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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일본여행 1일차 후기

아이콘 호토모카
댓글: 18 개
조회: 1623
추천: 3
2018-02-09 02:08:14


오사카의 명물 글리코상

숙소에 짐 풀어두고나니

해가 지고나서야 도톤보리에 도착했습니다.


저녁은 오코노미야키랑 야키소바였는데

배가고파서 사진 찍기도 전에 먹었네요.

먹을 만은 했는데

음식이 꽤 짜더라구요.


주변을 적당히 둘러다니다가

눈에 보이는 게임센터로 들어갔습니다.

지하에 내려가니



뮤즈 여러분이 반겨주네요





이 곳은 리듬게임만 모여있는 곳이었는데

뮤즈가 있는 쪽은 꽤나 한산했습니다.

동생한테 게임 할거냐고 물어보니

이런 곳에서 덕밍아웃하게 하지말라더군요.





그러고는 자기가 좋아하는

에리 골라서 즐겜하는 동생님...

재미있었으면 그만인거겠죠.


지하 2층에는 격겜 계열이 잔뜩 모여있었는데

캡슐안에 들어가서

건담 조종해서 싸우는 게임도 있더군요.



내부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신기하기도하고 꽤 재미있었어요.

카드 무슨 등록을 해야 되는 것같던데

카드없이는 그냥 적당히 체험만 해보는 느낌.

생소해서 조작하는데 계속 헷갈려서

버벅거리면서 플레이하기는 했지만

게임할 때에는 엄청 몰입해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돈키호테에서

어머니 드릴 것들이랑 동생 쇼핑...

어머니 주문대로 파스를 잔뜩 샀더니

파스만 7천엔이 넘어갔네요.

화장품은 무슨 놈의 종류가 그렇게 많은지 ㅠ

동생이 사고 싶은 것 찾으러 돌아다니느라

고생 좀 했습니다.

더군다니 동생이 일본어를 못 읽으니까

번역기 노릇까지...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

사서 들고 온 타코야끼

한국에서 사 먹던 것보다 맛있었습니다.

처음에 주문할 때 일본어 쓰니까

사장님 엄청 좋아하시더라구요.

우리가 한국인인줄 알아차리고

서투른 한국어로 계속 이야기해주셔서

고맙기도 했는데

의사소통이 오히려 더 잘 안되더라구요 ㅠ




내일은 이제 본격 덕질하러 갈 예정

이런저런 사진 많이 찍어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인벤러

Lv82 호토모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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