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파티 사냥 활성화
과거, 메이플의 주 컨텐츠는 파티 사냥과 파티퀘스트였습니다. 그 과정 속에서 수많은 충돌도 발생했지만,
유저간의 교류도 활발했으며 사냥 자체는 지루하더라도 채팅하면서 계속 사냥할 수 있었습니다.
파티 사냥을 활성화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사항을 건의합니다.
1-a. 몬스터 처치 경험치 100% 공유
동일한 맵에서 파티원이 몬스터를 사냥하면, 경험치를 나눠 받는 것이 아니라 경험치를 공유하여 같이 받는 것입니다.
즉, 유저 A,B가 파티를 하고 경험치 100인 몬스터를 파티원 A가 처치하면 A,B 모두 경험치 100씩 획득하는 것입니다.
현재 대부분 사냥터에서 1명이 원젠컷(한 번 몬스터 소환되는 시간동안 맵의 모든 몬스터 처치)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파티 경험치를 완전 공유한다 하더라도 경험치 인플레이션은 심각하지 않을 것입니다.
1-b. 파티 사냥 시 아이템 및 메소 드랍 개인화
상대적으로 작은 크기의 맵에서 파티사냥을 꺼리게 만들 수 있는 요인이 아이템 득템입니다.
예를 들어 아르카나의 동굴 아래 같은 사냥터에서 파티사냥을 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젬스톤가지고 싸우다보면 결국 파티사냥은 와해되고 다시 솔플이 유행하겠죠.
메소와 아이템 드랍은 개인별로 적용되며, 자신이 처치한 몬스터에게서만 드랍되게 하는 것입니다.
물론 이 경우에도 작은 맵은 나중에 원킬로 솔플하면 젬스톤나 메소는 더 많이 캘 수 있으니 고스펙 유저에게도 손해는 아닙니다.
1-c. 사냥터에서 '파티원 모집' 추가(파티 메뉴 확대)
예를 들어 뒤틀린 시간의 길 4에서 사냥한다고 합시다. 이 때, 한 명이 파티장을 하고
현재 옆에 전구 떠있는 것처럼 UI를 하나 만들어서 '파티원 모집'을 만드는 것입니다.
(기존 시스템과 다른 점은 다른 맵, 다른 채널에서도 접근 가능)
해당 사냥터 및 근처 마을 유저도 그 UI를 통해서 어느 사냥터, 몇 섭에서 파티원을 구하는지 알 수 있고
쉽게 파티원을 구할 수 있게 됩니다.(파티장 동의시 해당 맵 즉시 이동도 추가)
2. 대륙 이동 비행선 활성화
대륙 이동 비행선은 요즘 아무도 타지 않습니다. 현재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판테온과 같은 길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길라잡이 또한 비행선의 메리트를 크게 감소시킵니다. 비행선에 또다른 기능을 넣어서 단지 추억회상만을 위한 컨텐츠가
아니게 하길 바랍니다.
2-a. 비행선 도착시 경험치 2배 쿠폰 증정
2-b. 크림슨 발록 1일 1회 처치시 마일리지 증정
2-c. 비행선 탑승시 비행시간 동안 무릉 심신수련장처럼 경험치 또는 성향 경험치 획득
2-d. 비행선 탑승시 일정 확률로 보물의룬 효과 1회 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