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메이플스토리 아카이럼 도미네이터 펜던트 드랍률 잠수패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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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스토리에 존재하는 펜던트 중 가장 뛰어난 옵션을 자랑하는 도미네이터 펜던트.!

2012.12.06일 업데이트로 아카이럼이 도미네이터 펜던트 레시피가 아닌

도미네이터 펜던트 자체를 드랍하도록 변경된건 다들 알고 계실텐데요.

 

 

저도 그 업데이트 이후 도미네이터 펜던트를 먹어보고자 한두달간 매일같이 아카이럼을 잡았었습니다.

당시는 겨울방학 이벤트로 드랍률 두배 이벤트가 상시 진행중이었고,

저같은 경우 두개의 캐릭터로 아카이럼을 잡기 때문에

도미네이터 펜던트를 얻을 확률이 보다 높은 상태였습니다.

(도미네이터 펜던트는 파티원 별 개별 드랍이기 때문에)

 

 

하지만 아무리 잡아도 도미네이터 펜던트는 안나오길래 지겨워서 때려 쳤는데요.

 

 

그런데 2013.03.09일, 토요일이죠.!

지인이 도미네이터 펜던트를 먹었다길래 거의 한두달만에 다시 아카이럼을 가봤습니다.

사실 별다른 기대는 안했는데 아래의 도미네이터 펜던트가 딱 뜨더군요. ㅡ,.ㅡ;;

 

 

 

칼루나 서버에선 그동안 아카이럼을 잡아 도미네이터 펜던트를 얻은 사람이 아무도(?) 없었는데

같은날 도미네이터 펜던트를 지인도 얻고~ 저도 얻고~

 

 

그리고 하루가 지난 2013.03.10, 일요일.!

전날 도미네이터 펜던트를 먹은 지인의 파티에서 또 도미네이터 펜던트가 나왔다고~

 

 

경험상 우연은 아닌것 같아 다른 서버 유저들 상황을 알아 봤더니

최근에 도미네이터 펜던트를 먹은 유저들이 정말 상당하더군요.

 

 

제 생각으론 겨울방학의 언리미티드한 막장 패치들로

유저들이 언리미티드하게 빠져 나가고 있는 상황이라

최근 잠수패치로 도미네이터 펜던트 드랍률을 대~폭 상승시키지 않았나 싶은데요.

 

 

심심하면 지인들끼리 아카이럼을 잡아보는 것은 어떨까 싶습니다.

 

 

그나저나 저는 도미네이터 펜던트를 먹었으나

비틀린 시간의 파편 주문서로 작을 하려면 프로텍트 쉴드로 한번 돈지랄~

일반 잠재능력을 맞추려면 큐브로 두번 돈지랄~

에디셔널 잠재능력도 맞추면 에디셔널 큐브로 세번 돈지랄~

최근에는 프로텍트 쉴드를 사용해 놀장강으로 네번 돈지랄을 해야 하니까

그냥 안맞추고 노작 상태로 파는게 낫다는 생각이 ^^;

 

 

 

대한민국의 모든 게임 중에서

장비 아이템에 온갖 캐시 아이템을 안쳐바르면

거의 쓸모가 없는 게임이 넥슨 게임 말고 또 어디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