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도원경 스토리로 알아본 위쪽 영감 전투력

 도원경 스토리에서는 위쪽 영감들, 사방신, 태을선인, 카링, 사흉 등 여러 존재들의 전투장면이 묘사되었음.

이번 글에서는 도원경 스토리에서 묘사된 여러 등장인물들을 간략하게 정리하고, 이들의 전투력을 가늠해보고자 함.

1. 등장인물 정리

1) 위쪽 영감들

대적자 실험을 위해 세계의 의지에 의해 선별된 가장 뛰어난 열두 아니마.

2) 사방신

위쪽 영감들을 위협하는 세력들에게서 위쪽 영감들을 지키기 위해 선별된, 네 아니마.

청룡, 주작, 백호, 현무 중 가장 강한 이들이 사방신으로 뽑힘.

3) 사흉

대적자 실험을 위해 카링이 만들어낸 존재. 태을선인에 의해 봉인되었다가 카링에 의해 풀려남.

4) 태을선인

그란디스의 전설적인 도사이자 도원경의 선인, 사흉을 봉인함.

2. 등장인물 별 전투력 묘사

1) 태을선인 vs 사흉

태을선인이 사흉을 봉인했으므로, 태을선인 > 사흉 성립.

2) 사방신 청룡: 아라 vs 위쪽 영감: 묘랑

정황상 위쪽 영감 묘랑이 청룡의 뒷통수를 쳤음에도 단번에 쓰러뜨리지는 못함.

혼자로도 묘랑은 충분하다는 듯이 아라가 말하고, 가온도 납득하고 넘어가는 것을 보아 아라가 묘랑보다는 강해보임.

결론, 사방신 청룡 > 묘랑.

3) 위쪽 영감들간 전투력

위쪽 영감 묘랑이 같은 위쪽 영감인 자강을 무서워함.

따라서, 자강 > 묘랑 성립.

정황상 위쪽 영감들은 십이지 순서대로 강한 것으로 추정.

묘랑이 토끼 아니마로 십이지 내에서 상위권임을 감안하면 위쪽 영감들간의 전투력차가 생각보다 큰 것으로 추정.

4) 사흉: 궁기 vs 사방신 청룡: 아라

일 뻔 했으나 묘랑이 대신잡아줌.

청룡 vs 묘랑에서 청룡이 판정승 했으므로

청룡 > 묘랑 > 궁기 성립.

5) 사방신 주작: 슈리 vs 위쪽 영감들

영감들의 뒷통수에 슈리는 전투불능 상태에 빠짐.

봄과 가을에 한명 씩 윗쪽영감들이 배치된 것으로 보아, 슈리를 상대한 영감들은 배신한 나머지 전부였을 것으로 추정.

따라서, 배신한 위쪽 영감 넷 > 사방신 주작: 슈리 인 것으로 추정.

6) 태을선인, 사방신 백호: 백연 vs 위쪽 영감: 신성

위쪽 영감 중 하나인 신성은 사방신 중 백호인 백연과 태을선인의 협공을 이기지 못한다고 시인.

같은 위쪽 영감인 묘랑과의 대화에서도 둘에 협공에 겨우 나왔다고 언급.

따라서, 태을선인 and 사방신 > 신성 성립.

다만, 앞에서 사방신 청룡 vs 위쪽 영감 묘랑에서 정황상 사방신쪽이 우위였던 점,

신성이 십이지중 9번째인 원숭이 아니마인 것을 고려하면, 사방신 백호 > 신성은 성립할 것으로 추정.

태을선인과 위쪽 영감 간의 1대 1은 속단하기 어려움.

7) 사도: 카링 vs 대적자

사흉의 힘을 취한 사도, 카링과 교전하여 대적자가 승리.

다만, 태을선인과 현무가 같이 있었음을 감안하면 정황상 같이 싸운듯 함. 같이 있었는데 혼자서 싸웠다고 보기에는 이상함.

따라서, 최소한 태을선인, 현무, 대적자 3인파티 > 카링 > 사흉 성립.

대적자 > 카링은 성립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음.

8) 자강을 비롯한 여섯 영감 vs 사방신 현무: 가온

태을선인의 말로는 밖에 나가기로 마음먹은 사방신 현무, 가온을 막는 것은 자강을 포함한 여섯의 위쪽 영감들에게 쉽지 않다고 평함.

자강도 현무를 강제할 무력이 없다고 시인하였음.

따라서 현무 =< 자강을 포함한 6명의 위쪽영감이 성립.

8) 사방신 현무: 가온 vs 태을선인

태을선인 본인 입으로 현무보다 약하다고 언급.

따라서 현무 > 태을선인 성립.

3. 정리

1) 위쪽 영감 묘랑이 기습했음에도 사방신 아라를 쓰러뜨리지 못했으나, 그런 묘랑이 궁기를 여유있게 제압함. 

따라서, 사방신 > 위쪽영감 > 사흉 성립.

2) 위쪽 영감 간 전투력은 십이지 순서인 

쥐(자강) > 소(축현) > 호랑이 > 토끼(묘랑) > 용 > 뱀(사유) > 말(오솔) > 양(미오) > 원숭이(신성) > 닭 > 개 > 돼지(해아)

로 추정.

3) 사방신 주작: 슈리는 6명 이하의 위쪽 영감들에게 당한 반면, 사방신 현무: 가온은 남은 위쪽영감 6명이 나서야 간신히 제압가능.

따라서, 사방신 내 전투력은

가온(현무) > 백연(백호) > 슈리(주작) > 아라(청룡) 순으로 추정.

4) 위쪽영감 신성이 태을선인과 사방신 백호 둘 다 위협적인 적으로 인정한 점. 태을선인이 힘은 약해도 기술은 우위라고 언급하되 굳이 현무를 지정하여 비교한 점으로 보아,

현무 > 태을선인 > 나머지 사방신 > 위쪽 영감 으로 추정.

5) 사도 카링과 대적자가 1대1로 싸웠는지 가온, 태을선인이 협력했는지 여부는 알 수 없음.

다만, 최소한 태을선인, 현무, 대적자 3인파티 > 카링 > 사흉은 성립.

카링은 사흉 셋을 취하고, 제른 다르모어의 힘을 받은 만큼, 사방신과 1대1에서는 우위인 것으로 추정.

따라서,

대적자 >= 카링 > 6위쪽영감 >= 현무 > 태을선인 > 백호, 4위쪽영감 > 주작 > 청룡 > 1위쪽영감 > 1사흉 

성립.

4. 결론

위쪽 영감들 다 합쳐봤자 아케인리버 혼자서 주파한 오르카님님님만도 못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