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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스토리,설정)마나와 속성

Corew
댓글: 2 개
조회: 5800
추천: 21
2021-08-07 22:27:46




마나(Mana)


본래 폴리네시아인들이 초자연적인 힘이나
정신적인 무언가를 지칭할 때 쓰는 단어

판타지 장르에서 단골소재이며
마나는 마법을 사용하는데 필요한 요소로 작용합니다.
마력,포스 등등 다르게 불리기도 하지만 개념은 비슷비슷하죠.






메이플스토리에도 마나 포인트(MP)가 있으며
특정 직업군을 제외한 모든 직업군들은 이 MP를 소모하여 스킬을 씁니다.







주로 마법사 직업군의 주력 스텟이고
빅뱅전 마법사들은 MP에 영향을 주는 INT에 치중된 스텟으로
상대적으로 몬스터가 드럽게 안잡혀서 다른 직업군과 달리
 초보자 8 레벨에 전직을 하기도 했습니다.






(용사의 의지)

다만 메이플스토리에서는 MP는 마력 뿐만 아니라
정신력 개념도 존재하기에 전사나 도적, 궁수와 같은 직업군도
MP를 소모하여 스킬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즉 MP는 Mana Point(Power) 란 뜻 뿐만 아니라
 Mental Power란 뜻도 내포하고 있다는 것



여기서 한가지 의문점이 생긴다.
우리가 생각하는 MP 즉 마나는 메이플스토리에서
스킬을 사용하기 위한 회복 가능한 단순 소모품 개념이라는 것이다.
일단 마나통이 많으면 스킬을 더 많이 쓸 수 있으니깐!

하지만 그 이상의 의미는 없는 것일까요??




필자는 MP에 대한 의문점을 MP를 사용하여 발동되는 스킬에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모험가 마법사 아크메이지와 모험가 전사의 팔라딘이 사용하는
속성은 MP(마나)를 소모하여 사용하는데 어떤 연관점이 있을까요??




아마도 현재의 메이플은 속성에 대한 의미는
많이 퇴색되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왜냐하면 현재 출시되는 몬스터들은 거의 속성반감이 없고
원킬을 중요시하기에 그런 건 있어 봤자 적자이기 때문이죠
 
다만 빅뱅전에는 몬스터를 사냥하는 것은 적자를 감수하였기에
팔라딘이나 아크메이지 계열의 속성 직업들은
속성을 이용하여 최대한 더 많은 대미지를 몬스터에게
주려고 사냥터를 정하기도 했는데

특히 비숍의 성속성을 이용하여 리프레에서 언데드 몬스터인


  

스켈레곤, 스켈로스를 무한 제네시스로 학살하기도 했습니다.







일단 여기서 속성을 사용하는 직업군들을 나열해보면

팔라딘 = 불. 번개, 얼음, 성
아크메이지(썬,콜) = 얼음, 번개
아크메이지(불,독) =불, 독
비숍 = 
에반 = 번개, 흙, 불, 얼음 등 다수
윈드 브레이커 = 바람
스트라이커 = 번개
플레임 위자드 = 
루미너스 - 빛, 어둠
나이트워커 = 어둠(?)
소울마스터 = 빛(개편 전), 태양,달(개편 후)

등등.. 애매모호한 것도 많지만 기본적으로
메이플 직업들은 속성에 연관된 스킬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한 개부터 다수의 속성을 사용할 수 있는 직업도 있죠 



그럼 여기서 독자들에게 묻겠습니다.

2개의 속성을 동시에 쓰는 직업이 있는가?


물론 몇몇 유저들은
루미너스의 이퀄리브리엄(이퀼리브리엄)
에반의 조디악 레이
등등을 이야기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건 반은 맞고 반은 틀렸습니다.


에반 신규 5차 스킬 이펙트 | 메이플 인벤


먼저 조디악 레이는 에반 몸에서 나가는 스킬이 아닙니다.
마법진에 각 속성을 충전하여 한꺼번에 터뜨리는 방식이며





그나마 육체에서 두가지 속성을 동시에 사용하는 것에 가까운
이퀄리브리엄은 상시 사용은 불가능하며 준 초월자인 루미너스마저
오랫동안 유지하면 몸에 무리가 간다는 언급이 있을 정도 입니다.








그렇다면 왜 다수의 속성을 쓸 순 있어도 동시에 쓸 수는 없는걸까?





이 질문의 대답은 이프리트 스킬 퀘스트인 역속성에 자세히 나옵니다.
휴즈의 언급에 따르면 두 가지 속성은 서로 충돌하기에
법칙을 위배하는 짓이라는거죠.

만약 이 무모한 짓을 시도하거나 거의 성공한다면
육체에 있는 마나를 사용하기 때문에
서로 충돌하는 속성의 여파로 육체가 산산조각 날지도 모릅니다..


실제로 이 설정을 충실히 따른 경우가 몇가지 있습니다.



팔라딘의 미스테리 | 메이플 인벤



바로 팔라딘인데
현재는 차지를 사용하면 바로 속성 공격이 들어가지만

빅뱅전에는

    

차치 스킬을 사용하면 일반 공격 및 다른 스킬을 사용할 때
사용하는 무기에 속성을 부여하는 스킬이었고

  

차지 블로우로 타격 도중
어드벤스트 차지를 찍지 않는다면
속성 버프가 도중 풀려 버리기 까지 했습니다.

그만큼 메이플스토리 개발진들이 계획한 디자인은
다수의 속성을 사용하는 건 리스크가 크다는 겁니다.









본론으로 돌아와 빅뱅전 마법사 역속성 퀘스트의 언급을 살펴보자면
4차 이후의 마법사는 소환물을 이용해서나마 불완전하게
역속성을 성공합니다.



불독은 얼음 속성인 엘퀴네스



썬콜은 불 속성인 이프리트
를 사용 가능하게 되는데


알케스터 피셜 플레이어는 역사에 한 획을 그을 정도로
유일하게 역속성을 다루게된 모험가 마법사지만
레드 패치 이후 역속성 설정은 무시당했고




썬콜이 엘퀴네스



 

불독이 이프리트를 사용하는 등
현재의 마법사는 본인의 속성에 맞는 소환수를 쓰며
빅뱅전 기획된 디자인과 설정이 변경 되었습니다.


그래도 소환물로 편법을 쓴게 아니라
자신의 속성에 맞게 소환되어서 그런지
빅뱅전 디자인보단 확실히 정령 느낌이 나네요.



즉 정리를 하자면

MP는 마력과 정신력의 의미를 동시에 가지고 있고
서로 다른 두가지 속성을 동시에 사용한다면 육체가 감당할 수 없기에
마법진이나 다른 사물, 아티펙트를 사용하여 불완전하게 나마 사용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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