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2년동안 알투를 게임해오며 단한번도 인벤에 글을 남겨본적 없는 유저입니다.
혼자 조용히 지르고 접고 반복하며.. 잘아시겠지만;;.. 인벤에 와서 대리만족을 느끼기도 하고
예전 기사도검님 이나 현질중독자님 이나 특히 윤달이님 글들 보면서 같이 가슴아프고..
"아.. 저분들은 좀 대박떳으면 좋겟다..이젠;;" 이라고 생각하고 며칠 못들어오다가 인벤에 올때면 저분들 글 기다리기도 하고 그랬답니다.
저야 뭐 현질을 구매 3천에 판매 1천 밖에 안되는 러쉬의 깊은면까지를 논하기에는 좀 어린애 같은 투자뿐이 안했지만
2년간 꾸준히 해본 바로 느낀점은
바다이야기 등 사행성 오락기계의 원리와 같다고 생각하는바..
바로 "성공포인트의 적립"이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요는 내가 7검이 10개가 있어서 8검을 가려고 하는데 [[ 그 계정으로 ]] 저번에 8검가다가 한 5개쯤 증발해 버렷던 계정에 속한 캐릭과
처음 알투 계정 만들어서 7검 10개 와 데이 10개 쥐어준 것과는
엄청난 차이가 있다고 보는 점을 꼭 강조하고싶습니다.
언제나 쫙 날려주면 그 뒤 러쉬 타이밍때 쫙 떠주는것(연타 개수가 문제가 아니라) 을 누구나 경험하셧을거 같습니다.
한마디로 절대 큰거 (7검이상급정도) 날려 보지않은 사람은..
큰거를 소유할수 없는 그런 원리를 2년동안 뼈저리게 느꼇고 , 또한 그것이 단순히 서버 인첸률.에만 의존하지 않는 다는것을
크게 느꼇습니다.
반박으로는 " 나는 처음 알투 요즘에 접해서 바루 7검 가던데?" 라는 글을 볼수잇겟는데요..
제 대답은 "한개요? 네 가능합니다. 근데요 그다음에 줄창 연사하는거 100% 라는거 장담합니다" 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저는 한마디로 서버와의 관계보다 개인계정의 인첸굴곡이 요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아;; 전하고싶은말이 많은데 제가 제 생각을 잘 표현하지 못하는 타입이라;; 보시는분들께 죄송합니다..
그러면. 현실적으로 어떻게 해야하느냐 하는 문제인데요.
여기서부터는 제 매우 주관적인 행동패턴이니 참고만 하시길 바라면서..
러쉬를 하게 되면 도박과 같은 원리로 성공하면 "도파민"이 뇌에서 분비가됩니다..
섹스사정시. 마약흡입시.담배흡입시. 칭찬받을때. 양의차이는 있지만 마찬가지죠.
게임을 하더라도 우리의뇌는 그 기분을 자꾸 느껴보려합니다. 이 반대의 호르몬이 "세르토닌" 인데요..
여러분께 주사맞고 그런거 충고하긴 그러니까.. 생활에서.. 찾으신다면..
1. 바나나를 많이드셔요. 그러면 현상황에 만족되는 기분인 세르토닌의 분비가 활발해진데요..
2. 콩을 많이 드시고 몸을 운동장같은데 나가서 햇볕에 노출 자주 시키시구요..
이렇게라도해서 중독된 자신을 구출하고자 하는 분들이.. 조금이나마 평온과 현상황의 만족을 찾기를 바랍니다..
두서없는 글이지만.. 끝까지 읽어주신 분들이 계시다면 너무 감사하구요..
모쪼록 러쉬도박에 심취한 뇌에서 일상의 평온함을 느끼는 뇌로 탈바꿈하시기를... 가슴깊이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