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소개] 12시 구역 막아서 빡치게 만드는 쓰레기 투척 덱

[덱 구성 및 운영방법]

(1) 후드

(1) 타이타니아

(2) 블랙 위도우

(2) 모조

(2) 아머

(2) 바이퍼

(3) 그린 고블린

(3) 데브리

(3) 폴라리스

(4) 샹치

(5) 가모라

(5) 닥터 옥토퍼스

언뜻 보면 예능덱 처럼 보이나 이 덱의 핵심은 초반에 후드 + 바이퍼, 데브리 + 폴라리스, 그린 고블린으로

상대 구역을 막고 닥터 옥토퍼스로 상대 중요 뒷심 핵심 카드들을 미리 꺼내서 코파워 카드면 샹치로

처리하거나 아니면 콤보를 방해하는 겁니다. 모조와 가모라는 막을 구역에 확실한 뒷심으로 작용하고

위도우는 초반 상대 드로우 방해 및 드라큘라 카운터입니다. 아머는 원래 파괴덱 또는 킬몽거 카운터

목적으로 넣었으나 요새 파괴덱이 그렇게 유행하지는 않아 다른 카드로 대체하셔도 됩니다. 하지만 서퍼덱에는

킬몽거를 아직도 쓰긴 하니까 이건 취향 대로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타이타니아는 양쪽에게 까다로운 카드입니다. 하지만 이 덱 컨셉이 상대 구역을 막아버리는 것이기 때문에 일단

타이타니아의 용도는 미공개 구역에 놔서 기선 제압을 하거나(이건 도박) 마지막 턴에 상대는 이미 꽉 찬 구역에 

기습 +5를 보여주는 전개도 가능합니다. 또한 이 카드로 심리전도 가능합니다. 왔다 갔다 하는 카드이니 상대도

타이타니아가 있는 구역을 신중하게 플레이할 거고 그걸 잘 읽으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