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주화이벤트로 인하여 일시적인 인플레이션 증세가 나타나긴했습니다만.
이 메소는 여전히 줄지않고있으며 지속적으로 게임 경제를 위협하는 요소가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제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메소회수방법을 몇개 끄젹여 봅니다.;
1. 부활석이나 수레바퀴의 메소화.
- 메이플은 "보스" 라는 컨텐츠가 있습니다. 다른 게임같은경우에도 보스라는 컨텐츠는 있겠지만.
여기서 제가 생각해보는건 바로 다름아닌 '부활' 입니다.
메이플은 부활을 개당 200원에 유료화로 부활시켜줍니다.
저같이 보스에서 실수가 잦거나. 컴퓨터가 안습이신분은 말이좋아 200원이지 가끔 큰보스로 가면
200원이 아닌 무려 2천원에서ㅁ 3천원까지 쓰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역시도 넥슨에게선 나름의 수익원이겠지만. 어쩌면 이건 메소회수로도 이용될수 있습니다.
부활석 같은걸 만드는건데요. 몬스터파크의 티켓처럼 하루에 살수있는 총갯수를 제한을 둡니다.
3~5개 정도로요. 단 가격은 나름대로 비싸게 쳐놓습니다. 왜냐면 수레를 쓸정도로 고급 보스를 도시는 경우는
충분한 레벨과 메소가 있으실테고. 그렇다면 이런 방식으로도 유저는 캐쉬를 줄이고 넥슨쪽에서는 메소를 회수하니
일종의 일거양득인셈입니다. 뉴비셋 처럼 캐쉬창고로 이동불가능 하게 만드는건 당연한거고요.
2. 자물쇠의 메소화.
해킹피해를 적게나마 줄여주는 자물쇠. 역시도 2500 원 가량의 캐쉬로 팔리고있습니다.
나름대로 좋은아이템을 가지고 계신분들 같은 경우는 아이템의 해킹을 막기위해서 많이들 잠궈놓으실 텐데요.
자물쇠를 메소화 시키는 겁니다. 단 여기서 노려야 할점은 아이템의 잠재능력입니다.
잠재능력이 높은 아이템을 끼실수록 저는 나름대로지만 돈이 넉넉하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잠재능력에 따라 차등적으로 가격을 매겨 1달을 기준으로 연장할때마다 수수료 3~5% 가량을 붙이는겁니다.
물론 이건 누적이아닌. 한달마다 붙는 수수료입니다. 다만 3~5% 라는 수치가 부담스럽지 않을정도로 자물쇠 가격을 배치하면
이것 역시도 메소 회수의 좋은 점이 될수 있습니다 [자물쇠의 경우는 많은 분들께서 무료화 or 메소화를 말하십니다.]
[ex. 레어의 경우는 10만 메소정도를 받습니다. 유니크의 정도는 300만 메소정도를 받습니다.]
3. 보스입장시 수수료.
이 역시도 보스를 이용하는 컨텐츠입니다.
보스는 원정대 형식으로 한서버당 한명씩 입장합니다.
이때 입장하는 원정대의 원정대장이 일정 메소를 내고 입장하는것입니다.
말도 안되는 소리일수도 있습니다만.. 보스를 가실경우 내는 메소보다 더한 메소를 벌수있습니다
[곧 인스턴트 던전형이될 자쿰제외.] 그렇다면 이것 역시도 나름대로의 메소 회수책이 될수있습니다.
보스에 난이도에 따라서 들어가는 수수료를 달리한다면 나름대로 메소회수에 도움이 될꺼라 생각합니다.
[ex. 자쿰 1회 입장시 감소하는메소 50만 메소. 여제 1회 입장시 감소하는 메소 200만 메소] 정도로 하면 적당할듯 합니다.
보스는 가끔씩 하는게 아니라 많이하시는분 같은 경우는 꾸준히 저 메소를 내시는 거기때문에 꽤나 도움이 될듯 합니다.
4. 길드 스킬 개선
여러분들은 버려진 컨텐츠인 길드 스킬을 아시나요?
저 역시도 길드스킬중에서 제일 쓸만한건 정기지원..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 길드 스킬을 바꾸는겁니다.
일종의 보험형식으로요.
예를 들어서 길드마스터분께서 길드원 사망시 경험치 감소율 -2% 등의 꽤나 유용한 스킬이 있으시다면
한번 살때는 꽤나 목돈을 들여야 겠지만 이후로는 보험의 형식으로 부담되지않는 가격을 내는겁니다.
[물론 길드 마스터분의 희생...이 필요하겠지만 이 문제는 길드내에서 잘 처리할꺼라 믿습니다.;]
ex. 길드원 사망시 경험치 감소율 -2% : 최초구입시 : 1000만 메소 차감 이후 한달마다 30만 메소씩 차감.
이상 제가 생각 해봤던 정말.. 말도 안되는게 있기도 하지만 제 개인적으로는 괜찮다 라고 생각해본 메소회수책이었습니다.
무자본 여러분들에게 최대한 피해가 가지않도록 나름.. 헤비유저들을 상대로 써본거긴 하지만 역시 조금 무리수의 기미도
보이는게 몇몇개 정도는 있군요 (길드 스킬같은거 말하는겁니다.) 아무쪼록 안되는 글솜씨로 한번 건의해봅니다.
이대로만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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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막봤는데 자물쇠의 경우는 저랑 똑같은 생각을 하신분이 계시더군요.
표절의 의사는 전혀 없었으니 양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