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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인성 안좋은 사람은 어디에나 있다.

황혼의피리
조회: 669
2016-11-25 11:43:15
게임을 하면 꼭 인성 나쁜 사람은 최소 한명 이상은 만나게 되어있다.
왜냐하면 세상에 인성이 좋은 사람만 존재하진 않기 때문이다.
근데 유독 인성 나쁜 사람을 많이 만나게 되는 곳이 있다.
그건 그쪽에 사람이 '가장' 많기 때문이다.
인성 좋은 사람과 인성 나쁜 사람이 한 게임을 한다 치면 인성 나쁜 사람의 비율이 상당히 높다.
그건 승리에 집착해서 괜히 신경질적이게 되는 사람들이 은근 많기에 그런 것 같다.
승리에 연연하지 않는 사람은 괜히 욕설을 하지도, 지고 있어도 짜증내지 않는다.
승리를 고집할 수록 이기기 위해 팀원을 다그치고 픽 강요나 심하면 욕설을 하기도 한다.
사람이 많기에 이러한 사람들 비율도 덩달아 올라간다.
요즘 롤이 클린해졌다 뭐다 그런 말이 나오는 이유도 이와 같다.
롤에서 인성 나빴던 사람들은 롤을 갓겜이라 하는 것이 아니라 인기가 최고로 많은 게임이라서 하는 것이다.
때문에 오버워치가 롤과 엎치락 뒤치락 1위 쟁탈전을 벌이고 있는 인기 게임이라 롤에서 오버워치로 넘어온 것이다.
특히 이러한 사람들은 게임 플레이 타임이 길다.
그만큼 많은 사람과 매칭되어 골치를 썩히게 하는 것이다.
롤도 암적인 사람들이 오버워치로 넘어가서 조금 '가벼워'진 것이지, 결코 클린하다고 말할 수준은 아니다.
이는 그러한 사람들에게 상당히 시달린 사람들이 주관적으로 좀 더 욕설을 적게 들었기에 클린하다고 느끼는 것일 뿐이다.
욕설 10회 듣던 걸 다른 곳에서 욕설 8회를 들으니 클린하다 느끼는 것인데, 롤이 다시 1위로 몇 주 자리매김하면 오버워치로 넘어왔던 사람들 중 인성 나쁜 사람들은 도로 롤도 회귀하게 된다.
그때는 오버워치가 더 클린해졌다는 말이 나올 것 같다.(현재 롤이 그러고 있다.)
그 클린하다던 히오스조차 아직도 욕설하는 사람은 분명히 존재한다.
인성 나쁜 사람은 어디에나 존재하지만 게임을 플레이하는 인원 수 중 어느정도의 비율을 차지하는가에 따라 게임이 클린한지 아닌지가 나뉜다.
그리고 인기가 많은 게임일 수록 게임하는 사람들이 많아 자연히 그러한 비율은 같이 급증함으로 인기있으면서 완벽하게 클린한 게임은 존재할 수 없다.
롤은 지금 욕설 제재가 칼같다곤 하지만 허위신고로 채금 먹는 플레이어들은 존재하고 있다.
욕설은 물론 자기 기분 좀만 건드리면 신고해서 채금 먹이는 상황이 현재의 롤이다.
롤이 클린하다는 건 오버워치로 좀 그러한 사람들이 빠졌기도 하지만 욕설제재를 악용해 멀쩡한 유저들도 모르는 사이 채금 먹이게 하는 상황에 다들 두려워서 채팅을 잘 안치게 되는 상황까지 겹쳐진 것이다.
이른바 공포정치라고도 할 수 있다.

진짜 인성 나쁜 사람이던 좋은 사람이던 다 같이 클린한 게임을 할 수 있으려면 일단 커뮤니티 시스템부터 존재를 하지 않아야 그게 스타트 지점이라 할 수 있으리라.

Lv72 황혼의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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