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16년 2분기 작품

오늘은 월요일입니다!

월요일인데도 마침 일을 쉬는날이라서

2분기의 밀린 작품을 모두 봤네요.

이로써 제가보는 2분기 작품들은 모두 완결이 났습니다.

2분기 작품들의 후기를 남겨보도록 하죠!(총 3작품)

1. 마요이가

특이한 설정의 마요이가 입니다.

2분기 작품 중 가장 먼저 본 작품인데

처음보자마자 뭔가 제가 엄청 끌렸던게 기억이 나네요.

나나키무라로 향하는 수많은 사람들과

그 속에서 일어나는 미스테리 사건을 다루는 애니인데요.

소재와 설정은 좋았지만 스토리면에서 아쉽이 남았습니다.

극후반에는 전개가 너무 빨라서 종합평을 보자면

작년 3분기 작품인 '샬롯'과 비슷한 평을 남길 수 있겠네요.

다만 등장인물이 많다보니 그 속에서 일어나는 인간관계를

보는게 정말 재밌었던것 같습니다.

즉, 마무리가 약간 아쉽지만 전체적으로 재밌었던 작품!

2. 조커게임

스파이라는 소재를 다루는 소수취향의 애니입니다.

스토리가 전체적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고 한 화당

한개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더블조커는 2화)

소재가 소재다보니 추리적 요소도 들어있고

짜임새또한 좋다보니 다른사람들에게 추천할만한

작품입니다. 당연하지만 모에요소같은건 없다보니

캐릭터 위주로 보는 사람들에게는 지루 할 수도 있겠지만

스토리 위주로 보는 사람들에게는 큰 매력이 있겠죠.

2분기 완결 작품 중 TOP1이라고 생각합니다.

3. 타나카군은 항상 나른해

완결작 중 유일한 일상물인 타나카군!

일상물이라서 후기를 남기기는 좋 애매하지만...

논논비요리와 같은 실버링크 제작사로써

작품의 분위기를 충분히 잘 살려서

재밌는 작품으로 만들었습니다.

논논비요리를 재밌게 보신분이라서 이 작품도

재밌게 보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해서 2분기가 모두 끝났네요....

리제로를 2장까지만이라도 리뷰를 적을려고 했는데

너무 길어질것 같더라고요....

또한 일을 시작해서 바쁘다보니 어쩔 수 없이 하차했떤 작품,

제멋대로 하이스펙, 쌍성의 음양사, 귀참, 문호 스트레이독스,

언해피, 네토요메, 갑철성의 카바네리(ㅠㅠ), 소년메이드,

사카모토입니다만?, 카즈나이버, 하이후리, 플라잉위치,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빵으로 PEACE!, 쿠마미코, 삼자삼엽.

...생각보다 많이 하차했네요 ㅋㅋㅋㅋ

기회가 되면 다시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애게 여러분 모두 2분기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