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애니 한 시리즈를 다 보고 감상문 썼는데
진짜 이 편은 너무 쩔어서
도저히 말을 하지 않고서는 못 참을 것 같아요.
이제까지 진행해왔던 이야기들을 모두 모아서
한 번에 터뜨려버렸습니다.
바이올렛의 고통, 방황 그리고 성장을 한 번에
다 보여주는 한 편이었습니다.
또한, 바이올렛이 자동수기인형이 되어서
여러 사람들을 만나고
또 그들과의 일들이 이 한 편을 통해서
모두 한 형태로 빚어져 영상화 되었습니다.
연출이나 극적 장치들도 너무 좋았는데
제 지식이 너무 후달려서
도저히 말로 다 설명을 못할 것 같습니다.
애니 한 편의 러닝타임이 절대 긴 시간이 아닌데
이 짧은 시간동안에
이렇게 사람의 마음을 흔들어 놓을 수 있다는 게
정말 엄청난 것 같습니다.
정말 이 편을 꼭 봐야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