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블랙윙의 서열구조 정리

 블랙윙은 윙마스터 오르카가 윙마스터 스우 및 검은마법사의 부활을 위하여 만든 조직이다. 레지스탕스부터 시작하여, 시그너스 기사단, 영웅등 여러 직업 스토리에서 광범위하게 등장하는 마당발이기도 하다. 

 오늘은 블랙윙의 서열구조에 대해 적어보도록 하겠다.

의회장 안소니같이 블랙윙에게 협력하지만 블랙윙 멤버인지는 확실하지 않은 이들은 제외하였다.

1. 수장: 윙마스터

윙마스터 오르카가 블랙윙을 만들었지만 프란시스가 꼬박꼬박 스우님이라 부르는 것을 보아 윙마스터가 수장이라 말하는게 정확하다 할 수 있다.

2인자: 르티에

블랙윙의 비서이다. 간부들은 르티에에게 하대하고, 르티에는 꼬박꼬박 간부에게 존대하지만. 겔리메르를 제외한 간부들마저도 모르는, 스우 부활이라는 오르카의 목적을 알고있다는 점에서 실질적인 2인자라 할 수 있다. 

비서라는 직위에 걸맞게 오르카에게 직접 명령을 받아 메르세데스와 독대하기도 하였고, 블랙윙의 정보를 캐고다니던 팬텀을 함정에 빠뜨리기도 하였다.

실권으로 따져도 간부들에게 꿀리지 않는데, 블랙윙의 말단원부터 간부까지 르티에의 관리하에 있으며 그 겔리메르마저 르티에에게 눈치를 본다.

2.5 겔리메르

오르카가 스우를 부활시키기 위해 고용한 과학자 겔리메르이다. 르티에와 마찬가지로 오르카의 진짜목적을 알고있었으나 자신의 능력을 제대로 알아주지 않는 오르카에게 실망, 스우를 개조해 오르카를 통수친 후 검은마법사 밑으로 들어간다.

3. 간부

오르카가 "검은마법사만 부활하면 한자리씩 주겠다"고 구라쳐서 데려온 취업사기 피해자들이다.

묘사상 레벤광산에 개인실이 주어지는 것으로 보이며, 르티에보다는 실권이 딸리지만 명목상 지위는 위이다.

오르카 밑에서 충실히 명령을 수행했으나, 충성심은 별로 없었는지 오르카가 통수맞자 프란시스를 제외하고 겔리메르에게 붙었다.

블랙헤븐에서 대적자에게 거진 쓸렸다.

4. 감시자

오르카가 효율적인 에델슈타인 통치를 위해 고용한 자들이다.

바반, 스테판, 콴, 레오나르 등 개인적 이익을 채우기 위해 들어온 자들과,

와니처럼 소중한 이들의 안위를 위해 어쩔 수 없이 블랙윙에 부역하는 자들로 나뉜다.

5. 토끼

겔리메르가 만든 인공생명체이다.

블랙윙 모자등 풀세트로 차려입은 상위진과

심심하면 갈려나가는 하위진으로 구성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