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주의*4월은 너의 거짓말 8화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현재 더빙버전으로 보고있기 때문에 자막은 나오지 않아요.
밑에 적힌 대사는 정확히 이 컷의 한 마디가 아니라 전체적인 장면을 축약한 것이에요.
*8화에서 이가와 에미가 연주하는 쇼팽 에튀드 Op 25-11 '겨울 바람' 입니다.
오늘은 아이자 타케시와 이가와 에미의 콩쿨 연주에요.
두 사람의 공통된 목표인 코우세이, 그 목표의식을 알 수 있는 8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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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려 퍼져라 』
"제 목표는 아리마 코우세이입니다. 걔가 나오는 콩쿨이예요."
"보고 있냐? 듣고 있냐? 아리마. 난 널 따라잡았냐?"
"그 녀석의 손가락이 건반에 닿은 그 순간, 내 미래는 정해졌다."
"내가 여기 있는 건 너 때문이야. 돌아와. 돌아와. 내 동경의 대상이었던 아리마 코우세이!"
"울려 퍼져라! 울려 퍼져라! 나의 피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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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케시와 에미. 두 사람의 연주가 빛이 나네요.
유튜브 영상이 하나만 있는 걸 보고 눈치채셨을 수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저는 에미의 연주를 더 좋아합니다. 사실 분량도 에미 쪽이 많아요.
작품 내에서 코우세이와의 관계성은 타케시 쪽이 높지만.. 비중은 에미가 훨씬 높은 것도 다 이유가 있겠지요.
내일 9화는 코우세이의 트라우마에 관한 자세한 내막과 과거의 이야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