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시작은 신사 참배
숙소 근처에 있는 이쿠타마 신사 입니다.
바로 근처에 있어서
일정을 소화하기 전에 잠깐 구경하러 왔습니다.
길을 따라 신사내부를 쭉 구경해봤습니다.
우리나라 절이랑 느낌이 비슷하면서도
이래저래 달라서 신기했어요.
다른 매체를 통해서 보는 것과는
느낌이 색 달랐습니다.
점심식사후에 전철을 타고
오늘은 오사카성에 가 보기로 했습니다.
타니마치욘쵸메역에 내려서
제일 먼저 발견한 곳은 오사카 역사 박물관
입장료는 따로 있지만
일반 전시관은 주유패스로 무료로 볼 수 있습니다.
사진은 박물관 꼭대기층에서 본 오사카성
전시물은 사진촬영이 금지되어 있어서
아무것도 없습니다.
일본어 실력이 후달려서
전시물 설명을 봐도 이해하기가 힘들었어요 ㅠ
그리고 빗속을 뚫고 드디어 도착한 오사카성
생각보다 거리가 제법 되더군요.
오는 길에 니시노마루 정원에도 가 보려고 했으나
비 때문인지 출입이 금지되어 있었습디다.
여기까지 힘들게 왔으니
성 위로 한 번 올라가봐야지요.
오사카성 천수각도 입장료를 받고 있으나
주유패스가 있으면 무료 입장!!
5층까지는 엘리베이터로 이동할 수 있고
거기서부터 꼭대기인 8층까지는 계단으로 이동했습니다.
천수각 전망대에서의 풍경 한장
샤치호코도 한 장
계단으로 한 층 한 층씩 내려오면서
전시물들도 둘러봤습니다.
사실 전시물 구경보다 사람 구경을 더 많이 했어요.
비가 쏟아지는데도 관광객들 수가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다시 난바역으로 돌아와서
이번에 간 곳은 바로 이 곳
타워 레코드 입니다.
여긴 동생이 꼭 와야한다고 해서 들렸습니다.
화면은 잘 안 보이지만
트와이스의 Candy pop 뮤비 입니다.
동생이 트와이스 빠순이라...
여기서 Candy pop 초회한정판이랑
One more time 초회한정판 하나씩
건져가는 동생님.
저는 여기에 온 김에 이노링 노래를 찾았지만
다 팔리고 없더라구요 ㅠㅠ
근처를 돌아다니면서 저녁을 해결하고
오늘은 간곳은 Namco 닛폰바시점
제일 먼저 눈에 띈 것은 코드기어스
아이마스 한가득일거라 생각했는데
다른 작품들도 잔뜩 있었습니다.
1층부터 여러 게임기들이 있었고
또 아이마스 굿즈 판매소가 있었습니다.
굿즈 구경하느라 정신이 팔려서
여긴 사진이 없네요.
2층은 죄다 뽑기기계들이 가득했습니다.
그리고 구석에서 발견하고 찍은 사진
프로듀서들의 낙서가 한가득
3층에는 러브라이브 아케페스도 있었고
다른 게임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무슨 레이싱 게임도 있었는데 이름은 잘 모르겠네요.
재미있어 보여서 동생이랑 대전해 봤습니다.
위험했지만 다행히 오빠의 위엄을 지켜냈습니다.
이후에는 그냥 근처에 온 김에 토라노아나만
좀 둘러보고 숙소로 복귀했습니다.
비도 너무 많이 와서 지치더라구요.
덕분에 완전 녹초 ㅠ
호토모카
호토모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