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야밤에 애니추천 <다다미 넉 장 반 세계일주>

*본 글은 비교적 마이너, 비인기, 잊혀진 작품에 대한 추천/정보 글입니다. '이런 작품이 았구나'하는 참고용으로 감상 부탁드립니다.





대학교 3학년, 주인공인 '나', 신입생 때 '검은 머리 아가씨'와의 꿈같은 캠퍼스 라이프를 꿈꾸며 테니스 동아리에 들어가지만 결과는 참담...현재는 커플 브레이커로 악명이 높다. 이것 은 분명 그때 만난 '오즈'때문이야! 대학 생활을 다시 처음 부터 시작 한다면 다른 결과가 나왔을텐데....



<다다미 넉 장 반 세계일주>는 2010년 4월 방영한 총 11화짜리 루프/분기물 애니메이션이다.
주인공이 대학교 신입생때 어떤 동아리에 가입하냐에 따라 대학생활이 어떻게 달라지는지에 대한 내용이나 대부분 결과는 좋지 못하다.
사실 원작이되는 소설은 인물들의 대사량이 매우 적어 애니화 하기 매우 부적합 하다고 한다.
덕분에 작품 내내 주인공의 내면 독백의 속사포랩이 끊이질 않는다. 무려 10화는 대사가 주인공 혼자 밖에 없다.



추천 이유/좋았던 점 : 대사의 대부분이 주인공에 독백이란 독특한 진행방식이 특징. 루프를 계속하면서 보여주는 메세지는 나를 포함한 현 세대의 청년/청소년에게 필요한 교훈이다.


아쉬운 점/그 외 : 특유의 작화, 장르, 작품의 분위기 때문에 진입장벽이 좀 있다.



결론 : 어쨋든 호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