나 결국 서로에 대한 신뢰를 완전히 열지 않았습니다 

그나마 제정신이었던 켈라드조차 환영이 현혹하던 순간에 루비안은 누구에게도 사용 못 한다고만 말할 뿐 이들에게 루비안의 진실을 말하지 않았고 결국 파국에 치닫고 맙니다 

켈라드가 단원들을 다독이고 이끌었지만 결국 그가 지킨 건 오직 샤레니안의 수호, 맹세 뿐이었습니다 

그 외에는 보지 않았고 이것이 파국으로 치닫는 길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이 스토리의 조금 소름돋는 점은 친위대원의 이름은 모험가들과 기사단원들의 이름을 합친 것인데

모험가들은 켈라드에게 자신의 이름을 가르쳐준 적이 없습니다
 
처음부터 이들은 켈라드가 이곳으로 오도록 점찍어 놓은 자들이었던게 아닐까합니다


2.별이 잠긴 곳, 셀라스, 과거에서 깨어난 자 




별이 잠긴 곳, 셀라스

이 곳은 몽환적이고 아름답지만 무엇이 도사리는지 모를 심해입니다

이 곳에서 대적자와 일행은 아이오나가 흘린 흔적을 찾기위해 심해 속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이 스토리의 주인공인 슈멧은 심해에 대한 공포를 가지고 있습니다

과거, 임무를 위해 심해로 향한 슈멧과 동료들은 고래에 의해 잠수함이 심각한 손상을 입었고 

동료들은 슈멧을 살리고 자신들을 희생합니다 

슈멧은 그 과거에 고통스러워하며 기억 저편속에 숨기려합니다 




하지만 별이 잠긴곳, 셀라스 

이 심해 속은 그에게 과거의 기억을 되살려줍니다 

심해에서 나타난 과거의 똑같은 난파선들

그리고 고래, 그에게 있어 괴물같은 고래는 오로라로 비춰진 백야같은 심해 속에서 그의 앞에 나타납니다



슈멧이 말하길 심해속으로 떨어진 사람들은 마치 과 같다고 합니다

그리고 고래는 그 별을 잡아먹는 괴물입니다

과거를 떨쳐낸 줄 알았지만 여전히 두려움을 가졌던 슈멧은 올리가 고래에게 먹혀버리자 절망하고 맙니다

슈멧은 대적자에게 올리를 부탁하고 자신을 희생시키더라도 어떻게든 동료들을 심해밖으로 보내 이들을 구하려고 합니다 

고래의 뱃 속, 대적자에게서 구해진 올리는 여기서 답을 찾아냈습니다 



고래는 진짜가 아니었습니다 

흐물흐물한 해파리들이 뭉쳐져 만들어진 허상이죠 

슈멧은 그제서야 허상인 것을 깨닫고 더 이상 두려워하지 않게됩니다 

그를 짓누르는 두려움, 고래 

그 고래를 자신의 손으로 없애버리면서 슈멧은 더 이상 과거 속에 갇히지 않게 되었습니다

 


사라진 고래, 거기서 나온 아름다운 빛깔의 해파리들은 마치 심해 속에 빠졌던 일행들을 축복하는 것 같이 이들을 심해에서 지상으로, 허상에서 현실로 끌어올립니다 

이제야 슈멧은 지금의 동료들에게 용기를 얻어 심해와 같은 과거의 두려움 속에서 깨어나 당당히 현재를, 미래를 위해 나아갈 수 있게 됩니다 






끝나기 전 대적자는 뜬금없이 목걸이 하나를 줍습니다 

그건 타나가 쟝한테 받은 반마력석 목걸이와 흡사합니다 

그냥 단순하게 검은 마법사 소멸 이후 대적자와 다시 만날 타나에 대한 떡밥같기도 하지만 셀라스에서 목걸이는 타나만 나온 것이 아닙니다 

슈멧도 이전 동료들의 인식표를 들고 있었죠 

샤레니안의 기사와 별이 잠긴 곳 셀라스, 이 두 이야기 속의 두려움은 과거의 행적과 가정, 그리고 그걸 떠올리게 하는 건 그 기억이 담긴 물건입니다 

샤레니안의 기사에서 샤렌4세가 켈라드에게 맡긴 루비안처럼 말이죠 

고래를 없애버린 슈멧에게 이제 인식표는 더 이상 두려움을 떠올리게 하는 매개체가 되지 않았습니다 

여기서 나온 목걸이는 테네브리스 이후 행방이 묘해진 타나, 그녀가 가진 두려움을 이겨내고 나아갈 수 있을 것이란 것을 암시하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너무 뜬금없게 나온 게 흠이긴 하지만요

 


AWAKE는 각자 과거 속 자신들의 행적에서 오는 불안정한 가정, 상상, 외면하던 진실 등이 두려움으로 닥쳐오며 그 과정에서 과거에서 깨어나지 못한 자, 과거에서 깨어난 자의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샤레니안의 기사에선 멈춰진 해, 셀라스에선 심해와 오로라, 마치 낮과 밤을 구분할 수 없는 백야와 같은 상황은 과거와 현재의 공간을 어지럽히고 진실과 거짓을 구분하기 못하도록 허상을 만들어냅니다 

