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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 다신 안한다 알투야!!(경험) 필독

후회만이..
댓글: 4 개
조회: 1111
2007-05-12 13:52:15
07년2월에 처음 게임을 접하고 어느덧 3개월이란 시간이 지났다.... 심심하기도 하고 게임을 좋아한터라.. 그래 함 해보자
하고 시작한 알투..처음 시작한 서버는 1섭... 하지만.. 그램린 잡는데.. 4명이 둘러싸더니. 바로 다굴... 뭐이런게임이
있냐?? 왜 죽이는거야? 알고봤더니.. 장비 떨어지면 먹을려고... ^^;; 할맛안나서.. 8섭이란 곳으로 이동했는데.. 그래도
사람이 없는 터라.. 사냥하기 수월했다.. 얼마후. 러쉬란... 올가미에 빠지게 되면서..떨쳐낼수 없는 유혹에 빠지게 돼었다.. ㅎㅎ 아무것도 모르는터라.. 뜨겟지.. 하고.. 러쉬하면.. 떳다... 음.. 나는 축캐릭인가..ㅎㅎ 하면서.. 조금씩
더 조금씩.. 빠져들게된.. 러쉬란..수렁... 누가 그랬던가.. 러쉬의 끝은.. 거지 라는걸... 흠.. 참 좋은말이다...
내가 장사를 해서 그런지.. 여유분의 현금이 좀 있었다.. 캐릭이란.. 내가 키우는 애완견 과도 같은거 같다..더좋은
옷과..더좋은 음식과... 더좋은 무언가를 해주고 싶은 마음이랄까... 환상에 젖으며.. 캐릭을 예쁘고 강하게 키워가게
되면서..마음의 행복과 무언가를 충족시켜주는 어떤 매리트를 느끼게 됐지만.... 거기에 상응하는 대가를 치뤄야만 했다..
바로.. 현금..이란것이다.. 요번만 하고 안해야지.. 딱한번만 하고 안해야지...생각하며.. 거래 사이트를 왔다갔다하면서
적지않은 현금을 쓰게 되었다.. 나뿐만이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마찬가지일것이다.. 캐릭은 또 하나의 자신이라 생각한다. 누가 날 죽이면.. 정말 죽는것처럼 상처 받는다... ㅎㅎ 복수할수있는길은.. 장비의 업그레이드.. 날 죽인 캐릭보다
더 좋은 장비를 입고 있으면.. 복수를 할수있다는 메리트의..알투 운영방식.. 참 좋은것이다.! 레벨의 관계없이..아이템이란 메리트로.. 지존이란... 칭호를 얻을수 있는게임.. 어느날 부터인가... 이것저것 실패하기 시작한 후부터..내 생각과 인내심이 흔들렸다.. 유혹이란 이런대서 오는가보다..이번엔 성공하겠지.. 하면. 또 실패.. (--0;;땀을 흘리며... 이번엔
성공하겠지.. 아니나 다를까.. 실패... 어느순간. 인벤창에 남은건.. 목걸이... 반지... 벨트... 인첸이 될수있는건.. 전부 실패.. 벼랑끝에몰린 내자신이.. 넘 비굴해 보였다.. 에쿠스 타던 사람이..그랜져 못탄다고.. 지존템을써본사람이.
어떻게..그밑의 아이템을 쓸수있을까... 파는사람도 없고.. 또 100% 성공한단 보장도없고.. 눈앞이 캄캄했다...
금액이야 상관없이.. 내가 쓰던 아이템을 사야지만..마음 편하게.. 일할수도 잠을 청할수도 있었다... 이런 마음을 알기나하는듯.. 올라오는 매물들... 터무니 없이.. 고가이지만..이런건..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 현거래가 난 나쁘다고 생각하지않는다.. 자기의 소중한 아이템을.. 거기에 상응하는 댓가를 받는다는건.. 옳은일이다.. 내 생각이 틀리다곤 생각하지 않는다.. 자신의 피와땀이 섞여있는 소중한 가치를 어떻게 그냥 주거나 헐값에 팔수있는가... 난 이렇게 생각하지만..
