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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를 앞둔 S-GAME의 액션 게임 ‘팬텀 블레이드 제로(Phantom Blade Zero)’에 대한 해외 매체의 체험기가 공개됐다.
게임 인포머(Game Informer), RPGFan, 인사이더 게이밍(Insider Gaming) 등은 무술영화를 연상시키는 전투와 탐험 요소를 호평했다. 일부 매체는 일반 적의 낮은 위협과 시연 빌드의 순간적인 끊김을 과제로 꼽았다.
이번 프리뷰는 초반 구간과 별도로 준비된 보스전을 직접 플레이한 경험을 담았다. RPGFan은 로스앤젤레스 행사에서 약 6시간 동안 첫 번째 장 전체와 두 번째 장의 상당 부분을 체험했다. 게임 인포머는 지난 8월 게임스컴에서 플레이한 내용을 이번에 공개했다.
가장 좋은 반응을 얻은 부분은 전투의 연결감이었다. RPGFan은 패링을 중심으로 무기별 콤보와 거리 조절, 회피, 동작 취소를 조합하는 전투를 높이 평가했다. 인사이더 게이밍 역시 무기마다 움직임과 운용 방식이 달라 새로운 무기를 얻을 때마다 전투를 다시 익히는 재미가 있다고 전했다.
게임 인포머는 무술영화를 직접 조작하는 듯한 부드러운 움직임에 주목했다. 특히 사자춤을 소재로 한 보스전의 연출과 전투 국면 전환을 인상적인 장면으로 꼽았다. 다만 도입부의 마차 액션은 난도가 낮고 정해진 버튼 입력을 이어가는 듯해, 조작의 깊이보다 연출이 앞선다고 평가했다.
탐험도 여러 매체가 공통으로 언급한 강점이다. 게임 인포머는 전투 공간이 단순히 이어질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샛길과 지름길, 도움이 필요한 NPC가 배치돼 있다고 설명했다. RPGFan과 인사이더 게이밍은 새 장비를 얻은 뒤 이전 지역으로 돌아가 막혀 있던 길을 여는 구조가 탐색에 동기를 준다고 평가했다.
난도에 대해서는 일반 전투와 보스전의 평가가 갈렸다. RPGFan은 일반 적 대부분이 쉽게 쓰러져 보스 사이의 긴장감이 약하다고 지적했다. 반면 인사이더 게이밍은 기본 난도에서도 일부 보스를 여러 차례 재도전해야 했다고 전했다. 무기 활용과 방어 타이밍을 익힐 필요가 있는 보스전이 체험의 중심을 이뤘다.
PC 성능에 대한 경험은 매체마다 달랐다. RPGFan은 지포스 RTX 5080을 사용한 PC에서 4K 최고 설정, DLSS 품질 모드, 프레임 생성 비활성화 상태로 대체로 부드럽게 플레이했다고 밝혔다. 다만 고성능 하드웨어의 영향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인사이더 게이밍은 대부분의 시간에는 매끄러웠지만, 순간적인 끊김 때문에 패링에 실패하거나 피해를 입는 경우가 있었다고 지적했다.
공개된 체험기에서는 전투의 조작감과 탐험에 대한 기대가 두드러졌다. 다만 이번 평가는 출시 전 빌드의 제한된 구간을 대상으로 했으며, 최적화에 대한 경험도 일치하지 않았다. 팬텀 블레이드 제로는 10월 29일 PC와 PS5로 출시될 예정이다.
출처: 게임 인포머 · RPGFan · 인사이더 게이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