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코어 SSF를 하지 않았다면 이렇게까지 시간을 허비하지는 않았을 것 같습니다.
하드코어 SSF에 시간을 많이 쓰는 바람에, 다른 분들은 이미 아틀라스에서 플레이하고 있는데
저는 이제서야 막간에 도착했습니다.
소서리스 4차 전직 디사이플 오브 바라시타로 플레이한 후기입니다.
주 무기는 화살 + 화살통 조합을 사용하고 있으며,
빌드는 중독 보석을 착용한 중독 빌드로 진행 중입니다.
스킬 젬은 조만간 직접 사용해 볼 예정입니다.
보석은 총 3개를 거래소에서 구입했는데, 그중 2개는 평범한 성능이었고
나머지 1개는 제왕 엑잘로 타락시킨 결과, 생각보다 괜찮은 옵션이 나왔습니다.
루잔의 바리야에 특성을 집중 투자한 이유는
모든 피해가 화염 데미지 기반이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카오스 데미지까지 포함되어 시너지가 좋다고 판단했습니다.
현재 사용 중인 주요 스킬은 다음과 같습니다.
2일 동안 플레이하면서 제일 힘들었던 구간들 후기
가장 힘들었던 건 독방 감금실 포로 보스였습니다.
20트 정도 도전해봤는데 너무 힘들어서 결국 지원 받아서 클리어했네요.
세 번째 칙령 때는 워리어로 정말 쉽게 잡았던 보스라
“이번엔 괜찮겠지” 했는데,
제가 원거리 플레이에 아직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지
20트 해도 답이 안 나와서 결국 지원 요청했습니다.
참고로 이때 화살 기본 공격 데미지가 400이었어요…
지금 생각해도 좀 슬프네요
발굴 베네딕투스는
이때 화살 기본 데미지가 2500 정도였고,
공략은 다 알고 있어서 15트 안에 혼자 클리어했습니다.
다만 보스 잡고 나서 다시 리셋되는 버그 때문에
조금 허무하긴 했네요.
부족의 심장 타바카이는
사실 워리어로 하면 직접 처리하기 꽤 쉬운 보스라고 느꼈습니다.
총 11트 정도 걸렸고,
워리어는 붙어서 바닥 패턴만 잘 피하면 되는데
혹시 몰라서 화살도 근접해서 붙어서 잡았습니다.
이제 막간에 들어가면 또 환경이 많이 바뀔 것 같아서,
그 전에 사용한 스킬 젬이랑 보조 젬 세팅도 한번 정리해서 써보려고 합니다.
스킬 젬 디사이플 오브 바라시타 쪽은
지금 재미있는 것들을 이것저것 구상 중입니다.
기대하실 분들은…
조금은 기대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Ophiophag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