결국 남는건..거의 바닦이 보이는 통장잔고뿐..흠.. 그래도 사람의 심리가 무엇이길래.. 그 아이템을 보고있으면..통장잔고는 아무 이유가 없는것 처럼 느껴질까.. 그것으로 만족 하지 못하고..더 좋은 아이템을 향해서.. 안해야지 안해야지 하면서 또 하는..러쉬.. 당연히 실패.. 알면서 왜 했을까.. 후회뿐인 내 앞에 보이는건.. 또 다시 찾아오는 막막하고 끝이없는 허무함.. 정말 울고 싶다.. 그리고 시작되는.. 나머지 아이템들.. 결국.. 남는건.. 하나뿐이 성공못한.. 쓸떼없은 아이템 하나.. 결국.. 또 실패.. 접어야지.. 접어야지..하면서 그 유혹을 못이기는 내 자신.. 여기서 잠깐...!!
정말 이해할수 없는 성공확률... 어떻게 16개가 연속으로 날라가고.. 터무니없이.. 3번이 연속 성공할까.. 이런게 맞는 확률 일까.. 도무지 이해할수가 없다.. 너무한다... 알투... 남들이 말하는 성공비법..공식.. 이런게 적용될까... ?
러쉬는 운이라던데.. 그 운 이란건.. 어떻게 찾아오는것일까... 모두..쓸데없는 몸부림... 공식이나 그런건 아무것도 없다
기분이란 것에 넘어가게 만든.. 알투시스템.. 정말.. 이해가지않고 몸서리 치게 화가 난다.. 어디가서 하소연도 못하고
정말 못먹고 안쓰고 모은.. 피와땀이 섞인... 내 현금.. 장가 갈때 써야지.. 앞으로를 위해 열심히 모아서 내 집 하나 마련해야지.. 하면서..모은.. 현금... 어떻게 다시 모으지.. 왜 알투란 게임을 접해서.. 이렇게 된거지.. 밀려드는 후회와
실망과 절망감... 내가 미쳤지.. 게임은 게임일뿐.. 그냥 즐기면서 할껄.. 장비가 나쁘면 어때.. 그냥 게임인데... 이렇게생각하고 했어야될.. 알투게임... 하지만.. 이건 내생각일뿐... 막상 접하면 이렇게 되는데... 힘없는 웃음만 나오는데..
지금 이글을 쓰는 난 무슨 의도로 쓰는것일까.. 다른 사람들에게.. 하지 말라고? 투자하지 말고 그냥 하라고?? 내가 미친짓을 했는데..어떻게.. 남에게 이런말을 해... 모든건.. 자신의 자유의지일뿐.. 더이상 나 같은 후회하지 말라고...쓰는걸까..? ^^; 이글을 읽으시는.. 회원님들도 저와같은 상황이나 경험을 가지신분들이 상당수일꺼라 봅니다..
목에 칼이 들어오기전에는 못접을.. 알투 게임... 전.. 지금의 제 상황은.. 목에 칼이 들어왔습니다.. 더이상 쓸 여력도 없고.. 할수있는 환경도 못되고....^^ 이제 전 그만 합니다... 다시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갈까 합니다.. 만원짜리 한장에 벌벌 떠는..예전의 제 모습으로... 마지막으로 당부합니다... 욕심이 과하면... 거기에 상응하는 댓가를 치뤄야만 합니다..결국 남는건... 초라한 자기 자신과. 후회.. 바닦이 보이는 통장...
여러회원님들... 이글을 보시고.. 어떠한 생각을 하실진 모르지만....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가실길 바랍니다.
꿈과 희망을 키우는 자기 자신으로.....

좋은 하루 보내시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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