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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간만에 올리는 랜덤한 짤막 리뷰

아이콘 사에바
댓글: 5 개
조회: 1216
추천: 1
2016-06-29 01:10:05
글을 못 써 눈팅러로 전직했지만 간만에 시간이 나서
몇 개 간단하게 리뷰 올릴까 합니다 ㅇㅅㅇ
찰지게 글은 못 쓰니 재미는 없겠지만
어디까지나 참고로 봐 주셨으면 합니다 ㅎ

오늘 리뷰할 애니는 (가나다 순)

- 모든 것이 F가 된다
- 석고 보이즈
- 아인



1. 모든 것이 F가 된다(2015년 4분기)



(이 작품을 본 대학생들은 모든 학점이 F가 된다는 설이..)

노이타미나가 란포기담 다음으로 낸 작품으로
모두가 토끼를 기다릴 때 전 이 작품을 가장 많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S&M 시리즈로 유명한 모리 히로시 데뷔작으로
스카이 크롤러 이후로 간만에 보는 애니화입니다
애니 경향이 일상, 라노벨 원작 추세인 요즘
일반소설이 원작에, 게다가 하드한 추리 내용으로 나온 귀중한 작품이 아닐까 싶습니다
특히 란포기담이 기대 이하였던 만큼
이걸로 만회했다는 느낌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원작가 문체가 상당히 문학적이라 난해한데(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
작품 전체적인 어두운 분위기를 잘 살려내지 않았나 합니다
그리고 작가가 이과 출신이라 그런지 이과적 요소를 중심으로 스토리가 진행됩니다
전 문과라 그저 이해하는 데 급급했지만
이과 분들이라면 재밌게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여담으로 예전에 S&M 시리즈를 전혀 모르고
사계(四季, 시키) 시리즈 중 '봄'을 먼저 읽었었는데
알고 보니 작중 중심인물인 마가타 시키의 과거에 대한 소설이었더라는...
작중에서 우리로서는 이해하기 어려운 장면이 나오는데
저는 미리 알아서 그런지 납득이 되더군요

하지만 역시 원작이 더 재밌기 마련이죠
이를 계기로 소설도 읽어 보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2. 석고 보이즈(2016년 1분기)



(왠지 안티팬의 대부분은 미술 전공생들일 것 같...)

7분짜리로 가볍게 볼 수 있는 석고상이 아이돌하는 개그 애니입니다
왼쪽부터 헤르메스(후쿠야마 쥰) 메디치(타치바나 신노스케)
성 조지(스기야마 토모카즈) 마르스(오노 다이스케)
짧은 만큼 캐스팅이 호화롭습니다 ㅇㅅㅇ
듀라라라의 사이먼(성우)이 사투리 쓰는 모습도 볼 수 있을 겁니다 ㅎ


3. 아인(2016년 1분기)



시도니아의 기사를 재밌게 보신 분들이라면
같은 폴리건 픽처스에서 만들었고
내용 또한 유사한 부분이 많아 재밌게 보시리라 믿습니다

새로운 인종으로서 발견된 아인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진행되는데
아인 자체가 하나의 네타 같아서 자세히는 말을 못 하겠군요 ㅇㅅㅇ

BGM을 사이코패스 작곡가가 만든 만큼 긴장감 조성 브금이 압권입니다
그리고 처음에 엔딩을 보면 '이게 뭐지?' 할 수도 있는데
작품과 대조해 가면서 보시면 또 다른 재미를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이것도 인간, 사회에 대한 비판이 짙게 묻어나는 작품이라
보시면 여러 가지를 생각하게 만들 거라 봅니다



Lv83 사에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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