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슈피겔만 지못미)
메이플 월드의 최강을 정하기 위한 대난투 업데이트에서는 '유저간 대결 모드'가 지원된다.
30레벨 이상의 유저는 마을에 위치한 '배틀 아레나 입장 포탈'을 통해 배틀 아레나로 이동할 수 있다.
NPC를 통해 다른 캐릭터와 겨뤄볼 수 있는 대난투에 참가할 수 있다. 보정 시스템을 통해
직업, 레벨 차이를 해소해, 컨트롤 능력과 전략적인 행동이 승패에 영향을 미치도록 했다.
단, 지나친 캐릭터의 몰개성화를 방지하기 위해 유저 캐릭터의 현재 스탯을 기반으로 한다.
대난투에서는 세 가지 모드가 추가가 될 예정이다. 먼저 팀과 규칙이 없는 자유로운 대전이 가능한
'서바이벌 모드'가 추가되고 팀을 구성하여 겨루는 '팀 매치 모드'와 쫓고 쫓기는 추격을 펼치즌 '
아이스 나이트 모드'가 핵심이다.
더 나아가 대난투 콘텐츠 만으로도 캐릭터를 경쟁하고 육성할 수 있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참가시간, 전적에 따른 경험치와 FP를 획득할 수 있다. 시간당 경험치는 사냥 수준으로 제공하며
승패에 따라 그 이상의 효율도 가능하다.
그리고 획득한 FP는 배틀 아레나에서 대난투 전용 아이템을 구매 또는 제작하는데 활용할 수 있다.
또한 각 직업마다 '대난투'에서만 적용되는 특수 능력이 부여되고,
이 특수 능력을 통해 각 직업의 개성을 살리면서 직업간 차이를 보정할 예정이다.
-문제점
자 제가 생각하는 가장 큰문제점을 가지고 있는, 대난투입니다 대난투의 문제점은 정말 많은 분들이 우려하고 있는 점입니다,
일단 pvp시스템 자체를메이플에서 처음 담고 있다는것입니다. 문제점은 크게 여러가지로 나눌수 있습니다.
1.2D 횡스크롤 PVP 라는 점
말그대로 2D이기 때문에 문제가 될수밖에 없다는것입니다, 3D라면 어떨까요.
일단 좌우를 움직이는것말고는, 2D보다는 좀더 세부적인 컨트롤이 가능합니다.
메이플 2D 횡스크롤 상태에서의 PVP라는 점, 그것 자체가 문제가 되는것입니다.
일단 2D라면 3D에 비해서 컨트롤의 자유가 줄어드니,
오직 힘싸움으로만 할수밖에 없는 PVP 가 되기가 쉽습니다,
아무래도 이것을 극복할려면 메이플 자체의 컨트롤을 이용할수있게 대난투의 맵을 조정해야겠죠.

스나이핑 하나로 몬스터를 죽이는 신궁, 원거리에서 강력한 데미지로 공격하는 나이트로드,
아무래도 최약체는 전사가 될것이 뻔합니다.
2.밸런스
여기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것이 바로 이것입니다, 밸런스라는 점입니다.
일단 대난투는 몬스터랑 싸우는것이 아니라, 바로 캐릭터랑 싸우는것입니다.
따라서 1:1이기 때문에 단일 대상의 강력한 공격력을 가진 캐릭터가 아무리 봐도 유리할수밖에 없습니다,
반면, 기동력이 아주아주 구린 전사는누가 생각해봐도 대난투에서는 불리할것입니다,
이것을 극복하기 위해서 스킬을 만든다지만, 지금까지의 반응으로 봐서는 사람들은 불신하고
있다는 점이 정말 걱정됩니다.

