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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바이올렛 에버가든 9화 방송 후 코멘트

아이콘 호토모카
댓글: 1 개
조회: 3286
2018-03-14 21:49:28

(짤은 9화의 웹 엔드카드)



작화 감독
마루코 타츠나리




9화의 바이올렛은 아무튼 너덜너덜합니다. 옷은 더러워지고 의수는 망가지고, 눈가는 빨갛게 울어서 눈이 부어있습니다. 하지만 일단 너덜너덜해진 것은 의지하던 곳을 잃은 듯한 마음이었습니다.
그런 너덜너덜한 바이올렛을 섬세하게 정성껏 외면에서부터 내면까지를 잘 그려내는 것을 무엇보다 중요하게 고려하였습니다.
그녀가 이제까지 자동수기인형으로서 해왔던 일들이나 만났던 사람들 모두가 마음 속에서 이어져서 슬픔이나 갈등을 넘어서서 앞을 향하는 바이올렛을 여러분도 응원해주신다면 기쁠 것 같습니다.




바이올렛 에버가든 역
이시카와 유이





OP영상 속에서 외치고 있는 바이올렛을 처음 본 날부터 언젠가 이렇게 될 그녀를 연기하지 않으면 안되는구나.....하고, 계속 각오 같은 것을 가지고 전화까지 계속 연기해왔습니다.
8화, 9화를 연기하는 동안에는 바이올렛의 기분에 싱크로해서 말로는 할 수 없는 쓰라림과 슬픔에 훨씬 더 제 자신에게 있어서도 마음이 흔들렸었던 것이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오늘은 그녀을 지켜보는 듯한 기분으로 저도 매주의 방송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제까지의 바이올렛의 성장을 지켜봐주신 여러분께서 부디 마지막까지 그녀에게 다가가 주시면 좋겠습니다.
바이올렛에게 또 다시 미소가 지어지도록 저도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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