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눈물 흘리고 떠납니다.
반복된 현질 속에, 7검 60방만 되면 원이없겠다. 싶엇습니다.
그목표를 향해 현질 러시 현질 러시~
목표로 하던 7검 60방은 아니였지만, 얼추 비슷하게 해놨습니다.
하지만 그거 3일도 못썻습니다. 이젠 8검 65방이 탐나더군요.
그동안 현질한거 6검만뜨면 복구다! 현질합니다.
계속나릅니다. 이젠 7검이 떠야 본전입니다. 또현질 합니다.
계속 나릅니다.이젠 8검이 떠야 본전이며, 겜할맛이 날것같습니다.
아래 글에서 본대로 베이 거래내역을 조회해봣습니다.
헉! 하는 소리가 절로나더군요.
중간 궁간 러시해서 나를때마다 왜 하나? 해서 머하나?..나름대로 길드원들이 좋아서 라는 핑계(?)로 배신하지 않겟다는 핑계로 의도적으로 현질을 하기 시작햇습니다.
이젠 1여년간 알투하면서 목표로 햇던 7검 60방이란 목표가 더이상은 나에게 최종목표가 되지않는다는걸 꺠달앗습니다.
물론 5검 40방도 만족하면서 게임을 하는분도 많습니다.
하지만 이젠 저는 만족을 할줄 모르는 단계에 까지 와버린 이상 게임이 더이상 내겐 의미가 없다는것을 꺠달앗습니다.
이젠 겁이 납니다. 게임에서 벗어나서 인생을 살아야하는데, 인생이 지금까지의 내 알투처럼 될까바 겁이납니다.
한심하다고 생각하시는분 많으실거라구 생각합니다.
이런식으로 겜하는거 누가 욕을 해도 변명할거리가 없다는거 잘압니다.
내가 겜을 하면 100만원을 투자한다 햇을때 그 100만언이 아깝지 않으때 취미생활로 겜을 햇어야 햇는데,
내가 100만언을 쓰면 전 그돈을 아까워햇습니다. 한마디로 여유도 안되믄서 게임을 햇던거죠.
사실 전 지금 울고싶습니다. 머 이딴거에 사내가 눈물까지 흘리나 하실분 많으실거하 생각합니다.
그만큼 제가 한심하게 1년을 살아왔습니다.욕하셔도 좋습니다.
물론 많은분들이 취미생활로 게임을 하고 계십니다. 하지만 저처럼 게임하시는분도 꽤많으실거라고생각합니다.
제가 쓴글이 그런분들에게 도움이 될까 싶어서 글을 남깁니다.
ㅜ.ㅜ 지금 글을 마치면서도 9검 70방이 들고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너무 힘드네요.
그리고 인생에서 가장 존경할만 사람들이 자기 목표를 항해서 조금씩 조금씩 노력하는 사람들입니다.
마찬가지로 전 게임에서 정말로 우러러보구 존경해야할 사람들은 9검 60방인 사람들이 아니라 4검 30방에서 스스로를 꺠달으면서 조금씩조금씩 욕심안내고 웃으면서 게임하는분들이라고생각이 드네요.
죄송합니다. 게임에서 폐인으로산모습을 글로남겨드려서요.
글 마칠게요.
제가 쓴글이 그런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가싶어서 글을 남깁니다.
dkssud