두 이야기 모두 허상속에서 과거의 맹세에 묶여 결국 두려움을 마주치게 되지만 깨어나지 않고 과거에 영원히 남아있기로 맹세한 자, 두려운 과거 속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다 결국 다시 마주치게 되지만 현재의 동료들과 함께 역경을 딛고 결국 과거의 두려움에서 깨어난 자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이야기들에서 또 다른 키워드는 동료 입니다 

켈라드두더지 기사단원들을, 슈멧대적자와 올리를

이 둘은 상반된 모습을 보이게 됩니다 

진실에 도달할 수 있었으나 방법을 몰라 그저 가능성으로만 놔두고 이후 두려움에 도피하기 위해 움직일 뿐, 결국 허상과 현실을 구분하지 못해 동료를 믿지못한 두더지 기사단 

허상속에서 두려움에 도피하고 싶지만 동료를 위해 희생하려고 하고 진실에 도달하자 두려움을 떨쳐낸 슈멧 




 
이 이야기들에서 무엇이 닥쳐오든 옆의 동료들은 나를 지탱해주는 사람들입니다 

셀라스의 티저 영상 내용처럼 모두가 함께할 때 용기를 얻고 이들이 있기에 설 수 있고 이들이 있기에 나아갈 수 있습니다 

샤레니안의 기사들은 해쳐나갈 방법을 몰랐다지만 결국 서로를 믿지못했기에 나아갈 수 없었고 셀라스의 대적자와 동료들은 서로를 믿었기에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이는 이후의 테네브리스, 문브릿지와 고통의 미궁에서의 대적자의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대적자도 이 곳들에서 끝없이 찾아오는 두려움과 현실과 환상을 구분하지 못한 채 고통받고 절망합니다 

두려움은 과거, 자신이 본 행적들에서 가정과 상상이 섞이며 허상으로 찾아옵니다 

하지만 대적자는 두려움을 이겨냅니다 

왜냐하면 그를 믿는 동료들이 있으니까요 

그를 지탱해주는 동료들이 있는 이상 허상과 두려움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깨워라 메이플 본능을, 크크크크 어웨이크, 팬더 등 뭔가 보여줄 건 없고 어그로 가득한 광고를 날리는 기괴한 이벤트였지만 이 이벤트 스토리에서 스토리 주제는 나름 잘 담았다고 봅니다 

샤레니안의 기사도 기존의 스토리와는 다르게 암울함이 강해서 좋았고 셀라스는 아케인 리버의 전체적인 스토리 라인에선 조금 실망스러웠지만 해당 스토리론 만족스러웠습니다 

어웨이크의 스토리는 사실상 제른 다르모어와 관련된 이야기가 아닌 검은 마법사와 관련된 이야기에 가까웠기 때문에 왜 굳이 이 때 나왔나 싶기도 합니다 

듄켈과 슈멧에 대한 이야기는 원래라면 테네브리스 이전에 나와야 할 내용이긴 했습니다 

테네브리스에서 문브릿지의 더스크, 고통의 미궁의 진힐라 등 두려움이라는 테마로 이어졌는데 듄켈은 그에 대한 것이 없었습니다 

듄켈은 두려움을 이기지 못한 자의 말로를 보여주는 역할이어야 했습니다 

슈멧또한 셀라스에서 대적자가 에스페라의 실패로 생긴 두려움에 대한 답으로 자신의 두려움을 이겨냄으로서 두려움을 이겨낼 방법을 보여줍니다 

뭐... 슈멧, 듄켈 둘 다 이렇게 빌드를 넣어도 테네브리스에선 실패한 캐릭터라는 것은 부정할 수 없습니다 

분량이 거의 없거든요 

동료로서 함께할 애들은 안보이고 적이었던 오르카가 나서고 있고 듄켈은 소드마스터 당해버리고... 테네브리스는 수정은 한 번 해야 될 스토리같긴 합니다 

아마 테네브리스가 스토리가 완만하지 못하고 고작 반년만에 모든 걸 끝냈던 것을 생각해봤을 때 원래 셀라스와 샤레니안의 기사는 테네브리스 이전에 나왔어야 할 스토리였고 무슨 이유인진 모르겠지만 테네브리스를 먼저 출시함으로 서순이 꼬이면서 이후 기획할 G-R-A-N-D-I-S로 이어질 이벤트, 스토리에 쉬어가는 스토리로 출시한 것이 아닐까합니다 

이제 저는 다음 NEO로 뵙겠습니다 

ps.올리랑 슈멧은 메인 스토리에서 좀 자주 나왔으면 싶긴하네요 얘네들은 연합놈들과는 달리 진짜 동료느낌이라 좋네요


재미없을지도 모르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Lv70 chickenh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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