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데스마치에서 시작되는 이세계 광상곡

한번도 덕질을 하던 중 멘탈이 깨진적은 없었습니다.
다만 어느 라노벨을 보기 전까지는요.

데스마치에서 시작되는 이세계 광상곡

현재 웹연재와 서적판이 동시에 진행중인 라노벨입니다.

흔하디 흔한 이세계에 불려갔는데 짱짱 쎄다... 라는 내용인데
문제는 그걸로 이세계를 무슨 해외여행하듯이
특산물을 먹고 경치를 구경하고 사냥이나 장비도 만들어보고
하는 '관광물' 이라는 것이지요

물론 비슷한 류로 비슷한게 '오버로드' '코노스바' 같은게 있지만
오버로드는 좀 딥 다크하고 본인이 해골이라던가, 코노스바는 그래도 어느정도 약하기에 (파티가 막장이라던가) 조금의 패널티가 있어서 별로 부럽진 않습니다만

이 작품은 노패널티. 네. 그냥 노패널티로 긴장이 전혀 없습니다.
그렇다고 주인공이 고자인가? 그것도 아닙니다. (자세한건 읍읍..)
주위에 착각물적 성향으로 인한 발암 전개가 있는가? 발암은 커녕 암이 도망갈것 같습니다.

그래서 멘탈이 깨졌습니다.
지금까지 부러운 주인공은 처음입니다.
다들 어느정도 패널티를 가지고 있다던가 해서 별로 부럽지 않지만
이 작품은 그냥 아무것도 없어서 부러움이 마구 치밀어올라..

직접 봐보세요!
평소 멘탈이 약하시다거나 먼치킨물을 좋아하는 사람한테 추천드립니다
서적판은 정발이지만
웹 연재판 번역본과 내용이 좀 달라서 웹 연재판을 먼저 보시는걸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