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9블소

옛날에 요술너구리가 메테 없고 쌍칼이 대부분인시절
블소 들고 다니면서 독고 다이로 애들패고 다닐때 진짜 시발 존나게 아팠지
뭐 시발 저런칼이 다 있나 싶을정도 였으니깐

그래서 란델했던 올드유저들은 아직 블소에 대한 로망이 조금있을꺼야
그때 블소에 처맞아 본놈이라면 아직도 블소차고 있는놈만 봐도 후덜거리기도 할테니깐 ㅋㅋ
근데 시발 그떄 세레도 존나 떠오르는 칼이었음 피 잘빼는 칼이라고 은근히 인기있었음 명중좋은 칼이 인기가 많았지

나이트 중에 세이버 끼는 애들도 있을정도였으니깐 명중이 대세였던 시절이있었음
게시판엔 고인첸이되면 쌍칼보다 롱소드가 더 아프다는 놈도 나오고 했으니깐 ㅋㅋ
그야말로 명중과 스탯(힘)만 보정하면 존나게 아픈 시절이었지 ㅋ ㅔ ㅋ ㅔ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명중 보정되기 시작하는 시대가 와버렸다 두둥
외파 외찬이 국민 악세였던 시절에 어떤놈이 영웅메테리얼을 끼면 쌍파가 더 아프다고 실험까지 올려버리고
명중/스탯이 좆망하게되는 시대가 점차 오기 시작했어

버프인첸(블래스3랩)이 되기 시작하며 폭죽에 각종 버프류에 개인스킬까지 등장하며 90랩을 넘나드는 랩빨에
깡댐/크리가 각광받는 시대가 와버렸어 ㅋㅋ

어느순간 처다보지도 않던 배틀엑스가 전나게 아파지기 시작했고

명중이 높은 이프반지는 분노반지에게 강냉이가 다 털리는 사태가 발생했으며

9배틀 쌍분노는 피뻥없는 케릭터들에겐 공포의 대상이 되어 버렸지 ㅠ_ㅠ

깡뎀과 크리 모두를 아우르는 아이언폴엑스는 8인첸만되도 시발 난닝구를 찟어버리는 사태가 발생해버렸으며

10이라는 극한의 확률을 뚫으며 나타난 10쌍칼은 인첸의 한계를 뛰어 넘는 명중을 얻게되지만
9배틀의 깡뎀에 무릎을 꿇게 되며

빛데이는 9에서 10을 갈떄 쓰는 종이가 아니라 7~8짜리 고급무기를 지를떄 쓰는 축축데이라는 별칭이 생겨버렸지

시대의 흐름을 거스르지 말자 ㅋㅋ
시발 중학교떄 엉덩이에 Bad Boy 달린 힙합바지 입고 워커에 압정좀 밖고 놀았다고 해서
2012년에 저딴바지 입고 걸어다녀봐 기집애들 다 도망간다 ㅠ_ㅠ

하지만 너무 희망을 잃지는마, 지금 모든장비들이 공격쪽에 더 높은 비중이 되어있지만
영자가 또 방어쪽에 힘을 싫어 준다면 다시 명중/스탯이 각광 받는 시대가 올테니깐
혹시 알어?? "수호역군의 반지"가 나와서 방어8 회피 대폭상승 옵이 부여되고
9배틀과 8아폴이 헛방을 저으며 칼춤을 추고 울고있을떄 너의 9블소와 10쌍칼은 전나게 아픈칼이 되어있을지??

9블소 충분히 메리트 있는 칼인건 확실하고 여러 클레스들(엘프,서모너)이 아우르며 쓸수있고
어쌔 상대할때도 유리하며 8배틀한테 밀리거나 그런 칼은 절대로 아니라는거지

하지만 형이 하고 싶은말은 동인첸일시 9배틀한테 까불지마라는게 형의 결론이야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