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파티 인벤

전체보기

모바일 상단 메뉴

본문 페이지

[추천] 야밤에 애니추천 <몬스터>

아이콘 리베리릭
댓글: 9 개
조회: 3138
추천: 1
2016-09-19 00:30:44




*본 글은 비교적 '마이너', '비인기', '잊혀진', '고전' 등의 작품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런 작품이 있었구나'하는 참고용으로 감상 부탁드립니다.





80년대 독일, 미래가 총망받던 엘리트 의사인 일본인 텐마, 어느 날 그가 일한는 병원에 머리에 총을 맞은 한 남자아이가 실려온다. 소년의 이름은 요한, 그는 나중에 실려온 시의원을 수술 시키라는 병원에 명령을 거부하고 의사로서 양심을 지키고자 소년을 수술 시킨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병원에서 살인사건이 일어나고 소년은 동생과 함께 사라진다. 수 년이 지난 후 소년의 수술을 계기로 생명은 평등하다는 신념으로 모든 환자들에게 신뢰를 얻는 텐조 앞에 과거의 소년이 나타난다. 그의 쟁체는 사람을 아무렇지 않게 죽이는 살인마, 과거 병원의 살인사건의 범인도 그 소년, 텐마는 자신이 악마를 되살렸다는 죄책감에 그를 죽이기 위해 쫒기 시작한다.



<몬스터>는 2004년 4월 총 74화로 방영한 미스테리, 스릴러 애니메이션이다.
주인공인 의사 텐마가 그가 살려낸 몬스터 요한을 쫒으면서 벌어지는 사건들을 다룬다.
원작부터가 영화적인 연출력, 탁월한 스토리와 캐릭터 등으로 상당이 호평이었으며 마이너한 장르임에도 엄청난 인기를 누린 명작이다.
애니메이션 또한 이러한 원작의 분위기를 잘 살리면서 높은 퀄리티를 가졌으며, 전 74화인지라 원작의 스토리도 잘 살렸다.
여담으로 해당작품이 한국 투니버스에서 10주년 기념작으로 방영했었는데 이때 작품에 참여한 성우의 수 만 147명.
거기다 만화보단 외화에 주로 출연하는 성우들도 대거 참여해 상당히 높은 퀄리티와 싱크로율의 더빙이 되었다고 한다.



추천 이유/좋았던 점 : 마치 미드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들었던 작품. 미스테리 스릴러로서 살인, 괴물, 실험 들을 다루면서도 상당히 진중하면서 철학적?인 부분을 담아 내고있다.


아쉬운 점/그 외 : 결말이 띠용?





'나를봐, 나를봐, 내안의 괴물이 이렇게 크게 자랐어'




Lv74 리베리릭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지금 뜨는 인벤

더보기+

모바일 게시판 리스트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글쓰기

모바일 게시판 페이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