※출처:메이플 인소야 스크린샷 게시판
과거 메이플의 혼테일과 자쿰의 위치는 엄청났습니다, 그렇게 생각해본다면, 메이플의 대난투 (PVP)의 위치는 과연 어떨까요?
3.보스몬스터와 같은 메이플의 중심 컨탠츠가 될것인가?
아곳 역시 문제가 되는것입니다, 잘 생각해보세요,
혼테일과 자쿰은 메이플의 몬스터일 뿐입니다. 하지만 거기에 유리한 위치에 있는 직업은 빛나고
나머지는 소외받지 않았습니까? 혼테일을 잡으려고 20명이 나이트로드를 선택했다면,
5명은 아크메이지나 팔라딘을 선택하는것과 같은 개념입니다.
여기에서 문제가 되는것은, 바로 대난투가 메이플의 중심 컨탠츠가 된다는것입니다,
물론 중심컨탠츠가 된다면 좋아할사람도 있지만, 사람들이
중심컨탠츠인 대난투에 유리한 직업만 키워서, 제2의 밸런스 아닌 밸런스의 균형이 무너질수 있다는 뜻입니다.
만약 아크메이지가 대난투에 유리하다면당장 사람들은 아크메이지를 키우고,
결국 혼테일을 잡으려고 나이트로드를 키우는것처럼 아크메이지는 나이트로드 아닌 아크메이지가 될수도 있듯이,
메이플의 직업의 균형은 다시 무너지고 말것입니다.



-미래의문
-개요
폐허가 된 헤네시스를 배경으로 하는 미래의 문, 왠지 제가 오래전에 쓴 그것과 똑같은거 같습니다만...
`미래의 문` 속에는 새로운 최고 레벨 사냥터(160레벨 이상)가 존재한다. 폐허처럼 변해버린 미래의 헤네시스를 배경으로 하는 이 사냥터는 새로운 고레벨 콘텐츠와 함께 새로운 스토리 라인의 배경이 된다. 새로운 스토리에서는 세력간의 분열과 음모, 그리고 `핑크빈` 보다 강력한 최종 보스인 수수께끼의 여인이 등장한다. 그 외에 새로운 최강 아이템 세트도 추가된다. 이번에 추가되는 세트 아이템은 메이플 월드 사상 최고 옵션을 갖춘 Lv 140제 아이템으로, 고 레벨 유저들의 많은 사랑을 받을 전망이다.
그리고 추가로 미래의 문추가 소식입니다 미래의 문은 폐허처럼 변해버린 미래의 헤네시스를 배경으로 하는 것입니다.
핑크빈보다 강력한 새로운 여인이라..
과연 무슨 일이 미래의 문에서는 일어날까요?
-문제점

-130제 아이템에 대한 논란
미리 말하지만, 저기 있는 아이템은 130제 아이템으로써, 기존의 리버스 아이템을 초월하는 능력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좋은 아이템이 등장해서 좋긴 좋지만,
문제는 바로 능력치입니다, 기존 리버스보다 더 좋은 능력치를 가지고 있어, 평생 아이템으로 리버스에
작질한 고레벨 유저들의 상당한 반발을 사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시간이 지나면 없어질지도 모르겠지만요.
그리고 또한 이 아이템을 과연 130레벨정도의 유저가 쉽게 구할수 있냐입니다,
하지만 미래의문의 레벨 특성으로 보아서는 불가능하다는 것입니다.
기존 리버스 아이템 은 120제로, 91짜리 추억의 사제를 통해서 얻을수있는 시간조각으로 그나마 정말~~~~ 노가다를 해서
얻을수도 있긴 했지만,
아예 미래의 문은 160의 레벨의 몬스터가 있기에 아마 불가능 할거 같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냥 130짜리 유저에게도 한번 이 아이템을 만들수있는 기회를 열어주는것은 어떨까요?


-미래의문의 최강 보스란 시그너스 기사단?
또한 미래의문의 보스가 시그너스 기사단의 여제와 매우 비슷하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자 일단 봅시다, 우리가 알고있는 미래의문 최종보스가 바로시그너스 여제를 닮았다는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
그래서 지금 매우루머가 돌고있는데... 실제로 가장 유사한부분이 머리띠란말입니다,
(그리고 긴 머리스타일도 닮았고.) 여러모로 최종보스가
시그너스 여제랑 닮았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현재까지 이 루머는 많은 사람들의 입에서 거론되고 있고,
이부분에 관해서는 아직도 많은 논란이 있다고 합니다. 과연 무엇일까요?

빅뱅패치가 절반의 성공을 거뒀다면, 카오스 패치는 완벽한 성공을 거둘까요? 아니면 실패할까요.
현재까지 아직 밝혀진것은 별로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확실한것은 이패치 또한 메이플의 인식을 많이 바꿈은 동시에, 그리고 엄청난
영향을 일으킬것이라는것은 분명합니다, 카오스 패치는 역사속에서 좋은 패치로 남을까요, 최악의 패치로 남을까요?
판단은 언제나 유저들에게 달려있듯이, 저또한 그렇게 믿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